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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 패배한 원수 사탄

 

223일 안식일

일몰오후 619

 

연구 범위 : 12, 3:15, 14:12~15, 7:23~25, 살후 2:8~12, 13:13~14, 19:20

 

기억절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12:11).

 

계시록 12~14장은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을 다루는 계시록의 후반부(15~22)를 위해 우리를 준비시킨다. 책의 전반부(1:1~11:19)가 기독교 역사에서 각 시대마다 적대적인 세상에서 영적인 투쟁을 벌였던 교회의 모습을 묘사했다면, 후반부는 재림과 하나님의 왕국이 이를 때까지 일어날 주요 사건들에 초점을 맞춘다.

계시록 12장의 목적은 세계 역사에 불어닥칠 마지막 위기의 배후에 어떤 큰 그림이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에서 벌어진 대쟁투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알려준다.

계시록에서 사탄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의 원흉이다. 그는 실제로 존재하며, 우주에서 자행되는 모든 악과 반역의 배후이다. 그는 아마겟돈에서의 승리가 재림 이전에 하나님을 대적하여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일을 준비하는 데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계시록 12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사탄이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그것은 또한 사탄이 작정하고 하나님의 마지막 남은 교회에 대항하여 총력전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우리의 희망과 능력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일종의 경고이기도 하다.

 

학습목표

 

깨닫기 :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와 그 사이에서 교회가 경험하는 역사를 이해한다.

느끼기 : 이미 패배한 사탄을 두려워하지 않고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끝까지 신뢰한다.

행하기 :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사탄의 전략에 대항한다.

 

사탄은 하늘과 지상에서 벌인 그리스도와의 대결에서 각각 어떻게 패배했습니까?

완전히 패배했다. 하늘에서 쫓겨났고, 땅에서도 지구 지배권을 잃었다.

계시록 12장에 따르면 사탄이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늘에서 완전히 쫓겨난 분풀이며 자기가 완전히 없어질 것에 대한 분노이다.

예언에 따르면 교회를 박해하는 사탄의 전략은 어떻게 진화합니까?

정권과 교권을 동원하여 물리적 교리적 핍박을 하다가 이제는 미혹으로 전환하였다.

사탄의 전략에 대항하는 하나님의 전략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오직 진리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남은 자손으로 진리를 증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마지막 시대에 사탄의 세력이 펼치는 전술에 말려들지 않고 승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직 기록된 말씀으로 진리를 옳게 분별하여 진리에 굳게 서서 충성하는 것이다.

 

결론 :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결은 이미 판가름이 났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편에 서려면 사탄의 박해를 견뎌야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사탄의 공격에 맞서며 그리스도께서 보증하시는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첫째 날 217() 여자와 용

 

1. 12:1~5을 읽어보라. 환상 속에서 요한은 두 가지 이적을 본다. 첫째는 아이를 임신한 한 여인이고 둘째는 용이다. 이 표적들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이 성경절들이 알리려는 것은 무엇인가?

[12:1~5]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 여자의 후손과 뱀의 싸움을 상징하는데 곧 예수님과 사탄의 싸움이다. 이것은 대쟁투의 배후를 알려주고 역사의 종말에 참 교회에 대한 사탄의 분노를 보여준다.

 

성경에서 여자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상징으로 사용된다(고후 11:2). 순결한 여인은 신실한 신자들을 대표하며, 음녀는 배도한 기독교인들을 대표한다. 계시록 12장의 여인은 우선 메시아를 기다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하지만(12:1~5), 13~17절에서는 남은 자들을 배출하는 진실한 교회를 상징한다.

이 여인은 태양을 입었으며 달을 밟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태양은 그리스도의 성품과 그분의 의에서 표출되는 영광을 상징한다(4:2). 그분은 세상의 빛”(8:12)이시며, 그분의 백성도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의 빛을 반사해야 한다(5:14~16). “작은 광명체”(1:16)인 달은 복음의 시대에 그리스도께서 펼치실 사역의 전조를 나타내는 구약의 약속들을 가리킨다.

