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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5:38

꼭 가져야 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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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가져야 할 것 ※

1. 더 나은, 완전한 의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로는 영생을 얻지 못한다.
심령에 하나님의 율법이 새겨지지 못한 상태에서의 법조문에 매이는 것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마음과 성품(네페쉬, 목숨)을 다하여 사랑할 때에만 그분을 경외하고 그 계명을 지킬 수 있다(신 6:24, 25; 13:3, 4).

더 나은 의가 어떤 것인지를 21절 이후로 설명하고 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온전(=완전)하신 것처럼 그분의 “아들”로서 완전하라고 명하셨다.
완전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너 나은 의를 가진 자들이다.

하나님의 의를 아는 자들은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이 있는 자들이다(사 51:7).
하나님의 율법이 마음에 새겨짐으로 즐거움으로 그 율법을 행할 수 있다(시 40:8).

영생의 조건은 언제나 동일하다. 완전한 의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가 없는 “의”만이 거하는 곳이다(벧후 3:13).

하나님을 떠난 사단과 인간들의 온갖 조롱에도 이렇게 죄악의 역사를 당장 끝내지 않으시고 허용하시는 것은 다시는 죄가 발생하지 못하도록, 영원한 안전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매한 피조물이 조물주보다 자신을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사 29:16; 롬 1:21-23) 필요한 시간들이다.
심판을 통해서 의를 배우는 사람들만이 영원할 것이고, 의를 배우지 않는 사람들은 망할 것이다(사 26:7-10).


2. 그리스도의 의

의란 죄가 없는 완전한 상태를 말하고 있다.
“의”란 “죄”와 상반된 개념이다.
죄를 “짓는 것”은 불법을 “행하는 것”이며, 죄는 불법(=무법)의 상태이다(요일 3:4).
이 상태는 의가 없는 상태, 곧 불의(=무의)한 상태이다.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없는 사람이 모두 죄가 있는 죄인이다.
마음에 법이 없는 사람의 행실이 “불법한 행실”(벧후 2:8), 곧 “무법한 행실”이며,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법이 마음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즐거움이었으며, 의인의 모습을 기록한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케(fulfil, 충족케) 하기 위해 오셨다(마 5:17, 18).
그분의 삶,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마련하신 그 의는 그분 안에 들어온 모든 사람들에게 전가된다.
그분이 우리의 “죄”가 되셔서(고후 5:21) 죄에 대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그분 안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합법적으로 그분의 의를 전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로움”(=의)이 되셨다(고전 1:30).


3. 그리스도의 의를 가진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의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 곧 영접하는 자에게 주어진다(요 1:12, 13; 롬 3:21-26).
그 의를 입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탄생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됨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조건에서 주어졌기 때문에(엡 1:3-10), 그리스도 밖으로 도로 나가면 “도로묵”이 된다.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은 회복했지만 완성된 모습은 그분의 나타나실 때에 드러날 것이다.
지금은 “공사 중”이다.
초림과 재림 사이는 그분의 깨끗하심과 같은 모습으로 자녀들을 깨끗케 하는 시기이다.
누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그리스도 밖에 있는지를 구분하는 심판이 조사심판이다.
조사심판의 결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으로 판명된 자들, 모든 죄가 도말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몸까지 영광스러운 것으로 변화될 것이다.
우리의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완성된다(롬 8:23).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요일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죄가 도말되어 찾을지라도 찾을 수 없는 상태(렘 50:20)가 되어야 그분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
이 상태는 재림 직전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의 죄를 도말함으로 이루어진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은 죽은 상태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상태에서 죄의 도말이 있게 될 것이다.

그 때에는 구원받는 살아있는 사람들 중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게 된다.
그 때에는 안식일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준 신표가 됨이 드러난다.
죄가 도말되지 못하여, 하나의 허물이나 죄가 있는 사람,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구원받는 무리에 들지 못할 것이다.


4. 결론

의만이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죄가 없는 의만이 거하는 곳이다.
그 곳에서 살기 원하는 사람이 받으시 가져야 할 것이 “의”이다.
이 의는 그리스도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의이다.
그분이 우리의 유일한 “의”가 되신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그분이 “여호와 우리의 의”(렘 23:5, 6; 33:16), 그리스도 우리의 의(고전 1:30)이다.
이 의를 가지는 자들만이 영생(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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