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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느헤미야(:여호와가 위로함)

 

1012일 안식일

일몰오후 600

 

 연구 범위 : 1~2, 7:9, 23:1~6, 23:19

 

 기억절 :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1:4~5).

 

지금까지 두 무리의 포로들이 유다 땅으로 귀환함으로써 하나님이 히브리 민족에게 주신 약속이 부분적으로나마 성취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비하신 또 다른 무리가 있었다. 마지막 무리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을 위임받았다. 물론 첫 번째 그룹도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해 귀환해서 성전을 완공함으로써 목적의 일부를 달성했지만 주변 민족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건축은 중단된 상태였다. 주변 민족들이 예루살렘의 성과 성곽이 재건되는 것을 원치 않은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이 과거처럼 강대한 나라가 될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4:6~24). 이스라엘 자손의 귀환은 그들에게 하나의 위협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루살렘 재건을 저지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하던 일을 포기하라고 그들을 부르시지 않았다.

결국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행하고 그분의 목적을 성취할 한 사람을 준비하셨으니 그의 이름은 느헤미야였다. 이제 그의 삶과 사역을 살펴볼 차례이다.

 

 학습 목표

깨닫기 : 느헤미야가 유다의 총독이 되기까지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이해한다.

느끼기 :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을 바친 사람이 느끼는 슬픔과 소망에 공감한다.

행하기 : 내게 맡겨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앞서지 말고 기도로써 신중하게 준비하되,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전진한다.

 

느헤미야가 금식하며 기도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1:1~4)

예루살렘이 황폐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것을 중건하려는 열망 때문이다.

1장에 나오는 기도와 단 9장에 나오는 기도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습니까?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한 것과 그렇기 위하여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면 자신이 회개한 것.

느헤미야는 왜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이 유다 총독이 되기를 원했을까요?

자신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일을 성취해야 한다는 부르심의 사명감 때문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가 보인 태도와 행보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는 생각하고 현장 답사하고 간증으로 백성들을 고무시켰다. 배워야할 모습이다.

 

결론 : 하나님은 느헤미야로 하여금 지연된 그분의 사업을 보고 슬픔을 느끼게 하셔서 그를 기도로 이끄셨고 헌신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기도로 준비하되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10 6() 느헤미야가 들은 나쁜 소식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1:4).

 

느헤미야서는 다니엘서와 마찬가지로 나쁜 소식으로 시작한다(1:1~2 참고). 이미 많은 백성이 조상의 땅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의 상황은 그들에게 그다지 순조롭지 않았다.

 

1. 1:1~4을 읽어보라. 느헤미야가 그토록 실망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나쁜 소식에 대한 그의 반응은 무엇이었는가?

[1:1~4]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 이십 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더니 2 나의 한 형제 중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형편을 물은즉 3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 예루살렘이 황폐한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그는 곧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했다.

 

초기에 포로로 끌려온 유대인들의 일부는 페르시아 제국의 4대 행정 중심지 중 하나였던 수산성으로 이송되었다. 그곳의 왕궁에서 느헤미야는 술 관원으로 근무하였다.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라는 말은 친형제를 지칭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느 7:2에 이와 비슷하면서 더 가족처럼 들리는 언급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이 동료 이스라엘 자손을 가리킬 수도 있다. 하나니와의 대화는 아마도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뒤 13년이 지난 기원전 445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 사이의 일이었을 것이다. 하나니는 예루살렘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했다. 백성들은 예루살렘의 재건에 대한 의욕을 상실했고 원수들이 성곽을 부서뜨린 바람에 도성은 방비책 없이 황폐한 채 방임되었다.

강 건너편의 민족들이 불평하자(4) 아닥사스다 왕이 건축을 중도에 중단시켜서 귀환한 백성의 희망이 물거품이 되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를 빌미로 원수들은 도시의 성곽을 허물었다(4:23). 느헤미야는 전에 이미 그 같은 소문을 들었지만 아직 명확한 해답을 찾지 못했었다.