그다음 요한이 환상 속에서 본 것은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12:3)인 크고 붉은 용이다. 그것의 꼬리는 세상을 속이기 위해 사용되는 수단들을 상징하는데(9:14~15, 9:10) 용이 그것으로 하늘의 별 중 삼분의 일을 땅에 던졌다(12:4). 이것은 사탄이 하늘의 최고 지위에서 떨어졌지만(14:12~15) 천사의 삼분의 일을 기만하는 데는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이 타락한 천사들이 바로 마귀를 도와서 하나님과 그분의 구원 사역을 방해하는 악령들이다(참고 딤전 4:1). 계시록은 또한 용을 사탄의 대리자인 이교 로마와 강신술의 상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12:4, 16:13). 그래서 이교 로마 역시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인 것으로 묘사된다(13:1).

 

2. 12:9을 읽어보라. 사탄은 옛 뱀이라고 불린다. 3:15과 여자의 후손이 태어나자마자 그를 죽이려는 사탄의 노력(12:4)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존재하는가?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 3:15절의 실상을 보여주고 여자의 후손이 세상에서 구원의 일을 할 수 없게 하려는 사탄의 의도와 노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패할 것도 보여준다.

 

처음부터 사탄은 메시아를 죽이기 위해서 그가 아이로 태어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메시아가 태어나자 그는 이교 로마(12:4에 용으로 상징됨)를 사용해서 그를 죽이려고 시도했다(참고 마 2:13~16). 그러나 그 아이는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12:5)라갔다.

 

<부가설명> 계시록 12장은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로 진행되는 세상과 교회의 역사의 배후가 무엇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그 배후 세력이 미래에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나타내주는 계시적 형상이다. 121~5절은 창3:15절의 실상을 나타내준다. 창세기 3:15에 여자, 여자의 후손, 뱀 이렇게 세 배역이 있다. 계시록 12:1~5에도 같은 배역이다. 여자, 여자가 낳은 아들, 용이다. 3:15에 여자의 후손과 용이 싸울 것을 예언하셨다. 12:1~5에도 같다. 용이 여자가 낳은 아들을 삼키려고 했지만 그 아들은 하늘로 올려 갔다. 그런데 7절에 하늘에 있는 전쟁을 계시한다. 미가엘과 용의 투쟁이다. 용은 여자의 후손과 싸운다고 창3:15에 계시했다. 그러므로 용과 싸우는 미가엘은 이 세상에 여자의 후손으로 탄생하셨던 예수님이 틀림없다. 하늘에서 있었던 이 전쟁에서 용이 졌기 때문에 이 지구에 와서 아담을 포로로 잡아 인질을 삼고 아담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으로 오실 미가엘을 기다렸다. 사탄 루시퍼는 하나님으로 계시는 말씀하나님인 미가엘에게는 패배했지만 사람으로 오시면 자기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그는 패배했다. 그래서 그의 남은 자손들 즉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괴롭히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잘 보여주는 계시이다. 역사가 비록 인간 개개인의 수명보다 훨씬 긴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짧은 경점이다. 예수님 안에서 인내와 성실로 예수 안에서 승리한 그것을 만족하고 감사하며 충성하자.

 

교훈 : 지상에서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결은 그들의 대리자인 하나님의 백성들과 사탄의 세력 사이의 대결로 전개된다.

 

 

둘째 날 218() 사탄이 땅으로 떨어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12:7~9).

 

1. 하늘의 전쟁에 대해 설명하는 계 12:7~9을 읽어보라. 그 전쟁의 성격이 어떠했길래 사탄이 하늘로부터 추방되었는가?

 

: 용과 그의 추종자들이 미가엘에게 도전하여 패한 것이다.

 

하나님의 정부에 반역했던 대쟁투의 초기에 사탄은 하늘에서 내쫓겼다. 그는 하나님의 하늘 왕좌를 차지해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를 원했다(14:12~15). 그는 하나님께 노골적인 반역을 일으켰으나 패배하여 지구로 추방되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이 세상에 대한 아담의 지배권을 빼앗았다(4:6). 이 세상의 통치자를 자임함으로써(12:31) 사탄은 지구의 대표자 자격으로 하늘 총회에 참석할 권리를 주장했다(1:6~12). 그러나 십자가에서 패배한 이후로 그와 그의 사자들은 형벌을 받을 때까지 지구에 유폐(幽閉)된 상태이다(벧후 2:4, 6).

