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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Greeting,

Pastor,

I learned that, since after Acts 2, we have lived in the time of Holy Spirit

We can now be born again by Holy Spirit, which is beginning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Now, my question is how then the people who had lived before the resurrection of Christ and Acts2 could have experienced newborn without resurrection of Jesus and before Holy Spirit?

More confusing verse is John 7:39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Then how could the people who lived in OT experience born again without(before) Holy Spirit?

Jesus Christ is same yesterday,today, and forever.(Heb 13:8) and Holy Spirit is also eternal Spirit(Heb9:14)

But this verse seems to divide the time before the cross and after the cross.

And how did the people before the resurrection of Jesus escape from corruption and mortality caused by death in Adam(2Tim1:10;Eph4:22;Heb 6:1; 9:14) even before the resurrection of Jesus?

You also have always emphasized,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we can live by His life(Gal2:20;1John3:6); thus righteous and sanctified. Then how about before the resurrection, OT period? Can the newborn be experienced without(before)the resurrection of Christ? Otherwise, it seems unfair.

I believe they were saved by faith also. but my point here is their experience of new born, life of new creation caused by Jesus Christ(2 Cor 5:17)


Thus my question is two,

 1What was the role and work of Holy Spirit during OT time compared with NT time?

 2Are their experience of newborn in the OT same with us even though it was before the resurrection of Jesus?


I'd like to ask this question waiting for your sincere answer. I always appreciate your humble, honest and passion for others in order to save and lead them into Jesus Christ by opening and teaching the Bible correctly and showing us how to live by according to the Bible. Thank you for your guidance. May God bless you always pastor,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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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1.10.13 06:07
    질문제목: 그리스도의 부활 이전에 어떻게 거듭날 수 있나요?

    [* Since your question was written in English, it is translated for others who are more comfortable with Korean language. I hope that the translation would work out with your intention.]
    [*관리자 주: 영어로 질문이 올라왔기에 한글이 편한 분들을 위하여 번역하여 올립니다. 번역에 원래의 의도가 잘 드러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Christian Greeting,
    Pastor,
    I learned that, since after Acts 2, we have lived in the time of Holy Spirit
    We can now be born again by Holy Spirit, which is beginning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Now, my question is how then the people who had lived before the resurrection of Christ and Acts2 could have experienced newborn without resurrection of Jesus and before Holy Spirit?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김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배우기로는요, 사도행전 2장 이후로는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고, 이것은 칭의와 성화의 시작입니다.
    자 이제 제 질문을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예수그리스도 부활 이전과 사도행전 2장에 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예수 부활없이 그리고 성령 이전에 중생을 경험했다는 것인데요...
      
    More confusing verse is John 7:39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Then how could the people who lived in OT experience born again without(before) Holy Spirit?
    Jesus Christ is same yesterday,today, and forever.(Heb 13:8) and Holy Spirit is also eternal Spirit(Heb9:14)

    더 이해하기 힘든 구절은 요한복음 7:39입니다.
    요 7: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그렇다면,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성령없이 (성령전에) 어떻게 중생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말인가요?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 13:8)
    그리고 성령 또한 영원한 영 (히9:14)이십니다.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But this verse seems to divide the time before the cross and after the cross.
    And how did the people before the resurrection of Jesus escape from corruption and mortality caused by death in Adam(2Tim1:10;Eph4:22;Heb 6:1; 9:14) even before the resurrection of Jesus?

    그러나 이러한 구절들은 시대를 십자가 이전과 이후의 시대로 나누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부패와 죽어야할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은 아담의 죽음으로 기인된 것인데요
    (딤후 1:10; 엡 4:22; 히 6:1, 9:14)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이전에 이것이 가능합니까?

    딤후 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히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You also have always emphasized,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we can live by His life(Gal2:20;1John3:6); thus righteous and sanctified. Then how about before the resurrection, OT period? Can the newborn be experienced without(before)the resurrection of Christ? Otherwise, it seems unfair.

    목사님은 항상 강조하신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그분의 생애로 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갈 2:20; 요일 3:6)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요일 3: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I believe they were saved by faith also. but my point here is their experience of new born, life of new creation caused by Jesus Christ(2 Cor 5:17) 
    제가 믿기로는 그들 역시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씀드리는 제 포인트는 그들의 중생 경험, 새로운 피조물의 삶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e는 것이죠. (고후 5:17)

    Thus my question is two,
     1What was the role and work of Holy Spirit during OT time compared with NT time? 
     2Are their experience of newborn in the OT same with us even though it was before the resurrection of Jesus?

    제 질문을 정리해 드립니다. 두 가지입니다.
    첫째, 신약시대와 비교하여 구약시대에서의 성령의 역할, 사역은 어떤 것입니까?
    둘째, 비록 예수 부활이전이지만 구약시대의 사람들이 경험한 것은 현재 우리와 같은 것입니까?

    I'd like to ask this question waiting for your sincere answer. I always appreciate your humble, honest and passion for others in order to save and lead them into Jesus Christ by opening and teaching the Bible correctly and showing us how to live by according to the Bible. Thank you for your guidance. May God bless you always pastor, Kim.

