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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교만에서 멸망으로

 

28일 안식일

일몰오후 63

 

 연구 범위 : 5, 17:4~6, 96:5, 1:15~17, 1:16~32, 8:11, 14:8.

 

 기억절 :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2:21).

 

우리는 다니엘서 5장에서 기막히고 극적인 방법으로 자만심이 어떤 종말을 맞이하는지를 단적으로 볼 수 있다. 느부갓네살은 비록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결국 교훈을 얻었다. 하지만 그의 손자 벨사살은 그렇지 못했다. 그는 왕궁 연회에 성전 그릇들을 사용함으로써 그것들을 더럽혔다. 그 같은 모독 행위는 하나님께 대한 도전일 뿐 아니라 그분에 대한 공격이나 다름없었다. 결국 벨사살은 하나님의 성전과 그 기초를 공격했던 작은 뿔(8장 참고)처럼 행동하여 자기 죄악의 잔을 채웠다. 하나님은 벨사살을 권좌에서 제거하심으로써 마지막 때에 그분의 백성을 박해하는 원수들에 대해서 어떤 일을 행하실지 예시하셨다. 다니엘서 5장에 서술되어 있는 사건들은 기원전 539년에 일어났다. 그날 밤 바벨론은 메디아-페르시아군에 함락되었다. 그때 다니엘서 2장의 예언대로 금 시대가 은 시대로 전환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세상사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이 더 확실해졌다.

 

 학습 목표

깨닫기 : 고대 바벨론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고 마지막 때의 바벨론이 어떻게 멸망하게 될지 깨닫는다.

느끼기 : 나 자신이 얼마나 기준에 미달하는지를 돌아보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바란다.

행하기 : 하나님을 더 알기를 바라면서 진리와 친숙해질 기회들을 놓치지 않기로 결심한다.

 

거의 줄임말처럼 들리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란 말은 어떤 뜻이었습니까?(5:25~28) 

[5:25~28]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벨사살 왕은 이 놀라운 벽글씨가 등장하기 전에 어떻게 하나님을 모독했습니까?

하나님의 성전 기명으로 술을 마시며 우상을 찬양했다.

그대는 고대 바벨론의 멸망이 마지막 시대의 영적인 바벨론의 멸망과 얼마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멸망할 것이다. 사건의 모양은 달라도 사건의 정신은 동일하다.

그대는 벨사살 왕이 진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어떤 기회들을 저버렸다고 생각합니까?

느부갓네살의 사건을 통하여 준 기회를 저버렸다.

 

결론 : 벨사살 왕은 진리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저버리고 오히려 거짓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오류로 사람들을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멸망은 마지막 때 영적인 바벨론의 멸망을 예표합니다.

 

 

2 2() 벨사살의 연회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더라”(5:3).

 

1. 1:1~2과 함께 단 5:1~4을 읽어보라. 벨사살은 어떤 나쁜 행동을 저질렀는가? 이는 그의 성품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가? 그의 행동을 계 17:4~6의 내용과 비교해보라.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1:1,2] 유다 왕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지 삼 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그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5:1~4] 벨사살 왕이 그 귀인 일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배설하고 그 일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2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에 명하여 그 부친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전에서 취하여 온 금, 은 기명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이는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3 이에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 성소 중에서 취하여 온 금 기명을 가져오매 왕이 그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로 더불어 그것으로 마시고 4 무리가 술을 마시고는 그 금, , , , ,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17:4~6]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6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 1장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 기명을 자기 신전에 옮긴 사실이 기록되었는데 5장에서 벨사살이 그 하나님의 기명으로 술을 마시며 금은동철목석으로 만든 우상을 찬양했다. 이것은 역사의 종말에 바벨론이 하는 일에 대한 예표가 된다.

 

왕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거룩한 기명을 술잔과 술병으로 사용하라고 명령했다. 느부갓네살은 그 그릇들을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와 자기가 섬기는 신의 창고에 넣어두었다. 이는 적어도 그가 그것의 신령한 용도를 존중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벨사살은 매우 불경한 방법으로 그 거룩한 기명을 술잔과 술병으로 바꾸어버렸다.

벨사살의 신하들은 그 거룩한 기명으로 술을 마시면서 , , 구리, ,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5:4)했다. 여기서 여섯 개의 물질이 언급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인들이 십진법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바벨론인들은 육십진법을 사용했다. 그래서 신들의 여섯 가지 범주는 바벨론인의 종교와 그 체계 전체를 대표하였다. 흥미롭게도 언급된 물질의 순서는 느부갓네살이 꿈에서 본 신상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순서와 같다. 단 여기서는 진흙이 나무로 대체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에 돌이 나온다. 비록 여기서는 우상들의 구성 요소를 가리키지만 그것은 바벨론이 대표하고 있는 세속 왕국들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을 상기시킨다(2:44~45 참고).