예수님이 죽으심으로써 그분은 잃은 것을 속량하셨고, 오히려 사탄의 본성이 우주 앞에 드러났다. “사탄은 자기의 가면이 벗겨진 것을 알았다. 그의 행적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과 하늘 온 우주 앞에 공개되었다. 그는 살인자임이 판명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흘림으로써 그는 하늘 존재들의 동조를 얻을 가능성에서 자신을 뿌리째 뽑아버렸다. 그때부터 그의 사업은 제한을 받았다”(시대의 소망, 761). 온 우주 앞에서 지구의 통치권은 사탄에게서 예수님께로 이양되었고 그분이 지구의 적법한 통치자임이 선포되었다(1:20~22, 2:9~11).

예수님은 이 사건을 다음의 말씀으로 예언하셨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12:31).

사탄에 대한 이 심판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12:10). 사탄은 비록 제한적이지만 지상에 거주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할 능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그는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12:12). 비록 시간이 부족할지라도 그는 고난과 고통과 파괴를 일으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부가설명> 사탄 루시퍼는 피조물이다.(28:15)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도전하는 것은 토기가 토기장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45:9) 토기가 토기장과 싸워서 이기겠는가? 토기장이 토기와 다툴 때 큰 힘이 필요하겠는가? 망치로 한 번 때리면 끝이다. 다 부서지는 것이다. 루시퍼를 지금까지 용납해 두신 것은 온 지구에 구원받아야 할 아담의 모든 후손들과 온 우주의 지성적 존재들에게 루시퍼의 실상을 다 파악할 기회를 허락하신 것이고 아울러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사업의 정당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이다. 하늘의 전쟁이 세상의 전투 양상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착각일 수 있다. 무슨 광선 칼을 가지고 천사들이 서로 엉겨 싸우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없다. 말씀 한마디로 끝났을 것이다. 19장에 어린양이 싸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는데 어린양은 입에서 나오는 좌우에 날선 칼로 싸우신다. 입에서 나오는 날선 칼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말씀으로 싸우시고 이기시는 것이다. 루시퍼는 하늘에서 말씀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패배하였다. 땅에 와서 말씀하나님이 사람 되어 땅에 오셨을 때에도 때도 없이 귀신들(악령)을 동원하여 예수님을 괴롭혔지만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에 다 쫓겨났고 도망갔다. 하늘에서의 전쟁도 그와 같았을 것이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 있으면 두려움이 없다.

 

교훈 : 사탄은 하늘에서 쫓겨나서 아담이 그리스도로부터 위임받은 지구 통치권을 찬탈했지만 십자가에서 다시 패함으로 그 권리를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셋째 날 219() 땅에서 벌어지는 전쟁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12:13).

 

1. 12:13~14을 읽어보라. 하늘로부터 배제된 사탄은 1,260일이라는 예언적인 기간 동안 계속 교회를 공격한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은 어떻게 교회에 개입하셨는가?

[12:13,14]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 교회를 독수리의 날개로 광야에 피난처를 마려하여 사탄의 공격을 견디도록 하셨다.

 

사탄이 형제를 참소하는 자리에서 떨어진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신 크신 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었다. 사탄의 집요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속의 경륜은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사탄은 그가 찬탈한 제국을 결국 도로 빼앗길 것을 알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죽이는 데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려고 결심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하여 이처럼 용서하시는 사랑과 긍휼을 보이셨기 때문에 사탄은 인간을 미워하였다. 그는 이제 인간이 잃어버림을 당할 만한 모든 속임수를 인간에게 시도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가 그의 노선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는 까닭은 자신의 절망적인 상태 때문이다”(화잇주석, 12:10).

물론 사탄은 그리스도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대상인 교회를 향해 그의 맹렬한 분노를 쏟음으로써 땅에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1,260년 동안 외딴 광야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계시록 12장에서는 1,260년과 관련하여 사탄의 박해 기간이 두 번 언급된다(6, 14절에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두 표현 모두 단 7:23~25에 등장하는 작은 뿔이 박해 활동을 펼치는 기간을 가리킨다. 예언에서의 하루는 일 년을 상징한다. 역사적으로 이 예언의 기간은 기원후 538~1798년에 들어맞는다. 그 기간 동안 로마가톨릭교회는 정치와 종교가 연합된 권력으로서 서방세계를 지배했다. 그러나 1798년에 이르러 나폴레옹(Napoleon)의 장군 베르시에(Berthier)가 한시적으로나마 로마의 압제적인 권력에 종말을 가져왔다.

