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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17:53

개인적인 상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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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49세 된 남성으로서, 재림신문에 실린 목사님의 신앙 상담을 읽고, 깨달은 도움을 받아, 저도 이렇게 그동안 궁금했던 개인적인 상담 신청을 합니다. 초면이오나 우문현답을 삼가 갈망 합니다. 


1. 저는 안식일에 대해서는 수긍이 되지만 나머지 침례시문들은 수용하기 버거워 침례를 받지 않고 금요일 저녁 예배만 출석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회 정치적으로도 아나키즘이 있듯이 저는 신앙적으로 초교파 무교파 입니다. 제도권 교회 조직에는 부작용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서두에 말씀 드렸듯이 저는 안식일은 수용 하지만 나머지 재림교회의 주장들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교파만의 제도 속에 온전히 소속 될 수만은 없습니다. 제도권 교회의 시각으로 보자면 저는 모자이크 신앙입니다.

이런 저를 안식일 교회에서는 침례를 주려고 몇 년 째 애쓰고 계시는 데 안쓰러울 정도 입니다. 인정으로나 감정적으로는 얼마든지 좋은 게 좋다고 여기며 침례 받을 수 있겠지만, 침례 받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침례를 받게 해서 안식일 교회라는 제도권 안으로 속하게 하려는 것이 ...저로서는 부담스럽습니다. 재림마을 사이트에도 침례 받은 사람만이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침례 안 받은 것이 무슨 소외감이나 왕따 당하는 느낌입니다!?! 3만 3천여 교파가 넘는 제도권적인 기독교파가 딱딱한 벽돌이라면 저는 유기체적인 신앙인이라고 스스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이 죄는 아니라고 여깁니다. 3만 3천 교파의 벽돌 사이에는 서로 교류 할 수 없는 시멘트 같은 장벽이 또 있더군요...

  무교파 신자님 쉽지 않은 말씀을 하셨군요. 질문이라고 하기에는 님의 의사를 표현한 내용 같습니다. 나의 의견은 이런데 김명호 목사 의견은 어떻습니까라고 묻는 것 같군요. 아무튼 좋은 이야기 하셔서 생각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줬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성경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해석이 있겠지요. 그러나 해석은 하나님께 있는 것이기 때문에(창40:8), 하나님께서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나타나서 해석해주시지는 않지만 성경 속에 서로 해석하는 내용들이 있도록 하셔서 그것들을 찾아 하나님께서 하시는 해석을 찾도록 하셨다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성령께서 오셨고, 마음을 비우고 성령을 의지하며 말씀을 연구하고 이사야가 말한 대로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여 바른 해석을 찾을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대로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의 생활이 어떤 것일까요? 매 발걸음마다 예수님의 발걸음을 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순간마다 예수님 편을 선택하여 생활하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에는 자기의 모든 생각을 예수님께 굴복시키는 정신이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님께 복종하게 한다고 했거든요.(고후10:5) 이런 사상을 기초로 하여 우리의 믿음의 삶을 생각하면 성경이 말하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지 않을까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신자들은 다 그 몸의 지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교회라는 이름을 가진 집단이 많이 있습니다. 질문자가 말한 숫자만큼 있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만 아무튼 교회교단의 수는 많습니다. 그 모든 교단들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라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물론 교회에는 유형교회와 무형교회가 있습니다. 무형교회는 유형교회와 전혀 관련 없이 있는 것은 아니지요. 예수께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반석 위에 친히 교회를 세우신 그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지요. 이 교회는 무형교회만이 아닙니다. 유형교회도 됩니다. 이 땅에서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이 교회의 지체들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이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딤전3:15) 신자들은 마땅히 이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예수의 몸인 교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관계를 맺지 않으면 지체가 아니지요.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보면 무교회주의는 바르다고 볼 수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은 무교회주의 자가 아니라 무교차주의자라고 하시는데, 교파는 교회를 이루고 있는 교단들이 아닙니까. 그 교단이 성경적으로 올바르다면 그 교단이 바로 성경적인 교회이지요. 이런 교회에 소속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성경적인 교단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님께서 잘 살펴서 판단하시고 절대적으로 한 점의 오류가 없는 교회로 생각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지상에서 그런 교회를 찾을 수 없는데, 그래도 어떤 다른 교단들보다는 더 성경적이라면 차선으로라도 이 교회에 속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님의 생각은 어떤지요. 그냥 무교파로 지낼 것입니까? 본인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 생각이 성경적인지 한 번 성경에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저의 개인적 믿음으로는 교회에 속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건강한 지체로서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데 제 역할을 다 하는 것이 예수님께 영광이 되지 않겠나 하는 믿음입니다. 이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그리고 하나님의 대속 은총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아담이 자기 자신을 존재 시켜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도 하나님의 전적 주권으로 100% 일방적으로 창조 하셨기 때문 입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피조 될 피조물의 의지를 창조주 하나님이 대신 해서, (代意대의로 '작정' 하셔서) 사람을 포함 한 피조만물들을 창조 하셨습니다. 그 결과 (화잇 부인도 잘 말 했듯이) 사람은 본인이 스스로 원 하든 그렇지 않든 선악간의 대 쟁투 와중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의로 피조 된 사람을, 대의하신 그 분께서 代贖대속 하시는 것은 , 창조주님이 선하시다면 마땅한 바라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는 병역 기피자도 많은데 ,하물며 전쟁 기피하고픈 거야 인지 상정 아니겠습니까?? 말이 모순되겠지만, 만약에 저더러 선악간 대쟁투 전장 한가운데 뛰어 들 것이냐? 고 누가 묻는다면 100% 아니라고 했었을 것입니다.