이 연회는 계시록에 등장하는 바벨론의 종말을 적절하게 표상한다. 종말론적인 바벨론에서 음녀는 금잔을 들고 다른 나라들에게 오염된 음료를 제공한다. 달리 말하자면 현대의 바벨론은 곧 자신에게 닥칠 심판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거짓 교리와 왜곡된 예배를 가지고 세상을 미혹하여 악에 빠지게 한다(17:4~6). 그러다가 어느 날 심판이 임할 것이다.

 

<부가설명> 참 묘하게도 하나님은 7수를 사용하시는데 바벨론으로 대표되는 사탄의 권세는 6수를 사용한다. 이런 의미로 볼 때 6은 미완성의 수라고 할 수 있다. 루시퍼는 자기 사업이 미완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6을 사용하겠는가?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인 것을 자인하는 모습으로 생각하면 무리일까? 그래서 그는 짐승의 표의 수를 666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바벨론을 상징하는 숫자이다. 벨사살은 우상을 찬양하는 연락(宴樂)이 멸망의 잔치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바벨론은 혼잡 된 사상의 도시이다. 거기에는 일부 진리도 있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섬길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보이는 진리가 있다. 그것이 섬김을 받을 수 없는 것들에게로 향해 있을 때 그것들과 함께 망하게 되는 것이다. “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와 같으리로다.”(115:8) 자기가 만들어놓고 자기가 만든 그것을 경배하는 것은 결국 자기를 경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자기를 경배하는 자들이다. 자기라는 우상을 믿고 경배한다. 사실 문명찬양도 결국 인간 자기경배일 뿐이다. 문명을 발전시키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생명과 기능을 주신 창조주를 찬양하고 경배하지 않으면 다 벨사살의 잔치를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우리는 어떤가?

 

교훈 : 벨사살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거룩한 그릇을 술잔치에 사용함으로 하나님을 모독했다. 이는 마지막 때의 영적인 바벨론이 보일 태도를 암시한다.

 

 

2 3() 불청객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5:5).

 

1. 5:5~8을 읽어보라.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왕은 왜 그와 같이 반응했을까? 이 일화는 어떤 점에서 다니엘 2장과 비슷한가? 그러한 공통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96:5, 1:15~17 참고)

[5:5~8]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 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7 왕이 크게 소리하여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벨론 박사들에게 일러 가로되 무론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 그 해석을 내게 보이면 자주옷을 입히고 금사슬로 그 목에 드리우고 그로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8 때에 왕의 박사가 다 들어왔으나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해석을 왕께 알게 하지 못하는지라.

[96:5]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1:15~17]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왕이 놀란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사건이기 때문이고, 2장과 같은 과정을 나타낸 것은 바벨론 박사들의 영적 무지를 드러내는 세 번째 사건이고, 이것은 다니엘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앞선 중대 국면에서 느부갓네살이 그랬던 것처럼(2:2, 4:7), 벨사살도 갈대아 술객과 술사와 점쟁이들을 불러 수수께끼 같은 글자를 해독하게 했다. 그는 최선을 다하게 하려고 그들에게 엄청난 영예를 약속했다. 자주색 옷은 고대에 왕족의 복장이었다(8:15 참고). 금사슬은 사회적으로 높은 신분을 나타내는 증표였다(41:42 참고). 나라의 셋째 통치자는 그 당시 바벨론의 역사적인 정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보상이었다. 벨사살은 그의 부친 나보니도스를 대신하여 섭정하는 둘째 통치자였기 때문에 셋째 통치자의 지위를 제안했다. 하지만 그와 같이 매력적인 보상에도 불구하고 지혜자들은 해석을 내놓는 데 또 다시 실패하고 만다.

왕은 온갖 죄를 저지르고도 엉뚱한 곳에서 지혜를 찾고자 했다. 바벨론 박사들은 그 기별의 의미를 밝히지 못했다. 내일 다시 살펴보겠지만 그 말은 그들의 언어인 아람어로 기록되었음에도 그들은 그 뜻을 알지 못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29:14). 바울은 이 성경절을 인용한 뒤에 이렇게 진술한다.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0~21).

어떤 진리들은 인간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맡겨두기에는 너무나 중요하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러한 진리를 직접 계시하시는 것이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생각을 아시고 행사를 다 아신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이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생활태도여야 한다. 바울은 히브리 11장에서 모세의 믿음을 말하면서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11:27)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의 손자이다. 그는 할아버지 느부갓네살의 경험을 알고 있었다. 다니엘이 그렇게 말하면서 그를 책망하였다. 그가 다니엘의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분의 성물(聖物)을 연락에 사용하는 것도 참람한 일인데 나아가서 그것으로 먹고 마시며 금은동철목석으로 만든 우상을 숭배하고 찬양하는 일을 했다. 얼마나 무엄하고 참란한 일을 했는가? 바벨론 왕과 박사들이 그 글을 읽지도 못했다. 그것이 바벨론 국어인 아람어로 기록되었는데 왜 읽지 못했을까? 그들의 지혜와 지식이 막혀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아람어의 자모와도 관계가 있다. 아람어나 히브리어는 자음뿐이다. 그러므로 단어는 읽을 줄 아는 사람들에게 배우지 않으면 읽지 못하게 되어있다. 자모는 알았겠지만 단어로 읽을 수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셔서 그 글을 읽고 뜻을 풀이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설명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겸손하게 간구해야 할 것이다.

