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by 하얀 꽃 posted Oct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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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을 받은 성도들의 마음에 안식이 있는 생활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히 4:9-11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히 4:4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하나님은 제 칠일에 자기 일을 쉬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쉬신 것 같이 쉰다. 그들은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참 안식에 참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안식일인 제 칠일 안식일에 하나님과 함께 안식한다.

히브리 4장에는 "안식", 또는 "쉰다"라는 단어가 모두 합해서 11회 나타난다. 9절만 빼고 모두 카타파우시스 (κατάπαυσις, 카타파우오 καταπαύω) 이다. 카타파우시스는 명사고 카타파우오는 동사다. 같은 종류의 말이다.

그런데 9절은 "사바티스모스 (σαββατισμός)" 이다. 이 말은 안식일에 쉬는 것을 뜻한다. 다른 날 쉬은 것은 카타파우시스이다. 그러나 안식일에 쉬는 것은 사바티스모스이다. 그러므로 히 4:9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안식일에 쉬는 그 일이 아직 남아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안식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같이 쉬는 것이다. 곧 4절에 그 내용을 말한 것이다.

죄에서 사함을 누린 사람만 σαββατισμός 한다.



~ 땅의 것을 통하여 하늘을 본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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