비록 성전이 재건되었지만 성전 봉사에 필요한 사람들이 성 안에 거주할 수 없는 탓에 온전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 소식은 느헤미야의 마음을 찔렀다. 그러한 상황이 느헤미야를 슬프게 했다. 유대인들은 목적을 가지고 귀환했건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했고, 오히려 원수와 그들의 반대가 두려워서 하나님의 집과 거룩한 도성을 방치해두었다.

결국 느헤미야는 저절로 하나님께 향했다. 그는 유다 백성의 부족한 믿음을 탓하지도, 그들을 겁쟁이라고 폄하하지도, 그렇다고 현재 상황을 인정하지도 않았다. 그는 그저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금식하기 시작했다.

 

<부가설명> 느헤미야는 여호와가 위로함이라는 뜻이다. 느헤미야서를 읽으면 내용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중건을 위해 헌신한 하나님의 종이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사상으로 일했다. 그는 예루살렘이 황폐하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절망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확신하는 신앙인의 모습이다. 하나님께서는 적당한 때에 합당한 인물을 준비하신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믿음으로 항상 부르심에 응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교훈 : 느헤미야가 들은 소식은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다.

 

 

10 7() 느헤미야의 기도

 

1. 1:5~11에 나오는 느헤미야의 기도를 읽어보라. 어떤 다양한 기도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가? 그는 기도를 드리면서 죄인들 속에 왜 자신을 포함시켰는가?

[1:5~11]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아비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종 모세에게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서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컨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 기도의 다양한 요소들은 아래 교과가 정돈했다. 느헤미야는 조상들이 죄를 지었다는 것과 거기에는 자신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고백한 것이다.

 

1.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자비로우시도다(1:5)

2.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1:6)

3. 죄의 고백(1:6~7)

4. 주께서 주신 약속을 기억하소서(1:8~9)

3. 주께서는 우리를 속량하셨다(1:10)

2.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1:11)

1. 하나님이시여, 형통함과 자비를 베푸소서(1:11)

느헤미야의 기도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유다 민족의 죄를 읊조리며 도움을 바라는 절규로 마치는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이다. 그 기도는 단 9장에 나오는 다니엘의 기도와 비슷하다. 아마도 느헤미야는 다니엘의 기도에 익숙했을 것이다. 우리는 느헤미야가 바로 도움을 청하지 않고 하나님이 위대하고 놀라운 분이시라는 진리를 먼저 진술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는 마치 그분이 항상 신실하시며 지금도 그러한 사실에는 변함이 있을 수 없음을 그분께 상기시켜드리려는 것처럼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며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느헤미야의 기도는 위의 분석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는 8절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한 셈이다. “하나님,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우리가 불충실할 때 우리를 흩어버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또한 우리를 돌이키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키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앞의 일이 벌어졌으니 이제 다음 일이 벌어질 차례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며 주저하지 않고 그분께 그것을 상기시켜드렸다. 물론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을 모르거나 기억하지 못하시기 때문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담대하게 그분의 약속을 주장할 때 기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약속을 믿고 그것을 그분께 크게 외치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약속을 말로 표현할 때 그 약속을 믿으려는 우리의 결심은 더욱 강화된다. 특히 모든 것이 절망적일 때 더욱 그렇다.

 

<부가설명> 교과는 느헤미야의 기도를 교차대구형식으로 분석했다. 아름다운 분석으로 우리에게 기도의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4번을 중심으로 아래위로 1,2,3이 배열되었다. 4번이 주께서 주신 약속을 기억하소서(1:8~9)’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에 신실하시다. 그분의 이름 여호와는 언약적 이름이다. 그분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언약을 지키신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저희 모든 다투는 일에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6:13~18)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신다는 것을 자기 이름으로 맹세하셨다. 약속과 맹세는 변할 수 없는 두 가지 사실이다. 느헤미야는 이것을 믿고 간구하였다.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에 대한 고백과 찬양과 감사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약속을 믿고 주장하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자.

 

교훈 : 느헤미야는 먼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자신과 민족의 죄를 고백하고 그다음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는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10 8() 느헤미야의 간청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2:4).

