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론

by 여호수아 posted Dec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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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유일신 하나님을 가르친다.
신 6:4,5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성령은 상대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나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이 성육신한
예수님이라 생각하면, 성령님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

히브리어의 '하나'에 해당하는 단어는 두가지:
'에하드': 이것은 복합적인 하나를 나타낸다.
예를들어 밤 송이 하나에 밤알이 두 개, 세 개 들어간 것을 생각하여 보라.
그것을 밤 한 송이라고 말한다. 비슷한 표현으로 포도 한송이에는 알알이
박혀 있는 각 포도 (열매)의 객체가 있다. 복수적 단수의미이다.

'야히드': 이것은 독립적인 개체로 존재하는 사과 한 개 같은 것을 표현할 
때에 쓴다.

그렇다면, 한 하나님을 나타낼 때에는 무슨 단어를 사용하겠는가?
'에하드' ... 복수 개념의 단수 개념이다. 좀 어렵다.

침례 베풀때에 잘 사용하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삼위일체를
쉽게 생각할 수 있다. (마 28:19)

고린도후서 13:13 에는 축도에 쓰이는 삼위를 언급한다.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하심.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할을 정리해보면,
1. 요 14:26
진리를 깨우쳐 생각나게 해 주신다.

2. 기도를 친히 간구하신다. 롬 8:26
3. 복음 증거시 할 말을 주신다. 마 10:19,20
4. 죄인을 거듭나게 해 주신다. 요 3:5

5. 선한 일과 이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행 10:38

6.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다. 롬 5:5
7. 각양 은사를 허락하신다. 고전 12:8,9
8. 육체의 욕심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갈 5:16

9. 분열된 교회를 하나되게 하신다. (엡 4:3)

성령은 하나의 객체로서 성령하나님이시다.
예수의 승리 비결을 생각해 볼 때에 그 분은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이었다.

우리의 삶도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매일의 생활이 승리가 되기를 바란다.

*참고: 2010.11.3 매일 기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