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구약시대 믿음

by 소하 posted Oct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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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구약시대 믿음

기억절: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by becoming a curse for us—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is hanged on a tree’” (Galatians 3:13, ESV).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의 저주아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의 구원은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 줄 알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내용을 보면 사실상

일방적이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 선언이었지,

아브라함으로서는 약속한 것은 하나도 없다.

 

바울은 순종은 믿음의 결과이지, 순종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친다.

 

여기 믿는 사람들의 딜레마가 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율법을) 지키려고 한다면,

그만큼 더 힘든 일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된다.

 

율법의 저주아래 있다고 깨닫는 것이다.

지킬 수 없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지키지도 못할 것을

요구하셨을까? 죄로 인하여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그렇게 따라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을 봄으로써 자신의 무한한

연약성을 깨닫게 되며, 무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

 

그분이 피로 사신 그 일을 믿음으로 감당하여

순종의 삶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