 

1:11에 따르면 느헤미야는 왕의 술 관원이었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그다지 중요한 직책처럼 보이지 않지만 술 관원은 항상 왕의 곁에 있기 때문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술 관원은 질병 또는 독살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음료를 시음했다. 고대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페르시아인들은 술 관원을 고위 관료로 간주했기 때문에 상당히 존대했다. 예를 들어 아시리아 왕 에살핫돈의 술 관원은 왕국의 총리였다. 따라서 느헤미야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왕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 유다의 상황을 왕에게 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1. 2:1~8을 읽어보라. 느헤미야의 기도와 금식의 결과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2:1~8] 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니산월에 왕의 앞에 술이 있기로 내가 들어 왕에게 드렸는데 이 전에는 내가 왕의 앞에서 수색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의 곁에 앉았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행할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즐겨하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즐겨하시거든 강 서편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저희로 나를 용납하여 유다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저로 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나의 거할 집을 위하여 들보 재목을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

 

: 왕이 느헤미야의 소원을 들어주게 되었다.

 

그 기도는 니산월에 응답을 받았다. 기원전 4444월쯤이다. 하나니가 느헤미야에게 예루살렘 성에 대해 근심스러운 소식을 전한 지 넉 달이 지났다. 그동안 느헤미야는 기도하며 금식했다. 그에게 매일 매일은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이는 하루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타이밍은 항상 완벽하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간청을 듣고 호의적으로 반응하도록 왕을 준비시키셨다.

술 관원이 일정 기간 자신의 의무에서 벗어나 타 지역의 총독이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나님이 느헤미야를 통해 말씀하시고 아닥사스다 1세로 하여금 느헤미야를 유다 지역의 총독으로 삼게 하셨다. 왕비에 대한 언급은 그것이 비공식적인 자리였음을 암시한다. 왜냐하면 공식 만찬에 왕비가 항상 배석하는 것은 관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느헤미야는 곧바로 예루살렘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왕으로 하여금 선입견을 갖게 하기보다 자신의 사적인 문제에 관해서 왕에게 정서적으로 호소하였다. 특정 지명을 언급하기 전에 왕은 이미 설득되었다.

 

<부가설명> 교과의 설명은 느헤미야가 왕의 마음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지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접근한 방법은 개인적인 사정을 제시하고 왕의 동정하는 마음을 일으킨 다음에 핵심사상으로 나아간 것이다. 느헤미야의 이런 방법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도 유익한 방법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합당한 시간에 그 간구를 효과적으로 응답하신다. 예수님은 믿고 구하라고 하셨다. 느헤미야는 자기의 위치를 하나님을 위하여 잘 활용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권력을 상대해야 할 때 느헤미야의 지혜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성도들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해야 하기 때문에 성경적 원칙에 굳게 서서 지혜롭게 주님의 일을 최대한으로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 언제나 간구하는 정신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왕이 느헤미야의 얼굴의 근심 띈 모습을 보고 물었을 때 그는 먼저 묵도한 다음에 대화에 임했다. 우리는 언제나 기도하는 정신으로 살아야 하는데 살다보면 인간적 수단이 앞서는 것을 느끼게 된다. 죄송하기 그지없다.

 

교훈 : 느헤미야는 왕의 술 관원이라는 고위 관료였다. 그는 기도하면서 왕에게 자신의 간청을 전할 기회를 기다렸고 마침내 유다의 총독으로 파견되었다.

 

 

10 9() 파송된 느헤미야

 

왕은 느헤미야가 이뤄야 할 사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서 그의 편으로 강 건너편 지역의 총독들이었던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에게 조서를 보냈다. 또한 왕은 왕의 삼림 감독인 아삽에게 명하여 예루살렘과 성곽, 성전 문을 재건하는 일에 필요한 모든 재목을 느헤미야에게 제공하게 했다.

