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일곱 나팔(질문, 대답, 설명) 02/16/19

by 김명호 posted Feb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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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 일곱 나팔

 

216일 안식일

일몰오후 612

 

연구 범위 : 8:1~13, 10:8~10, 10:2, 10:1~11, 12:6~7, 11:1~13, 16

기억절 :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10:7).

 

다섯째 인의 장면에서 우리는 압제를 받는 하나님 백성의 절규가 각 시대의 신실한 백성들의 절규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신실한 자들은 제단 아래서 하나님께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6:10)라고 부르짖으며 정의와 변호를 요청하는 영혼들로 그려졌다. 하늘로부터 온 음성은 하나님이 그들을 해친 자들을 심판하실 날이 이를 테니 기다리라고 권고했다. 6:15~17은 예수님께서 지구로 돌아오셔서 당신의 신실한 종들을 괴롭힌 자들에게 심판을 가져오는 장면을 그린다.

다섯째 인의 장면은 아벨의 때부터 하나님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19:2) 갚으시고 세상을 심판하실 때까지 각 시대마다 고난을 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경험을 대변한다. 그들은 굳게 서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리라고 믿을 것이다.

일곱 나팔의 환상은 각 시대마다 하나님이 압제 받는 자기 백성을 위해 이미 개입하고 계심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그들을 해치는 자들에게 심판을 베푸신다. 일곱 나팔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겪는 고통에 하늘이 무심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신시키려고 한다.

 

학습목표

 

깨닫기 : 심판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요구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곱 나팔로 반응하시는지를 깨닫는다.

느끼기 :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난을 받더라도 우리를 옹호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용기를 얻는다.

행하기 : 실망을 딛고 세상으로 나아가 다시 예언의 기별과 복음을 전한다.

 

8:1~4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얼마나 진지하게 취급하십니까?

금 대접에 받아서 향연과 합하여 하나님께 올린다. 금처럼 귀하게 여기신다.

일곱 나팔은 역사적으로 각각 어떤 시대에 적용됩니까?

모든 교회 시대를 통하여 진리를 핍박하는 세력들에 대한 하나님의 취급이다.

요한이 두루마리를 먹고 겪은 경험은 예언적으로 어떤 의미라고 생각합니까?

예언적으로 진리를 깨닫는 기쁨과 증거에 따르는 고난을 나타내고, 다니엘서를 깨닫을 기쁨과 오해로 인한 결과의 쓴 경험을 나타낸다.

11장에 나오는 측량하는 일과 두 증인에 관한 예언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성소 진리를 깨달은 결과를 전할 때 이르는 핍박과 승리의 결과를 깨닫게 된다.

 

결론 : 하나님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세상에 일곱 나팔의 부분적인 심판을 내리심으로 지구의 거주민들에게 경고하십니다. 그리고 고난 중에서도 성경에 예언된 승리의 약속을 믿고 신실하게 그 기별을 전하는 백성들의 기도를 진지하게 받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첫째 날 210() 성도들의 기도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8:4).

 

계시록 8장은 일곱 천사가 하나님 앞에 나팔을 불 준비를 갖추고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나팔을 불기 전에 다른 장면이 삽입된다. 나팔의 신학적인 의미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8:3~4을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렸던 매일의 제사에 관한 다음의 설명과 함께 읽어보라. 유대교 성경 주석의 설명에 따르면 저녁 제사 시간에 어린 양이 번제단 위에 드려졌고 피는 제단 아래 땅에 부어졌다. 당직 제사장은 성전 안에 있는 금향로를 가지고 성소의 금제단에 향을 바쳤다. 그 제사장이 나올 때, 그는 큰 소리가 나도록 그 향로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그때 일곱 제사장들이 그날의 성전 봉사가 마감됐다는 표시로 나팔을 불었다.

우리는 저녁 제사의 용어가 계 8:3~5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알 수 있다. 일곱 천사가 보좌 앞 금 제단에”(8:3)서 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그 향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린 기도를 상징한다(5:8). 하나님은 이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려고 한다.

8:3~5은 계시록에 등장하는 나팔에 관하여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곱 나팔은 압제를 당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올린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이 반역적인 인류에게 내리시는 심판이다.