박해의 기간 동안 용은 여인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그의 입에서 물을 강처럼 토해낸다. 물은 백성과 민족들을 상징한다(17:15). 이 기간에 로마는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을 박해하기 위해 군대와 나라를 동원하지만, 친절한 땅이 강물을 삼켜서 여인을 구원하고 그녀를 위해 안전한 피신처를 제공한다. 이러한 대비는 아메리카가 종교의 자유와 더불어 제공했던 피난처를 가리킨다(12:16).

 

<부가설명> 사탄은 자기 때가 얼마 못 된 줄 알기 때문에 총력전으로 교회를 공격한다. 그 공격은 물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사상적인 것이기도 하다. 입으로 물을 토해서 교회를 떠내려가게 하려고 공격했는데 물은 나라와 족속과 방언을 뜻한다고 계17:15에 설명했기 때문에 거짓 것을 믿는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교회를 압박하는 것이다. 또 입에서 물이 나온다고 했는데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말이다. 말로 교회를 공격하는데 그것은 거짓 교리들을 양산(量産)해서 사람들이 진리를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게 하여 오류를 믿게 하는 전략이다. 정말 오늘날 예수 이름을 부르는 교회들이 성경적이 아닌 것을 중요한 교리로 가르치고 있다. 그것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그 여자의 남은 자손으로 계시된 진리교회를 이단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철벽을 쳐놓았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교회를 핍박한다. 그러나 진리 교회는 땅의 도움으로 여전히 존속되고 세 천사의 기별을 힘 있게 외쳐야 한다. 땅은 신대륙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핍박을 피하여 신대륙에 오고 거기서 남은 자손이 형성되고 진리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교훈 : 사탄은 자신의 패배를 인식하고 마지막까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실한 교회를 맹렬하게 공격하기로 작정했지만 예수님은 당신의 교회를 지키실 것이다.

 

 

넷째 날 220() 남은 무리에 대항하는 전쟁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12:17).

 

1. 12:17을 읽어보라. 마지막 때에 사탄은 누구를 대상으로 전면전을 펼치는가?

[12:17] 위의 기억절이다.

 

: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그 여자의 남은 자들이다.

 

남은또는 남겨진이라는 말은 대다수가 배도할지라도 하나님께 충실히 남아있는 자들을 묘사한다(왕상 19:18, 2:24). 마지막 때에 대다수의 세상 백성은 사탄의 편에 서지만, 1798년 이후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백성의 무리는 사탄의 맹렬한 분노에 직면해서도 그리스도의 편에 신실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2. 12:17에서 남은 무리의 두 가지 특징은 무엇인가? 자신이 하나님의 마지막 남은 무리에 속했는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것이다. 이 두 특징을 지녔으면 남은 자손이라는 사실이 입증된다.

 

마지막 남은 무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 계시록 13장은 십계명의 첫째 석판이 마지막 대결의 쟁점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 처음 네 개의 계명의 핵심 요소는 경배이다. 마지막 위기의 때에 중요한 사안은 누가 경배를 받아야 하는가?’이다. 세상의 백성들이 짐승의 우상에 절하기로 선택할 것이지만, 남은 자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다(14:7). 넷째 계명 곧 안식일 계명은 특히 하나님을 우리의 창조주로 지목하는데 그것이 마지막 위기의 때에 안식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이유이다.

또한 마지막 남은 무리의 두 번째 특징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19:10은 예수의 증거를 예언의 영또는 예언의 신이라고 설명한다. 이 말씀을 계 22:9과 비교해보면 예수의 증거를 가진 요한의 형제들이 선지자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라서 예수의 증거는 예수님이 요한을 통해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1:2) 선지자들을 통해서 진리를 증언하시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계시록은 사탄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이고 멸망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종말의 때에 어려운 때를 잘 지나가도록 그들을 인도하실 예언의 영이 계실 것이라고 설명한다. 재림신자로서 우리는 엘렌 G. 화잇의 사역과 저술에서 흘러나오는 예언적인 통찰을 선물로 받았다.

