source: koreatimes.com
연방정부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아왔던 중고차 현금보상(Cash for Clunkers) 프로그램을 24일 종료한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결정은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에 배정된 30억달러의 예산이 내주 초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으려면 24일 오후 8시(동부시간 기준)까지 필요한 관련서류가 제출돼야 한다고 교통부는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비가 나은 새 차를 사면 최고 4,500달러까지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로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됐으며, 당초 배정된 예산 10억달러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20억달러의 예산이 추가 배정됐다.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으로 인해 20일 현재 45만7,000대의 차량 교체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