나팔은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죽음 이후에 시작해서 재림 때까지 각 시대에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1. 8:5을 겔 10:2과 함께 읽어보라. 에스겔이 본 환상 속에서 배도한 예루살렘 위에 흩뿌린 숯불은 계시록에 등장하는 나팔의 본질에 관하여 어떻게 설명하는가?

[8: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10:2] 하나님이 가는 베옷 입은 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그룹 밑 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 들어가더라.

 

: 배도한 성에 대하여 심판의 형벌을 하는 것을 나타낸다.

 

천사는 향로에 제단의 불을 담아서 땅에 쏟는다. 의미심장하게도 이 불은 성도들의 기도가 바쳐진 동일한 제단에서 나온다. 동일한 제단에서 불이 나온다는 사실은 일곱 나팔의 심판이 하나님의 백성이 드린 기도의 응답으로 지구 거주민들에게 임했으며 또한 하나님이 예정하신 때에 그들을 위해 개입하실 것임을 보여준다. 또한 향로를 던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중보가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일지도 모른다. 은혜의 시기가 끝날 때가 있을 것이다(참고 계 22:11~12).

 

<부가설명> 오래 전에 제사장이 성소봉사를 마치면 향로를 들고 밖에 나와서 재를 쏟는다는 말을 어떤 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었다. 그런데 오늘 교과에 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계시록은 성소봉사와 연계되어 이해해야 한다. 성소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으면 계시록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성소봉사에 대한 것을 잘 알아도 이해가 어려운데 성소봉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면 계시록 이해는 불가능하다. 1장에 예수께서 일곱 금 촛대 사이에 서 계시는 모습, 그 옷은 대제사장의 복장이다. 예수께서 대제사장으로 하늘에서 봉사하시는데 그 봉사가 지상의 교회를 위한 것임을 나타낸다. 일곱 금 촛대가 일곱 교회를 상징하는 것으로 분면하다. 그런데 그것은 성소의 첫째 칸에서 봉사하시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11장에 하늘의 성전이 열리는 광경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지성소봉사에 임하시는 것을 암시하였다. 그 전에 보여준 것이 8장의 금향로로 향을 받은 장면이다. 계시록 11장은 일곱째 나팔과 관련된 장이다. 일곱째 나팔은 예수께서 세상나라를 통치하신다는 사실을 발표하는데 그것은 재림으로 실제가 된다. 재림하시기 전에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한 세력들을 심판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일곱 나팔 사건이다. 그리고 실제로 향로를 던지는 것은 성소의 모든 봉사가 끝난 다음, 즉 지성소봉사가 끝난 후에 확실히 이루어지게 된다. 물론 교과의 설명대로 성소봉사 때에도 그런 것이 있었다고 유대인들이 주석했으니 우리는 수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제사장을 향로에 향을 가득 피운 다음 지성소에 향연이 가득하게 될 때에 향로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지성소봉사를 한다. 거기서 나온 다음에 그 향로에 남은 재를 밖에 나와서 쏟는다. 그것은 성소의 모든 봉사가 끝났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을 마지막 일곱 대접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성소봉사와 관려되어서 우리에게 계시되었다. 우리가 성소봉사에 대하여 공부하고 잘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교훈 : 일곱 나팔을 들고 있는 천사는 보좌 앞 금 제단에서 성도들의 기도를 상징하는 향을 받고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땅을 향해 심판과 경고의 나팔을 분다.

 

 

둘째 날 211() 나팔의 의미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10:8).

 

자기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개입을 묘사하면서 계시록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나팔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나팔은 고대 이스라엘의 일상에 중요한 요소였다(참고 민 10:8~10, 대하 13:14~15). 나팔소리는 백성들에게 성전 예배를 상기시켰고, 또한 전쟁터와 추수 시기 그리고 절기 동안에도 울려 퍼졌다.

나팔을 부는 행위는 기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성전 예배 시간 또는 절기 동안에 나팔 소리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분이 자신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켰다. 그들은 또한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의 날”(2:1)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했다. 전쟁 때에 울리는 나팔소리는 중요한 지시와 경고를 전달하고 하나님께 당신의 백성을 구원해 달라고 간청하는 의미였다. 이런 개념이 계시록에 등장하는 나팔의 배경이다.

 

1. 8:139:4, 20, 21을 읽어보라. 일곱 나팔의 심판의 대상들은 무엇인가?

[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9:4,20,21]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자와 우상숭배자들이 대상이다.

