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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4:14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고 했는데, 그 복음이란 기독교의 보편적인 복음인지, 아니면 SDA가 말하는 안식일 진리인지 궁금합니다. 구원은 안식일 지키는 재림교인만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확답을 얻고 진리를 확인하려는 마음 참 감사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복음이 하나뿐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7,8) 그러니까 기독교의 보편적 복음이 따로 있고 SDA가 말하는 복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지요. 다만 복음을 오해하기 때문에 복음 아닌 것이 복음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귀가 그렇게 공작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오래 참으셨을 뿐입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17:30)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행14:16) 이제 2300주야라는 긴 기간의 묵인 시대가 지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14:6,7) 세 천사의 기별이 영원한 복음으로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해지제 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이 기별을 듣고 바벨론에서 나와야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기별을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바로 남은 자손들의 사명입니다. 남은 자손들이 이 사명을 지혜롭게 은혜롭게 또한 합리적으로 증거하여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깨닫고 바벨론에서 나와야 합니다. 증거를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바벨론의 잘못된 복음이라도 그것을 붙들고 있으면 묵인하실는지 모르지만, 그러나 남은 자손들을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계까지도 진화론에 빠져 있지요. 요한바오로 2세가 교회가 진화론을 용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선언한 다음 아마도 카톨릭은 진화론을 공식적으로 수용한 것 같아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에 기록된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창조에 대한 내용을 표상적인 것이라고 해석하면 안식일이 의미가 없지요. 창조주가 무색해집니다. 하나님은 창조에 대하여서는 결코 양보하지 않습니다. 양보할 수가 없지요. 하나님은 창조를 통하여 보이지 않는 영원한 신성과 능력을 피조물이 알도록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1:19,20) 그렇기 때문에 창조주를 올바르게 경배하지 않는 것은 창조주를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창조주를 올바르게 경배하는 것이 바로 제칠일 안식일을 올바르게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창조주 여호와를 모르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겔20:20) 이 말씀을 보세요.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표가 된다고 했지요.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을 모른다는 뜻이 됩니다. 성경의 하나님을 믿고 경배한다고 하면서 그 하나님을 모르고 경배하면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성도라고 계시록14:12이 분명히 가르칩니다. 구원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대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영원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하는 바로 그 복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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