 

<부가설명> 계시록이 말하는 남은 무리는 오해할 여지가 없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이다. 원문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라고 되어 있다. 같은 말이지만 우리 번역에는 그리스도가 빠져 있다. 예수의 증거에 대한 논란은 잠시 미뤄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이냐 라는 문제는 성경이 명백히 대답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다. 그것은 십계명이다. 이 계명은 두 돌비에 새겨서 언약궤 안에 넣어두었다. 그런데 계시록 11:19에 하늘에 있는 언약궤를 보여주셨다. 그리고 12:17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그 여자의 남은 자손의 한 가지 특징인 것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은 언약궤 안에 있는 그 계명을 가리키는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 돌비에 기록된 글씨는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축자영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경 중에 하나님께서 그 손으로 친히 쓰신 것은 오직 이 십계명뿐이다. 그런데 루시퍼는 거짓교회를 일으켜 십계명의 내용을 마음대로 바꾸었다. 그것이 제2계명과 제4계명이다. 2계명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을 1계명에 포함된 것이라고 변명하면서 없앴다. 그리고 4계명은 안식일 대신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게 하면서 교회가 그렇게 정했다고 주장한다. 남은 자손은 이런 거짓교리를 거절하고 기록된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예수의 증거는 이런 것을 바르게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성령께서 특별한 은사로 선지자를 세우시고 주신 기별이다. 이 기별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바른 깨달음을 주시고 예수님을 바르게 믿도록 사랑의 권고를 주신 것이다. 이 두 가지 특징이 없으면 남은 자손이 아니며 사탄이 공격하려는 대상이 아니다.

 

교훈 : 사탄은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남은 교회를 대상으로 총력전을 펼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님의 증거 곧 예언의 영의 인도를 받는다.

 

 

다섯째 날 221() 사탄의 마지막 전략

 

12:17은 사탄이 세상의 백성들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신실한 추종자들까지 미혹하려는 전략의 수정을 암시한다. 역사적으로 사탄은 주로 교회 내부에는 교묘한 타협을 들여놓고, 외부에서는 억압과 박해를 가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업을 방해해 왔다. 역사에 따르면 이 전략은 여러 세기 동안 성공을 거두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한 종교 개혁과 성경 진리의 재발견을 통해서 좌절되었다. 그러나 사탄은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모든 노력을 강화시켜서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에 대항하는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나아간다(12:17). 남은 백성에 대한 공격 방법에는 다양한 미혹이 포함될 것이다. 이적을 행하는 악령들과 강신술의 출현이 있을 것이다(16:14). 이러한 사탄의 전략 수정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종말론적인 관점으로의 이동을 의미한다(참고 마 24:24).

계시록 12~20장에서 사탄의 마지막 활동들을 설명하기 위해 미혹하다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미혹하다라는 단어는 사탄의 마지막 활동 묘사의 시작과 결론을 장식한다(12:9, 20:7~10).

 

1. 살후 2:8~12을 계 13:13~14, 19:20과 함께 읽어보라. 사탄의 마지막 기만술의 본질은 무엇인가?

[살후2:8~12]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13:13,14]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 진리를 왜곡하여 사람을 기만하는 미혹이다.

 

계시록 12~20장은 세상을 미혹하려고 노력하는 사탄을 묘사한다(참고 계 12:9, 13:14, 18:23, 19:20, 20:8). 그는 자신의 일을 이루기 위해 정치적인 권력과 종교적인 권력을 다음과 같이 차례로 사용한다. 용으로 표상된 이교 로마(12:4~5), 그다음은 바다의 짐승으로 표상된 세력(12:6, 15, 13:1~8), 마지막으로는 땅의 짐승으로 표상된 세력(13:11). 이후 계시록의 남은 부분에서 사탄의 이 삼각 동맹(용으로 묘사된 이교주의와 강신술, 바다 짐승으로 묘사된 로마가톨릭, 양을 닮은 땅의 짐승으로 묘사된 배도한 개신교)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활동을 방해하는 일에 단단히 결속한다.

그들은 백성들을 미혹하고 그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게 하며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에서 사탄의 편에 서게 하려고 함께 일한다(16:13~14). 이런 거짓 종교 체제는 재림의 날에 파괴될 것이고(19:20), 이러한 지상의 세력들을 통해 일했던 용 곧 마귀는(12:9) 천년기가 끝날 때에 멸망할 것이다(20:10). 계시록에 따르면 마지막 때의 미혹이 너무 강력해서 많은 사람이 멸망의 길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참고 마 7:13).

