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명호
둘러봐도
둘러봐도
둥근 하늘
어디에도
구름 한 점 없는데
서산 너머로 숨다가
들킨 달이
솟는 태양이 두려워
하얗게 질린 채
산머리에
한 점 구름처럼
떠 있다.
김 명호
둘러봐도
둘러봐도
둥근 하늘
어디에도
구름 한 점 없는데
서산 너머로 숨다가
들킨 달이
솟는 태양이 두려워
하얗게 질린 채
산머리에
한 점 구름처럼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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