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를 찾아서

by 해바라기 posted Dec 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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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를 찾아서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아이 시절이 있었다.
아마 예외가 있다면 아담과 하와가 아닐까?
아이가 철이 들면서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부터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철학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다.

물론 대답은 엄마/아빠가 지어준 이름이 자기의 정체성이 되고,
엄마/아빠로부터 왔고 (생명은 부모님으로부터, 더 크게는 하나님께로)
그리고 모든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난다.

그런데 나는 정말 누구일까?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로 자기의 정체성을 찾는다.
그래서 열심히 일한다. 일종의 중독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하는 일이 없어지면
자기도 없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은 가진 것에 목숨을 건다. 자기의 정체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
하는 사람들이다. 명품이란 명품은 다 가져야 한다. 차는 좋은 차 그리고 더
좋은 집. 이런 것이 없으면 인생의 맛이 없다. 왜냐하면 자기가 가진 것으로
자기를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끝이 없다. 인간은 언제나 배고프다. 가지면 더 가지고
싶고, 욕망은 끝이없다.

그런 인간에게 하나님이 오셨다. 내 안에서 너희 존재이유와 정체성을 찾으라고.
이것은 완전히 다른 접근이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창조하실 때 그분과의 관계를
위하여 커다란 빈 공간을 허락하셨는데, 그 공간은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의 교제
를 통하여만 이룰 수 있다.

나는 그 빈 공간을 오늘 무엇으로 채우려 하는가?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