 

1. 2:9~10을 읽어보라.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느헤미야와 유대인들이 마주하게 될 반대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2:9,10]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편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 유대인을 대적하는 사람들이 근심한다는 표현은 느헤미야가 할 일을 단단히 방해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느헤미야는 기원전 444년 후반기에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느헤미야가 아직 아무 일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 반대가 일어날 조짐이 보였다. 관리들에게 전달된 요구사항들이 문제를 야기했다. 도비야는 여호와는 선하시다라는 뜻의 유대교식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그의 아들의 이름인 여호하난 역시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라는 뜻임), 그는 암몬 땅의 총독이었다. 원수들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있었다. 북쪽은 사마리아 총독 산발랏, 동쪽에는 암몬 총독 도비야, 남쪽에는 에돔과 모압을 다스리는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포진하고 있었다(2:18~19). 불행히도 그 지역의 지도자들은 느헤미야가 억눌린 백성들의 안녕을 돌보지 못하도록 가로막았다.

그가 군대의 호송을 받으며 예루살렘에 도착한 사실이 그가 어떤 중대한 사명을 띠고 왔음을 나타내게 되어 성읍 가까이에 살고 있던 이방 족속들의 질투심을 자극하게 되었다. 그들은 매우 자주 유대인들에게 해를 끼치고 모욕을 가함으로 적의를 나타내던 사람들이었다. 이 행악자들 중에 가장 으뜸이 되는 자들은 이 족속들의 추장인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었다. 처음부터 이 지도자들은 느헤미야의 움직임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았고 그들의 힘이 미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그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그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선지자와 왕, 635).

 

<부가설명> 예수께서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명하여 저리로 옮기라고 해도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역사적으로 산더러 저리로 옮기라고 명령해본 사람이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시도를 한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시도한 사람이 있어도 결과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표현은 일종의 과장법적 표현이며 아울러 상징적인 표현이다. 스가랴서에 보면 산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4:6,7) 이 말씀에 큰 산은 스룹바벨 앞에 닥친 난관(難關)이다. 바로 에스라서에 나오는 그 스룹바벨이다. 느헤미야 때에는 그가 잠들었는지 모르겠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세력을 산이라고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느헤미야는 산을 옮기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다. 그의 믿음은 응답되어서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을 재건 축성하였다.(6:15) 큰 산이 느헤미야 앞에서 옮겨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하신 것이다.

 

교훈 :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의 재건에 필요한 모든 원조를 명령한 왕의 서한을 가지고 고국에 도착했지만 그 지역의 총독들은 그의 계획을 좌절시킬 작정이었다.

 

 

10 10() 과업을 위한 준비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2:12).

 

물론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느헤미야를 부르셨고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실 것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지식과 부르심에 대한 확신으로 무장한 느헤미야는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기도하면서 신중하게 행동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심사숙고했다.

 

1. 2:11~20을 읽어보라. 성곽 재건을 준비하기 위해 느헤미야는 무엇을 했는가?

[2:11~20]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한 지 삼 일에 12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내가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두어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소화되었더라 14 앞으로 행하여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좇아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이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서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인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고하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우리의 당한 곤경은 너희도 목도하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 하고 18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 너희의 하는 일이 무엇이냐 왕을 배반코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다 하였느니라.

 

: 일을 어떻게 할지 심사숙고하고 다음 현장 답사를 했다. 그리고 지도자들을 고무시켰다. 아래는 교과가 잘 설명했으니 자세히 참고하자.

 

리더십 교육 교훈 1. 느헤미야는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2:12) 계획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는 원수뿐 아니라 유대인 지도자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파악하기 위한 수색작전 중이었다.  교훈 2. 느헤미야는 무엇인가를 제시하기 전에 직접 연구하고 필요한 모든 사업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을 수립했다교훈 3. 그는 과업에 대해 말할 때 먼저 하나님이 이 원정을 인도하시기까지 어떤 일들을 이루셨는지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그 다음 왕의 조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헌신을 요구하기 전에 용기를 북돋웠다. 장차 마주칠 저항에도 불구하고 건축을 결심한 유대인들의 적극적인 반응은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기도와 금식을 통해 왕뿐 아니라 유대 백성까지 준비시키셔서 그들로 하여금 담대하고 용감하게 반응하게 하셨다.

 

2. 2:19~20을 읽어보라. 우리는 그 말씀을 통해서 느헤미야의 믿음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7:9, 23:1~6, 23:19 같은 말씀들은 느헤미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겠는가?

[2:19,2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 되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비웃어 가로되 너희의 하는 일이 무엇이냐 왕을 배반코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다 하였느니라.

