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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2 05:59

자녀의 바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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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교회 안에서 키우려고 해도,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면 뜻도 모르면서 욕도 배우고, 행동도 거칠어지는 것 같습니다. 삼육학교를 보내도 요즘은 외부에서 오는 학생들도 많아 예전과는 다른 것 같아요. 또래들과 더 어울리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까요? 부모가 본이 되면 된다는데, 그것도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참 어려운 질문을 하셨군요. 질문을 읽어보면서 자녀의 바른 교육을 위하여 애쓰는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고맙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아마도 질문 하신 분이 이미 대답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질문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우리교인들의 자녀 교육은 3박자가 잘 어울리고 협력할 때 가장 좋은 교육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것은 가정교육, 학교교육, 교회교육입니다. 재림성도들의 가정에서 자녀들이 신앙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올바르고 건전한 인격을 이루도록 부모님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첫째 단계가 아닐는지요. 다음은 학교가 가정에서 교육시키는 신앙의 원칙을 지식적으로 잘 계발하고 이론과 논리로 일상생활이 신앙적이 되도록 이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교회에서 이 두 사실을 잘 조화하여 참으로 하나님께 헌신하고 영원한 나라를 위하여 성숙하도록 말씀으로 감동시키는 협력이 있어야 하겠지요.
  이런 말들은 다 이론이지요. 현실이 이런 생각과 너무 동떨어져 있는 것 같으니까요. 요즘은 입시 교육 위주의 교육을 하고 있으니까 인성교육이나 신앙과 도덕을 밑바닥부터 함양하는 교육이 점점 멀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의 삶은 또 얼마나 바쁘고 고됩니까. 질문에 지적한 대로 아이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너무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게임 기계와 컴퓨터에 푹 빠져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있어도 홀로 갇혀 있는 꼴이 아닙니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전자 기기들을 가지고 노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점점 인성을 상실하고 기계화하여 아주 감성이 차갑게 변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우리는 바울의 권고를 따라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아는(딤전6:8) 믿음으로 영원한 나라를 위하여 하루하루 준비하는 그런 삶을 살면서(마6:33) 그런 마음으로 가정의 울타리를 튼튼히 해야 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고 성경은 권고합니다.(잠22:6)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확고한 믿음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생활 훈련을 삶의 평범한 원칙부터 확고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 진리를 자녀들이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이니까 무조건 따르라는 식 보다는 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고 먹고 마셔야 하는지 합리적으로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믿는 것이 이론적으로도 합리적으로 이해되고 그렇게 철저히 느끼면 스스로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이끌 것입니다. 기도하시고 말씀과 증언의 지도를 구하며 조금씩 조금씩 합리적으로 진리를 깨닫게 하며 천천히 걸어가십시오. 
  우리는 아이의 눈높이를 아주 쉽게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아이 때의 모습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아이에게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하려고 하다 보니 서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도 생각해야 할 일이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시대가 하도 어려워서 더욱 주님의 지도를 간구해야 하는 시대가 아니겠습니까. 가능한 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드시고 우리가 신앙하는 이유를 확실히 논리적으로도 깨닫도록 가르치고 또 부모님도 그렇게 생활하시면 아이들이 믿음의 반석에 굳게 서고 주위의 감화에 젖기 보다는 예수님의 감화를 끼치는 능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시는 능력이 질문 하신 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가정을 튼튼히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횡설수설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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