    저는 목사님의 진지한 답변을 기다리면서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남들을 향한 목사님의 겸손, 정직, 열정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이를 통하여 목사님은 성경을 바르게 가르치시고 성경을 따라 어떻게 사는 것이냐
    를 보여주시며 예수께로 인도하시어 구원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지도편달에 감사드리며 또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복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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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호 2012.02.06 12:58

    다니엘님

     

    작년(2011) 10월에 질문을 올렸는데, 이제 답을 쓰고 있네요. 미안합니다. 내가 한국에서 12월까지 매주 집회를 인도하였기 때문에 여유가 없었고, 또 내 아내가 잠든 일로 마음이 아프고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서 급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은 손을 대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늦었어요.

    영어로 질문을 보냈는데, 나는 영어가 능하지 못해서 익숙한 우리말로 대답을 쓰고 있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두 가지 질문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네요. 구약시대에 성령께서 어떤 활동을 하셨는가? 그때도 거듭남이 있었으며 그렇다면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하는데, 예수께서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성령께서 임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이 말씀들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가 하는 문제인 것 같네요. 결국 문제는 하나인 셈이지요. 구약시대의 성령의 역사문제에 귀결되는 것이니까요.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계시하는 대로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는 삼위일명으로 계시는 분이지요. 아버지, 아들, 성령 삼위이시지만 이름은 하나님입니다.(28:19) 그 삼위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한 이름은 바로 여호와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다 스스로 계시는 분이라는 뜻이지요. 그러므로 다니엘님이 인용한 성경대로 성령께서도 영원하신 분이지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성령은 수면에 운행하셨고, 사람을 창조하실 때도 함께 하셨지요.(33:4)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할 때도 성령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며 역사하셨습니다.(9:20) 또 성소를 지을 때 브사렐과 오홀리압에게 충만하게 임하셔서 그들이 성소 기구를 만들도록 인도하셨지요.(31:2, 35:30~35) 그러니까 성령께서는 신약시대에 역사하셨던 것처럼 태초부터 삼위께서 함께 일하셨고, 오늘날 교회를 주장하시고 인도하시는 것처럼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또 예언의 신으로 역사하여 선지자들을 감동하셔서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아 전파하게 하시고 기록하게 하셨습니다.(삼하23:2) 모든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지요.(벧후1:21) 이 말씀은 신약성경에 기록되었지만 구약성경 기록에 대한 말씀이기도 하지요.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 위로 계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삼위께서 언제나 함께 역사하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듭나는 것, 곧 새 마음이 되는 것도 성령으로 된다고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지요.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36:26,27)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중생은 성령께서 주장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니엘님이 지적한대로 요7:39말씀이 되겠지요.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구약시대에도 성령께서 함께 역사하셨는데, 왜 예수께서 영광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저희에게 성령이 계시지 않는다고 하셨는가 하는 문제가 되겠지요?

    이 말씀은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님의 왕국으로 건국되었습니다.(19:5,6) 그러나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있었던 일들을 표상으로 삼으시고 또 경계로 삼으셨습니다.(고전10:1~11) 이제 예수께서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으로 그분을 믿는 사람들을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거룩한 나라를 삼으셨습니다.(벧전2:9) 이렇게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는 것이 바로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10일 후가 되는 날이지요. 예수님은 초실 요제일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날은 무교절 첫날 안식일 다음날이니까 유대 종교력으로 116일입니다. 예수께서 유월절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운명하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지요. 그러니까 이제 안식하실 시간이지요. 그때는 마침 무교절 첫날 안식일도 되고 제칠일 안식일도 되는 그 안식일에, 태초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고 안식하신 것처럼(2:1~3) 안식하셨지요. 그 다음날 요젤일에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것은 아담 안에서 죽어서 흑암에 있던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셔서 새 생명으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고후4:6) 그리고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하나님 나라 일을 가르치셨습니다.(1:1~3) 40일 만에 승천하셨지요.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높이셔서 왕으로 보좌에 않게 하셨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2:32,33)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5:30,31)

    예수께서 이렇게 하심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로 구성되는 하나님의 이스라엘(6:15,16)이 세상에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데 그것이 교회입니다. 옛날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하는 것이 이 새로운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교회생활을 표상하는 것이 되었지요.(7:38)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성령을 보내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신 것처럼 이 새로운 하나님의 이스라엘과 그 교회에 성령을 보내셔서 인도하시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은 일곱 교회에게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부탁했지요.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전이기 때문에 저희에게 성령께서 임하시지 않았다는 말은 이런 차원에서 이해해야 되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새로운 생명이 시작될 수 있게 되었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구약시대의 중생도 성령의 역사로 되는데, 예수께서 부활하실 것을 전제로 역시 그들도 거듭난 생명을 얻게 된 것이지요.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이지만 모세는 그때 부활했습니다. 시간적 순서로 말하면 모세가 예수님보다 엄청 일찍 부활했지만, 그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으면 모세의 부활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에녹과 엘리야가 변화하여 승천했지만, 그들도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다는 사실을 전제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 미리 꾸어 쓴 것이라는 말이지요. 월급날이 되기 전에 월급을 미리 받아쓰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표현하면 표현이 될는지요? 하나님께서 그럴 필요가 있다고 보셨을 때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결국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업과 관련되어 우리에게 계시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구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시 말하면 구원의 복음을 중심에 두고 이런 문제들을 생각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는 예수님이 이루실 구원사업을 전제로 일이 이루어졌고, 십자가와 부활 후에는 이루신 사실을 기초로 일을 진행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동일하게 예수 안에서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세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당했다고 했지요.(11:24~26)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13:8)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참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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