[7: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23:1~6]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 그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실 것을 담대히 선포했다. 그리고 원수들의 시도가 수포로 돌아갈 것을 강하게 암시했다. 인용한 성구들은 느헤미야의 믿음을 강하게 했을 것이다.

 

우리의 대화는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정말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드러낸다. 느헤미야는 용기를 북돋는 말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조롱하고 비웃을 때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대화에서 하나님에 대해 언급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느헤미야는 유대인들을 향한 원수들의 경멸을 알면서도 돌려 말하거나 대화에서 하나님을 제외시키지 않았다. 애굽의 요셉처럼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에게 그분을 선전하는 데 두려움이 없었다.

 

<부가설명>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연구했을 것이다. 에스라가 그랬던 것처럼. 다니엘도 예레미야서를 연구한 사실을 성경이 기록하지 않았는가? 그러첨 느헤미야의 확신과 용기는 말씀을 연구하고 확신한데서 나왔을 것이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지식으로 기억하는데 그치는 경향이 있다. 그 말씀이 생활로 경험되지 않는 상태에 있다. 히브리서는 이런 사람을 어린아이라고 말한다.(5:12~14) 우리는 기록된 말씀에 생활에 실천되고 경험되는 자리에 나아가도록 더욱 기도하고 굴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느헤미야나 에스라나 다니엘이나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실제로 행동된 능력으로 생활했다. 이 부가설명을 열심히 쓰고 있는 나도 이런 경지에 이르지 못해서 부끄럽다. 더욱 기도하고 굴복해서 이 사람들과 같은 믿음의 경지에 이르기를 바란다. 이런 소원을 성령께서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큰 산이 우리들 앞에서 옮기는 경험을 하면 우리의 믿음은 더욱 굳세어질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느헤미야와 같은 신중성과 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교훈 : 느헤미야는 모든 일을 신중하게 준비했고 사람들에게 의무를 호소하기 전에 먼저 격려하는 말로 용기를 주었으며 두려움 없이 믿음으로 전진했다.

 

 

10 11()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선지자와 왕>, 628~634 ‘기회의 사람을 읽어보라.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느헤미야는 종종 그의 백성을 위하여 그의 심령을 토로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기도할 때 한 거룩한 목적이 그 마음 가운데 형성되었다. 그가 만일 왕의 허락을 받고 기구와 재료를 구하는 일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면 자기가 직접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이스라엘의 국력을 회복하는 과업에 착수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 계획이 수행될 수 있도록 왕의 목전에서 은총을 얻게 해 달라고 여호와께 간구하였다. 느헤미야는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1:11)라고 하였다. 느헤미야는 넉 달 동안이나 왕에게 그의 요구를 제시할 좋은 기회를 기다렸다”(선지자와 왕, 629~63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자들은 모두 엄청난 반대에 직면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고 부름을 받은 사람 중에 반대를 당하지 않은 예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부르심을 확신하여 그분의 뜻을 행하다가 강력한 장애에 부딪혔을 때에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사탄이 극렬하게 방해하기 때문이고 그들이 당한 경험으로 우리가 장애를 만날 때에 실망하지 않도록 하는 실물교훈이 된다.

 

2:18을 읽어보십시오. 이는 개인 간증의 힘에 대해 무엇을 말해줍니까? 그것은 느헤미야가 동료 유대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까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간증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을 때 사람들을 감동하게 하는 힘이 된다.

 

에스라든지 느헤미야든지 왕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뻔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하나님의 사람들도 이교도였던 정치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일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어떤 정당 소속의 정치 세력과 함께 일해야 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사례로부터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요?

정치적 도움, 국가기관을 상대하게 될 때에 우리는 기도하며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도운 그 능력의 손길로 국가기관의 도움을 간구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의 기도를 다시 읽어보십시오(1:1~11). 이 기도에서 그대는 하나님과 그대의 관계를 더 심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까? 이 기도를 통해서 그대는 굴복, 고백, 약속을 주장함에 대해 무엇을 배웠습니까?

각자가 대답해보자. 아무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말씀에 전적으로 굴복하는 믿음을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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