 

계시록에서 나팔로 말미암아 촉발되는 사건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드리는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역사 속에 개입하고 계심을 암시한다. 일곱 인이 주로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에 관한 것이었다면 일곱 나팔은 지구 거주민들에게 심판을 예고한다(8:13). 동시에 그것들은 땅에 거주하는 자들을 너무 늦기 전에 회개로 이끌기 위한 경고이기도 하다.

일곱 나팔은 요한의 시대로부터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까지 일어나는 사건들의 흐름을 다룬다(11:15~18). 그것들은 하늘에서 중보 사업이 진행되고(8:3~6) 땅에서는 복음이 전파되는 동안에 울려 퍼진다(10:8~11:14). 일곱 나팔의 심판은 부분적이다. 그것들은 세상의 삼분의 일에만 영향을 미친다. 일곱째 나팔은 하나님께서 의로운 통치를 행하실 때가 이르렀음을 알린다.

일곱 나팔은 일곱 교회와 일곱 인이 다뤘던 거의 동일한 시대를 다음과 같이 반영한다. 처음의 두 나팔은 그리스도를 못 박고 초기 교회를 박해했던 나라들 곧 반역적인 예루살렘과 로마 제국에 대한 심판을 경고한다. 셋째와 넷째 나팔은 중세 기독교의 배도에 대한 하늘의 심판을 묘사한다.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은 중세 후기부터 종교개혁 이후의 시대까지 종교계의 파벌들을 묘사한다. 왕성한 마귀의 활동이 이 시대의 특징이며 결국 세상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휩쓸려 간다.

 

<부가설명> 신학계에서는 일곱 나팔에 대한 연구만 하는 그룹이 있다고 들었다. 재림교인 신학자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내가 직접 들었는데 그 말을 들은 때가 20년이 지났다. 그때 그분은 일곱 나팔에 대한 연구로 20년째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그만큼 일곱 나팔 계시가 깨닫기 어렵다는 뜻으로 들었다. 그러나 교과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계시록의 내용이 교회와 인과 나팔이 거의 동일한 시대에 있는 각각 다른 측면의 사건들이라는 것을 수용하고 깨달으면 나팔 문제도 이해 못할 내용은 아니다. 어디선가 말했듯이 계시록은 네모 각목(角木)을 보고 네 면이 시작점이 같지만 진행의 연대는 서로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시대에 병행하여 일어날 역사적 사건이다. 나팔은 하나님의 참 교회를 핍박한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적 사실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위에 있는 설명은 아주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그 사실을 가르쳐준다. 바로 위의 내용이지만 확실한 이해를 위하여 여기 옮겨놓는다. 처음의 두 나팔은 그리스도를 못 박고 초기 교회를 박해했던 나라들 곧 반역적인 예루살렘과 로마 제국에 대한 심판을 경고한다. 셋째와 넷째 나팔은 중세 기독교의 배도에 대한 하늘의 심판을 묘사한다.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은 중세 후기부터 종교개혁 이후의 시대까지 종교계의 파벌들을 묘사한다. 여기 1,2,3의 설명은 계시록 주석 책들을 읽고 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교훈 : 일곱 나팔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을 상기시키고 지상 거주민에게 임할 일련의 부분적인 심판을 통해 최후의 심판을 경고한다.

 

 

셋째 날 212() 열린 책을 들고 있는 천사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사자가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10:1~3).

 

여섯 번째 나팔은 우리를 종말의 시간으로 인도한다. 이 시기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시는가? 일곱째 나팔이 울리기 전, 막간에 마지막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일과 경험들에 대한 설명이 제시된다.

 

1. 10:1~4을 읽어보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10:1~4]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 한 힘센 천사가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사자후를 외치는 장면이다.

 

요한을 가르친 힘센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화잇주석, 10:1). 그 천사는 발 한 쪽은 바다를 다른 한쪽은 땅을 딛고 서 있다. 이것은 그의 우주적인 통치의 범위를 말해주며 그가 선포하려는 기별이 온 세상에 중요함을 의미한다. 그는 사자같이 포효한다. 사자의 포효는 하나님의 음성을 상징한다(참고 호 11:10, 5:5).

천둥이 말했던 것을 기록하라는 허락이 요한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그것은 미래에 관련된 것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것을 계시하지 않으셨다.