 

<부가설명> 계시록 13장에는 세 마리 짐승이 나온다. , 바다짐승, 땅에서 나오는 짐승이다. 용은 이교세력을 표상한다. 바다짐승은 표범과 같은 몸체를 가진 7머리와 10뿔이 있는 짐승이다. 땅의 짐승은 어린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이다. 땅의 짐승은 뒤에는 거짓선지자라고 직접적으로 표상되어 나타난다.(13:11,1219:20 비교) 이것은 삼중 연합의 세력을 표상한다. 용은 이 세 세력의 총수이다. 용은 바다짐승에게 권세를 준 거짓의 근원이다. 바다짐승은 다니엘서 7장의 네 마리 짐승을 조합한 세력인데 그것은 작은 뿔로 표상된 종교집단이고 이것은 1260년 성도들을 핍박한 세력이다. 땅의 짐승은 바다가 아닌 곳에서 나왔는데 바다는 여러 나라와 민족과 방언과 백성이다.(17:15) 그러므로 땅은 이런 것이 없는 한적한 곳을 상징한다. 한적한 땅에서 어린양과 같은 나라가 일어난다. 어린양은 예수님이다. 땅에서 예수님을 위하여 한 나라가 일어나는데 나중에는 용처럼 말한다. 변질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거짓선지자가 되는데 바다짐승을 대변하는 세력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바다짐승의 교리를 많이 받아들인 기독교들이다. 특히 바다와 땅의 짐승들을 통하여 미혹할 것인데 영혼불멸설과 일요 주일설로 미혹할 것이다. 거기에 이적을 포함한다. 영혼불멸설, 일요 주일설은 다 용의 작품이고 사상이고 교리이다. 그래서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 있으면 미혹할 것이다. 성경을 들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성경의 진리를 옳게 분별하지 않으면 미혹될 것이다. 인간의 편의라는 것이 크게 한 목할 것이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분명히 가지고 이 미혹을 이겨야 할 것이다.

 

교훈 : 사탄은 마지막 시대에 정치와 종교 분야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연합 세력을 동원하여 세상뿐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마저 미혹하려고 총력을 기울인다.

 

 

여섯째 날 222()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각 시대의 대쟁투>, 518~530 ‘사탄의 함정을 읽어 보라.

계시록 12장의 목적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종말의 사건들이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에 벌어지는 대쟁투의 일부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계시록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현재 마주하고 있고 미래에 훨씬 심각한 방법으로 대면하게 될, 교활하고 분노에 가득 찬 원수에 관하여 경고한다. 바울은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살후 2:9~10)고 경고한다.

계시록은 우리가 미래를 심각하게 취급하고, 하나님께 의지함을 최우선 순위로 삼으라고 촉구한다. 한편 계시록은 사탄이 비록 강하고 교활한 원수이지만, 그리스도를 이길 만큼 강한 것은 아니라고 우리에게 단언한다(참고 계 12:8).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망은 오직 사탄과 그의 악한 세력들을 이미 철저하게 무찌르셨던 분에게 있다. 그분은 당신의 신실한 백성들과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다(28:2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마지막 남은 무리의 특성들을 갖췄다고 이해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특권임과 동시에 엄숙한 책임입니까?(참고 눅 12:48) 하지만 이러한 역할이 우리의 개인적인 구원을 보장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개인적 구원은 개인적으로 말씀대로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거듭나는 경험이 주는 것이다.

 

우리는 함께 사탄의 권세에 대해서 너무나 많이 이야기한다. 그가 능력이 많은 존재임은 확실하다. 그러나 나는 마귀를 하늘에서 내쫓으신 권능의 구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한다.이제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리고 그분의 능력과 사랑에 대해 말하자”(엘렌 G. 화잇, The Advent Review and Sabbath Herald, 1889319).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사탄의 능력을 과대평가합니까? 한편 사탄의 실제적인 능력뿐 아니라 그의 존재까지 부정하는 태도에는 어떤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습니까?

사탄의 활동에 대하여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이 과대평가의 지름길이다.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말하고 예수님을 많이 이야기해야 한다. 사탄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사탄의 역사를 환영하는 길이다. 재림교인들은 예수님을 바짝 따라다니고 교황을 따라다니지 않아야 한다. 교황의 동선(動線)에 눈을 꽂고 있는 것은 바른 태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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