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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09:33

02 존귀함에서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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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존귀함에서 떨어짐

 

기억절: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 28:15)

 

하나님은 빛도 창조하시고 어두움도 창조하셨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창세기 1장에 나오는 빛의 창조는 어두움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아무 것도 없는 흑암가운데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으니, 그때부터는 무지한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계시가 주어진 것이다.

 

완벽하게 창조된 피조물도 빛을 선택하든지 아니면 어두움에 남든 지 하는 자유가 있다. 그러한 자유는 완벽한 창조의 한 부분이다.

 

아담과 하와의 경우 하나님 만을 진정 사랑하도록 지음을 받았지만, 그들은 고장난 축음기가 아니었다. “하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만 외치는 로봇 같은 존재가 아니었다.

 

진정한 사랑과 자유에는 하나님께 충성하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반면에 역시 그것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까지 허락하신 총체적인 완벽한천지창조였고 그것은 한마디로 완전한 창조였다.

 

그러나 이러한 총체적인 완전하고 완벽한 창조에 잘못된 선택으로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루즈벨의 반란이었다.

 

사실 루즈벨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한글성경) 나와 있지 않다.

높이 창조함을 받은 그 존재는 (타락 전 천사장으로 알려졌던 존재) 결국 배도의 길을 선택하였고, 그의 무리들이 그의 말에 따랐다. 계시록에는 하늘 천사의 1/3이 그를 좇았다고 기록한다.

 

이사야 14장과 에스겔 28장은 그의 성품을 드러낸다.

그야말로 밖에 모르는 ‘I’ 증후군이다.

내가 나만을 생각하면 그것이 바로 죄가 된다.

 

영어단어에 신기한 단어들, 좋지 않은 의미의 단어에 그 정 가운데에 바로 나 자신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sIn

prIde

crIme

그것은 바로 이사야 14장에 하나씩 나열되어 있는 바로 나 증후군이었다.

 

 

12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구덩이의 밑에 빠치우리로다

 

여기에 나오는 아침의 아들은 영어성경에 Lucifer라고 번역하였다.

계명성은 샛별, 금성을 의미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태양계에서 모든 행성들은 자전의 방향이 같다.

그러나 금성만이 예외이다. , 해가 서에서 뜨고 동으로 진다.

청개구리 같은 금성이다. 바로 이런 금성의 특성이 루시퍼 (루즈벨)

특성이 된다. 반역의 상징이다.

 

또한 금성은 여덟개의 태양계 행성 중에 자전 주기가 가장 길다.

자전 주기가  공전주기보다 길다. 금성의 공전주기는 224.7 일 이지만,

자전주기는 243일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금성에서의 하루는

거의 1년과 맞먹는다. 하루를 살다보니 일년이 되는 것 상상하기

쉽지는 않다.

 

사실 이사야 14장에 나오는 글귀를 영어로 읽어보면 우리 글에 생략되어 있는 주어 – I – 가 잘 드러난다. 내가 중심이 되는 현상 그것은 바로 죄의 현상이었다.

 

결국 우리모두는 불완전한 존재이며, 여전히 깨지기 쉬운 존재다.

그러므로, 우리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가느냐 아니면 스스로 존재하느냐 하는 것은 각자의 선택의 능력이다.

 

법이 없는 사회. 그것은 무법천지다.

하나님이 안 계시는 사회. 그것은 무법천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잃는 것이다. , 죽음이다.

 

오늘 나는 생명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죽음에 머무를 것인가 한번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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