 

2. 10:5~7을 읽어보라. 이 본문을 단 12:6~7과 함께 읽어보라. 어떤 공통적인 낱말들이 등장하는가?

[10:5~7]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12:6,7]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 땅과 바다를 밟고 있는 천사,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 창조주를 가리켜 맹세, 영생하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 이런 사실들이 유사하다.

 

천사가 더 이상 지체하지 아니하리라고 선언했을 때 사용된 그리스어 크로노스는 일정 기간의 시간을 가리킨다(10:6). 이는 성도들에 대한 박해가 한 때, 두 때, 반 때 곧 1,260(기원후 538년부터 1798년까지 교회가 교황권에 의해 박해를 받던 시기) 동안 지속되리라고 예언한 단 12:6~7을 떠올리게 한다.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서 예언적인 하루는 1년에 해당하기 때문에 1년은 360일 곧 360년과 같고, 세 때 반은 1,260일 즉 1,260년과 같다. 이 예언의 시기 이후의 어느 시점에 세상 끝이 이를 것이다.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되지 않겠다는 선언은 다니엘의 예언, 특히 단 8:14에 나오는 2,300주야 (기원전 457년부터 기원후 1844년까지) 예언을 가리킨다. 이 기간 이후에는 더 이상 예언적인 기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부가설명> 이 두 장면은 거의 같은 사건을 보여주는 계시이다. 계시록의 기록이 다니엘서보다는 좀 더 자세하다. 바다와 땅을 밟고 있는 힘센 천사는 예수님을 상징한다. 그분의 손에 펴놓은 작은 책이 있는데 이것은 다니엘서이다. 구약서경 중에 유일하게 봉함된 책이다.(12:4) 또 분량이 작은 책이다. 작은 책이고 펴놓았다는 것은 계시록 10장의 예언이 역사의 현장에서 진행될 때 다니엘서가 해석되어지는 일이 있을 것을 상징한다. 다니엘은 마지막 때까지 책을 봉함하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그 마지막 때가 한 때 두 때 반 때가 끝나는 때부터이다. 과연 그 기간이 1798년에 끝난 후에 1800년대가 되었을 때 2300주야에 대한 뜻을 깨달으면서 재림 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다음에 교과에 나올 얘기이지만 입에는 달았지만 배에서는 쓴 경험을 하였다. 다니엘서와 계시록은 이렇게 서로 보완해서 하나님의 교회가 역사에서 어떻게 일을 할 것인지를 상징적 모습으로 확실히 보여주셨다. 과연 그 예언대로 역사는 이루어졌고 오늘날 재림교회가 형성되었다. 다시 예언하는 은사로 이 시대에 우리는 예언된 바른 기별을 증거하는 그 여자의 남은 교회가 되었다.

 

교훈 : 예수님은 1,260일 예언과 2,300주야 예언 이후에 다른 시간적인 예언은 없다고 단언하시며 마지막 심판이 지체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넷째 날 213() 그 두루마리를 먹음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10:10).

 

10:8~11을 읽어보라.

[10:8~11]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성경을 먹는다는 표현은 백성들에게 선포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기별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2:8~3:11, 15:16). 그 기별은 받아들일 때는 좋은 소식이지만, 선포할 때는 종종 많은 사람들에게 저항과 반대를 받고 쓰라린 결과를 초래한다.

그 두루마리(다니엘서를 상징함)를 먹고 달고 쓴 맛을 느낀 요한의 경험은 다니엘서에 기록된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의 공개와 관련이 있다. 여기서 요한은 다니엘의 시간 예언 곧 1,260년이 끝나고(7:25) 영원한 복음을 전하도록 위임을 받은 하나님의 마지막 남은 백성을 대표한다(참고 계 14:6~7).

문맥에 따르면 요한이 본 환상은 2,300년의 예언 기간이 마칠 때 나타나게 될 또 다른 달고 쓴 맛을 지적한다. 밀러주의자들이 다니엘의 예언을 기초로 1844년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을 때, 그 기별은 그들에게 달콤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기대했던 날에 오시지 않자, 그들은 쓰라린 실망을 경험했고, 더 분명한 이해를 얻기 위해 성경을 다시 살펴보았다.

세상에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은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연관시켜서 재림의 기별을 선포하도록 세움을 입은 안식일 준수 재림신자들을 지목한다.

 

1. 11:1~2을 읽어보라. 요한은 무엇을 하라고 명령을 받았는가?