  질문자님의 이 논리도 합리적인 말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속, 곧 대속으로 이루시는 구속이 사랑이라고 할 것이 있겠느냐는 생각이신지요? 그렇지는 않겠지요. 
  지금 질문자께서 말한 대로 하나님께서는 일방적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물어볼 인격적 개체가 아니고 단순히 흙인데, 흙의 의사를 물어볼 수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된 사람이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대로 강제적으로 존속하도록 하지는 않았지요. 왜 그렇게 했느냐하면 님께서 말한 대로 창조된 사람이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창조되었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조처한 것이 바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비록 자기들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창조주의 의지로 존재하게 되었지만 창조주의 창조한 그 사실과 그 상태를 그대로 수용하든지 거절하든지 할 수 있도록 조처 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창조주의 창조를 거절하면 창조주께서는 그 창조한 것을 거두실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창조되지 않은 것과 같이 되지요. 그들이 자기 의지로 창조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거절하는 방법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창조주께서 창조해 준 존재와 생명을 반납해야 하는데 그것을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이 죽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설명한 말씀이 창3:19입니다. 흙으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것은 창조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이며 곧 창조 되지 않았던 것과 같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의지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므로 창조를 거절했기 때문에 굳이 하나님께서 대속해야할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도 창조주께서는 당신께서 자기 형상대로 창조한 그 피조물이 창조되지 않았던 상태로 환원되는 것을 기쁘게 여기지 않았지요. 기쁘게 여길 수 없지 않습니까. 심혈을 기울여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망가뜨렸다면 얼마나 속상하는 일이겠습니까. 만든 사람이 그것을 복원할 수 있다면 복원할 것이며, 망가뜨린 존재에 대하여서는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사람이 자기를 창조한 그 창조 자체를 거절한 것은 그의 존재를 상실하는 것이니까 자신이 그 결과를 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마귀가 유혹을 했지만 사람은 창조를 거절한 결과를 면할 수 없지요. 그 거절이 생명과 존재를 거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창조한 한 피조물은 전혀 창조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되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작업이 무위로 돌아가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은 온 우주에 손상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온 우주를 위하여서라도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은 바르게 나타나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의 시험이 되기도 하겠지요.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이 손상을 입으면 우주 자체의 안전이 무너지게 됩니다. 사단은 그런 결과를 노렸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정말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에는 창조와 심판과 구원에 대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는 기념칭호입니다.(호12:5) 그 이름은 이미 이런 사건이 벌어질 때 조처할 것까지 다 포함된 이름입니다. 그래서 기념칭호입니다. 정말 사건이 발생했을 때 여호와라 이름하신 창조주께서는 없어지게 된 그 피조물을 복원하신 것입니다. 그것이 대속으로 이루어지고 그것은 또 창조주의 지극한 사랑이 나타난 길이기도 한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책임으로 절대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창조주의 속성이며 그렇게 하는 것이 바로 창조주로서의 사랑과 권위와 능력이 드러나는 것이며, 동시에 그렇게 하는 것이 온 우주의 안녕과 평화가 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상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43:25)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공의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의 발로이며 그분의 존재와 능력과 권위로 온 우주를 가장 안전하게 사랑과 평화와 행복으로 지탱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죄, 곧 사망을 없애시고 생명과 썩지 않는 것을 드러내셔서(딤후1:10) 온 우주에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생명이시며 생명의 본질적 성질은 사랑이고 우주를 주장하는 원리는 생명과 사랑이라는 것을 드러내신 것이지요. 우리는 그 사랑을 입고 살며 기동하며 있는 것입니다.(행17:28)

