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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7 07:14

명상의 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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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교사가 교육생들이게 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그 선교사가 처음 선교지로 나섰을 때 그의 선생님이 주신 큰 도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았답니다. “히4:12 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고 하셨다. 혼과 영을 쪼갠다고 한다.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고 한다. 그것은 수술하는 것이다. 우리의 심령과 육체를 – 수술하는 칼이 말씀이다. 그런데 그 말씀의 검을 내가 모실 때 내가 정말 수술이 되어지는지 먼저 경험해야 된다. 내 마음속에 버려지지 않는 나의 자존심 –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그것 – 어떻게 해결되는지는 실험해봐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은 말씀의 검으로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먼저 실험을 해봐라. 너의 가슴 속에서 먼저 그것이 경험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능력이 나를 변화시키고 또 함께 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고 변화시키는가 보라.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들은 또 그 능력의  말씀을 들고 나가서 그걸 또 전하겠지? 그러면 누군가 그걸 받고 또 변화될 것이다. 이렇게 사랑은 계속 퍼져나갈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계획이다.” 


“여러분, 우리가 변화되지 않으면,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품성이 재창조되지 않으면 우리에게 구원은 없습니다. 나의 구원도 없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의 구원은 절대로 없는 것이다. 아무리 복음을 잘 전해도 그래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에게 침례를 준다 할지라도, 큰 교회를 건축해도 결국은 구원 받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제가 받았던 그 제안은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너에게 먼저 실험해보라.' 그래서 실험 중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말씀을 내 안에 집어 넣으면 됩니다. 한 번 넣어봅시다. 내 안에서 그 말씀이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봅시다. 그런데 말씀을 한 번 집어 넣으면 말씀과 계속 동행해야 합니다. 그냥 집어 넣어선 안 됩니다. 암기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억하면 그 다음 명상이 이루어집니다.

그 때 배운 명상의 단계는 이렇습니다. 기억을 하고 나면 내용이 보입니다. 먼저 3인칭이에요. 내가 있고 - 내가 지켜보는 거에요. 예수님이 계시고 38년 동안 베데스다 연못 옆에서 물이 흔들리는 것을 기다리는 그 병자가 있고. 삼인칭이죠? 
두번 째 단계는 2인칭입니다 – 병자가 없어지고 예수님과 내가 거기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 병자를 통해 나에게말씀하신다는 말입니다. 그 병자에게 필요했던 그 말씀이 오늘날 내게 필요한 부분이 있거든요. 주님과 나. 내가 병자가 되는 것이죠. 드디어 내가 그렇게 한심하고 속절없는 병자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병자를 낫게 하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이 두번 째 명상 단계입니다. 
세번 째 명상단계가 되면 1인칭만 남습니다. 누구만 남았어요? 예수님만 남지요. 내가 치료함을 받았거든요. 죄사함을 받았어요. 내가 주님의 마음이 되는 거예요. 이제는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되어서 주님의 눈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병자를 동정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주님의 심령으로 그들을 사랑하기 시작하면 그런 병자들을 찾아가요. 내가 치료함 받은 것처럼 그들에게도 치료함의 능력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전하게 되는 것이죠.  그게 주님과 함께하는 명상단계입니다. 
이것을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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