[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지만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고 했다.

 

이 말씀은 계시록 10장의 장면을 계속 보여준다. 요한은 성전, 제단, 예배자들을 측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성경에서 측량의 개념은 비유적으로 심판을 의미한다(참고 마 7:2). 측량되어야 할 성전은 하늘에 있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우리를 위해 봉사하신다. 성전과 제단과 예배자들에 대한 언급은 속죄일을 가리킨다(참고 레 16:16~19).

이 날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심판하는 측량의 날이다. 따라서 계 11:1은 재림 전에 일어날 심판을 언급한다. 이 심판은 전적으로 성전에서 예배하는 자들 곧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만 해당된다. 11:1에 따르면 하늘 성소 기별은 하나님의 성품을 옹호하는 기별을 포함하여 마지막 시대에 전파될 복음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그것은 인류 구원의 유일한 수단인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과 그분의 의와 관련하여 종합적인 차원의 복음 기별을 제시한다.

 

<부가설명> 계시록 10장에서 펴놓은 작은 책인 다니엘서를 연구한 결과 입에서는 꿀처럼 단 경험을 하겠지만 배에서는 쓴 경험을 하게 된 후에 다시 예언해야 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입에서 꿀같이 달았던 그 예언이 잘못 되었기 때문에 바르게 깨달은 기별을 전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르게 깨닫기 위하여 기별을 전할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성소문제에 대하여 연구하고 바르게 깨달아야 했다. 측량하라는 것은 심판을 뜻하는 말로 설명했는데 옳은 설명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또한 측량하라는 것은 연구하라는 뜻도 포함되었다고 생각한다. 성소문제를 바르게 연구해서 깨닫고 바른 이해를 다시 예언해야 하는 것이다. 그 예언에는 성소봉사에 대한 것을 올바르게 깨닫는 것이 포함되었는데, 성소봉사와 지성소봉사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조사심판에 대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이 기별은 복음으로 증거 되어야 한다. 시판이 성도들에게 복음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는 은혜가 필요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 성소문제를 진지하게 연구해야 할 것이다.

 

교훈 : 작은 두루마리의 장면은 다니엘 예언의 해석으로 겪게 될 희망과 절망의 경험 그리고 이를 통해 조사심판의 개념이 드러나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다섯째 날 214() 두 증인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11:3).

 

1. 11:3~6을 읽어보라. 두 증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왕과 제사장이었던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역할을 반사하는가?(참고 슥 4:2~3, 11~14)

[11:3~6]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4:2,3,11~14]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 두 증인은 증거하는 말로 원수를 소멸하였는데, 스가랴서의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으로서 성령으로 증인의 역할을 하였다.

 

두 증인의 개념은 어떤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적어도 두 명의 증인을 요구했던 유대인의 율법 제도에서 유래한다(참고 요 8:17). 두 증인은 각각 구약과 신약성경을 대표한다. 그 둘은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 온전한 성경의 기별, 하나님의 뜻을 다”(20:27) 전하라고 부름을 받았다.

그 증인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1,260(538~1798) 동안 예언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굵은 베옷은 애곡의 복장으로서(37:34) 성경의 진리가 인간의 전통에 의해 가려지고 땅에 묻혔던 힘든 시대를 가리킨다.

 

2. 11:7~13을 읽어보라. 1,260일의 예언 기간이 끝날 때 두 증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요약해보라.

[11:7~13]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 두 증인이 죽임을 당하였으나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갔다.

 

두 증인을 죽이는 맹수는 사탄의 소굴에서 탄생한다. 그 증인들을 살해한 사건은 역사적으로 프랑스혁명 시절에 무신론이 성경을 공격하고 종교를 폐지하려던 시도에 해당한다. 프랑스에서 수립되었던 반종교적인 제도는 소돔의 도덕적인 쇠퇴, 애굽의 무신론적인 거만함, 예루살렘의 반역성을 총망라했다.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당하셨던 고난을 이제 반종교적인 제도로 말미암아 성경이 당하게 되었다.

증인들의 부활은 프랑스혁명 이후에 불어닥친 성경에 대한 관심과 거대한 부흥의 물결을 가리킨다. 그 결과 성경 진리를 회복하는 재림운동이 일어났고, 성경협회들이 조직되었으며, 성경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었다.