  그러므로 하나님의 대속은 반드시 의무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을 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와 권위는 손상되기 보다는 더욱 영광스럽게 드러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피조물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하여 창조주 자신이 그 사망을 대신하시는 사랑으로 나타났으며 그렇게 사망을 대신하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부활하셔서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는”(요10:18) 창조주의 자존성을 온 우주에 증명되는 사건으로 드러내셨기 때문에 온 우주는 다 함께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10,11) 창조주와 구원의 주를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경배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의 생각에 대답하는 것이 아니고 저의 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사람의 이성으로 우주를 다 알 수 없는 것 이상으로 믿음의 의는 신비합니다. 왜 믿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요? 

믿어지는 은총이 임하는 사람은, 안 믿어지는 사람에 비해 특혜를 받은 것은 아닐까요?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제 신앙생활을 말씀 드리는 것은 목사님께 제 신앙 건강 진단/처방을 받기 위함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답장 주시면 기쁘고 감사하겠습니다. 

(혼자의 생각으로는 )정치적으로는 아나키즘이면서 신앙적으로는 무교파주의자인 상담자 올림 

  믿음은 신비한 것이라는 님의 말씀 동의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믿음을 연습하고 훈련하며 성장한다는 생각은 어떤지요? 
  무슨 말인가 하면 태어난 아기들은 자신이 태어났다는 자의식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 아기가 태어났다는 것과 돌보아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부모의 일입니다. 그 아이는 자의식이 있든지 없든지 부모를 의지합니다. 조금씩 성장하면서 아이의 의식이 발달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그는 무조건 엄마를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의식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하는 것이 아기의 생명이 나타내는 성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본능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그것이 자의식이 생기고 발달하고 강해지면서, 배우고 경험하면서, 전혀 자기 것이 아닌 외부로부터 들어온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식으로 어릴때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신뢰한 그것을 의심하는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질문하신 분이 가진 지식은 전적으로 스스로에게서 발생한 것입니까? 무교파주의 무정부주의라는 것도 다 외부의 것, 곧 나 밖의 것인데, 그것이 나 안으로 들어올 때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내 것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이 지식에 선재한다고 가르치고 있지요.(히11:3 참고) 받아들이는 것은 곧 믿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형성된 지식이나 경험은 다 외부의 것을 내가 받아들인 것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사람은 지극히 감각적인 존재가 되어서 그런지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라는 속담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감각한 것이라야 믿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처럼 소위 태어나서 유전적으로 받은 지혜로(?) (그것도 자기 속에 본질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는 의미로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여겨지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어릴 때 무조건 부모를 믿었던 그 신뢰는 지식과 인간 사이의 접촉과 경험으로 퇴색된 것이지요. 저는 믿는다는 것은 태어나서부터 훈련되고 연습되는 것인데 성장하면서 그것을 외부에서 들어오는 모든 의심의 사물들을 흡수한 결과로 상실하게 되는 것이 아담의 후손으로서 사망이 되어(고전15:22)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엡4:22) 세상 사람들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바로 이렇게 아담 안에서 죽은 자이며,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썩어짐의 종노릇 하는 존재라는 것을(롬8:21) 진정으로 인식한다면 사망을 폐하시고 생명과 썩지 않는 것을 드러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죽는 것이 당연하다는 세상의 논리와 죽으면 그만이지 후세가 없다는 사상과 이 세상에서 스스로 누리고 싶은 욕망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계속 하나님의 생명의 복음을 듣지 않으니까 결과적으로 감각 없는 자가 되어서(엡4:18,19) 예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들을 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요. 

  이렇게 말할지라도 같은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을 받아들이고 믿는데, 어떤 사람은 전혀 감각도 없으니 그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라는 문제가 있겠지요. 그러나 믿음은 모든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라는 저의 생각은 틀린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 연습과 훈련은 자기의식이나 부모의 의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지요. 연결된 그들의 생명이 그렇게 연습하고 훈련하게 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죄인이 되었어도 썩어짐의 종노릇을 하는 자들이 되었을지라도 창조주께서는 이런 모든 조처를 통하여 모든 사람이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돌보신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께서도 인간적 생각을 비우시고 성경을 잘 살피셔서 성경이 말하는 바로 그 믿음으로 허락된 날들을 믿음으로 생활하는데 복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들은 질문하신 분에게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질문자의 생각을 읽고 저의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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