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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9:45

크리스마스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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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추리

해마다 이 맘때가 되면 공연히 마음이 들뜬다.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 하여 그렇게 사람들을
들뜨게 만든다.

우리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그다지
미덥게 행사하지 않는다. 이교도의 정신이 배어
있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생일도 확실히 모르
면서 이날이요 하기도 그렇다. 그렇다고 확실히
주의 초림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오시기 오셨지만
마치 안식일을 주일로 둔갑시키는 기분이다.

크리스마스 추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종교개혁자 루터의 이야기이다.
하루는 루터가 밤중에 숲속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날은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루터는 평소 어둡던 숲이 전등을 켜 놓은 것처럼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다.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숲 사이로 영롱한 달빛이
솓아지고 있었다. 어둡던 숲에 빛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느 여기에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

“인간도 저 전나무와 같다. 한 개인은 초라한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그래서 루터는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와서 눈 모양의
솜과 꼬마전구와 같은 촛불을 장식했다.

그렇다. 우리 인간은 다 미약한 존재이며 비천한 존재이지만
우리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면, 밝게 빛을 발하여
보석 처럼 영롱한 빛을 발하는 인생으로 변한다.

성탄절이라 떠들썩한 이 시기에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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