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천국이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예수님이 천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도들을 가리켜 나라라고 하였다(벧전 2:9; 계 1:6; 5:10). 성도들 각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성취하신 사람으로서 천국이었듯이 그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도 예수로 말미암아 천국이 된 것이다. 영원한 천국은 이와 같이 개인적으로 천국이 된 사람들을 함께 모아놓은 장소에 불과한 것이다. 마태복음 13장 44, 45절에는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밭은 세상이다. 천국은 세상에 있으며 세상에서 시작되었다. 성도들은 예수께서 세상에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보여 주어야 하는 존재들이다."
(예수의 생애와 교훈 3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