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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22:21

믿음 소망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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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 18절에 예수님은 “곧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보라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는 시간의 삼차원과 예수님이 이 세상과 그 거민 곧 죄인을 취급하시는 세 계단이 나타나 있다.

인간이 시간의 삼차원 곧 과거, 현재, 미래에 사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와 미래는 현재에 부단한 영향을 주어 현재의 자신을 마음껏 생활하지 못하게 하는데 죄인에게 더욱 그렇다. 죄는 과거에 저질렀으나 형벌은 미래에 있다. 그러므로 죄와 형벌사이의 현재는 불안하고 두려워 위축되고 자포자기하며 숨어서 쩔쩔매게 된다. 이런 경우 죄를 회개하고 형벌이 면제되면 비로소 현재가 밝고 평안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죄인이다. 그것은 이미 과거에 그렇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미래는 사망이라는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 인간의 현재는 참으로 비참한 것이다. 죽음을 향한 긴 행진을 맥없이 진행할 뿐이다. 미국의 어떤 주에서는 사형수를 “걸어 다니는 죽은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죽음을 향해 행진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걸어 다니는 죽은 사람들이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세상의 인생들을 예수께서 책임을 지셨다. 그리하여 과거에 정죄된 죄의 형벌인 죽음을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 처리하셨다

이제 인간은 예수님의 이루신 이 사실을 정직하게 받아들임으로서 자기 죄로 인하여 죽을 사실에 대하여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졌다. 예수께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에 자신이 죽어야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의 미래는 밝은 것이다. 과거의 죄와 미래의 공포가 예수 안에서 해결되어 버린 사람은 현재를 사랑으로 봉사하는 생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의 죄에 속한 것은 무엇이든지 십자가에서 해결되었다. 이것은 과거에 속한 것이다. 예수님은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1:18)고 하셨다

우리가 예수 안에서 혹시 미래에 실수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이것은 믿음으로 이미 전에 용서받은 사실에 속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희망찬 보장이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살고 있으며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죄가 결코 다시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전에 죽었었노라. 이제는 세세토록 살아 있다.”는 말씀의 뜻이요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이다. 과거를 믿음으로 해결하고 미래가 소망 중에 빛나는 자들은 현재를 죄 없으신 예수께서 사랑으로 생활하신 것과 같이 봉사하며 살아갈 수가 있다는 말이다(고전 13:13).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는 말은 인간 생활의 3 차원인 시간에 빗대어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3 차원을 표현한 말씀으로 생각할 수 있다.

~ 예수의 생애와 교훈 중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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