세상이 끝나기 직전에 세상은 성경의 기별이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 선포되는 모습을 목격할 것이다(18:1~4). 이 마지막 기별은 마귀의 세력들에 의해 조장된 반대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그들은 이적을 행하여 세상을 미혹하고 하나님의 진실한 증인들에 대항하도록 짐승의 경배자들을 최후의 전쟁터로 몰아갈 것이다(참고 계 16:13~16, 14:12).

 

<부가설명> 11장은 성소문제를 연구하여 깨닫는 일이 있기 전에 성경의 수난사에 대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초기에는 성경은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베껴야 했다. 얼마나 힘 드는 작업이었는가?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 성경 한권을 베끼려면 양 200마리 거위 수십 마리 서기관의 노력 18개월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 한권 값이 보통 집 한 채 값보다 비쌌다고 한다. 이런 성경을 글을 읽지 못하는 부자들이 부를 자랑하려고 비싸게 사서 서가에 꽂아놓고 장식했다고 한다. 그런 비싼 성경도 글을 읽을 줄 몰라서 읽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글을 읽을 줄 알아도 평민을 성경을 읽으면 형벌을 받았다. 그렇게 성경을 압박했다. 마침내 인쇄기가 발명되고 성경이 인쇄가 되었으나 프랑스 혁명 때에 성경을 거리에 내다놓고 불태우고 시민들이 기뻐했다. 성경이 사람들의 죄를 책망했기 때문이다. 계시록 11장의 두 선지자가 죽임을 당한다고 한 것은 이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정부가 3년 반을 그렇게 성경과 교회를 억압하다가 마침내 걷잡을 수 없도록 사회가 혼란하여지자 교회와 성경을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1804년에 대영성서공회 설립을 시작으로 많은 나라에 성서공회가 설립되고 성경이 대량으로 보급되었다. 구름을 타고 승천한 것이다. 지금은 성경을 마음대로 사서 읽을 수 있는 시대이다. 부디 부지런히 읽고 말씀의 사람들이 되자.

 

교훈 : 성경은 예언의 기별을 통해 거짓 종교의 정체를 지적했다가 프랑스혁명 시절에 사라질 뻔한 위기를 당했지만 이제는 온 세상에 그 기별이 전파되고 있다.

 

 

여섯째 날 215()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일곱째 나팔(11:15~18)은 이 지구 역사의 끝을 알린다.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과 통치력을 나타내실 때가 왔다. 수천 년 동안 사탄의 지배 아래 있었던 이 반역적인 지구는 이제 다시 하나님의 지배와 통치 아래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승천하신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지구의 합법적인 통치자로 선포되었다(12:10~11). 사탄은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12:12) 계속해서 최대한으로 피해를 입히려고 한다. 일곱째 나팔은 지구를 강탈한 세력들이 처리되었고 이 세상이 마침내 그리스도의 의로운 통치 아래로 돌아왔다고 전한다.

일곱째 나팔은 계시록의 남은 부분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열방이 분노함. 계시록 12~14장은 분노에 가득 찬 사탄을 묘사한다(12:17). 그는 두 동맹 세력 곧 바다의 짐승과 땅의 짐승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과 싸우기 위해서 세상의 나라들을 준비시킨다. 그분의 진노가 임함. 열방의 분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하나님의 진노라고 언급된 일곱 재앙이다(15:1). 20:11~15은 죽은 자들이 받을 심판의 때에 대하여 묘사한다. 계시록 21~22장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종들에게 보상하신다.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함. 19:2에 따르면 마지막 때의 바벨론은 세상을 파괴한 죄목으로 심판을 받는다. 사탄과 그의 군대 그리고 두 동맹의 멸망은 대쟁투라는 드라마의 마지막 장을 이룬다(19:11~20:15).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우리는 종종 복음을 전하다가 우리의 말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거부당하고 조롱당하는 경험을 합니다(10:10). 때로 전도는 반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와 같은 시련을 당한 성경의 인물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깨닫고 거기 굳게 서서 인내로서 진리의 증인이 되는 것을 배우자.

 

1844년 이후에 있을 마지막 사건들에 대한 예언 도표를 과도하게 구체적으로 작성하려는 노력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습니까? 이러한 도표가 가져오는 함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증언의 말씀은 1844년 후에는 때에 대한 예언이 없다고 한 말씀을 기억하고 매일 자신을 진리의 말씀으로 굳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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