 

교훈 : 하나님은 중대한 국면에 직접 개입하셔서 벨사살 왕에게 경고의 기별을 전하셨다. 그러나 하늘의 지혜가 없는 자들은 아무도 그 뜻을 해석하지 못했다.

 

 

2 4() 태후의 등장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풀 수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5:12).

 

1. 5:9~12을 읽어보라. 왕도 이미 알고 있었을 텐데 태후는 다니엘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이는 마치 다니엘의 존재를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왕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5:9~12] 그러므로 벨사살 왕이 크게 번민하여 그 낯빛이 변하였고 귀인들도 다 놀라니라 10 태후가 왕과 그 귀인들의 말로 인하여 잔치하는 궁에 들어왔더니 이에 말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의 생각을 번민케 말며 낯빛을 변할 것이 아니니이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부친 때에 있던 자로서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라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장이의 어른을 삼으셨으니 12 왕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이 다니엘의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었음이라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 명철과 총명과 지혜가 있어 신들의 지혜와 같은 자, 마음이 민첩하고 지식과 총명이 있어 능히 꿈을 해석하며 은밀한 말을 밝히며 의문을 파할 수 있으니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릴 것이라고 하였다.

 

벽에 기록된 수수께끼 같은 기별 때문에 연회장은 혼돈에 빠졌다. 그때 태후가 등장해서 정신이 없는 왕에게 방향을 제시했다. 그녀는 느부갓네살 재위 기간에 꿈을 해석하고 신비를 풀어내는 능력을 나타냈던 다니엘을 왕에게 상기시켰다. 벨사살이 그의 선대 왕만큼만 현명했어도 이 신비한 글귀의 뜻을 알기 위해 누구를 찾아야 하는지 알았을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는 왕에게 태후의 개입은 꼭 필요한 것이었다. 그녀의 말은 그 신비한 글귀를 해석할 수 있는 제국 내의 유일한 인물을 간과했다고 왕을 책망하는 듯이 들렸다. 그녀는 말로 다니엘에 관한 일종의 이력서를 제시했다. 그 선지자는 거룩한 신의 영이 있고 명철과 총명과 거룩한 지혜와 탁월한 정신과 지식이 있으며 꿈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수수께끼를 풀고 불가사의를 해독한다. 그는 느부갓네살 재위 기간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이었다(5:11~12).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벨사살이 다니엘을 모를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물론 본문은 이러한 질문에 직접적인 답을 주지 않지만 다니엘이 벨사살 왕을 3년 동안 보필한 다음(8:1, 27)에 더 이상 공적인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으리라고 추정된다. 다니엘의 나이가 한 가지 이유였을 수도 있다. 그가 80세 이상이었기 때문에 왕은 연로한 지도자를 젊은 세대로 교체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물론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께 충성하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에 그를 무시했을지도 모른다. 그 원인과 이유가 어떠하든지 다니엘과 같은 면모를 갖춘 인물이 그처럼 빨리 잊힐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부가설명> 사탄이 하는 일은 때때로 하나님이 하실 일의 징검다리를 놓게 된다. 벨사살이 다니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바벨론 박사들을 불렀고 결과는 그들이 은밀한 일을 모른다는 것을 한 번 더 증명하게 하였다. 그리고 다니엘을 불러서 그것을 해석하게 되었으니까 다니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증거하는 기회가 되었다. 바벨론 수가 60진법으로 숫자 6으로 그들의 사상을 나타내는 것은 루시퍼도 하나님의 수로 생각되는 7을 사용할 수 없는 불완전한 자신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아무튼 그들은 몰랐고 다니엘은 그것을 풀었다. 왕과 그들은 다 학문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들의 문자를 읽지 못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나는 왜 그랬을까하고 오랫동안 의문이었다. 그런데 그 글자가 모음이 없다는 것을 안 후에 가능한 사건이라고 이해했다. 한글 내 이름은 김명호인데 자음인 ᄀᄆᄆᄋᄒ만 써놓고 단어로 읽으라고 하면 누가 문제를 낸 자의 의도대로 단어를 알아서 읽고 알 수 있겠는가? 모음을 어떻게 붙이는가에 따라 단어가 달라진다. 히브리어나 아람어가 그렇다. 그래서 읽는 발음자체를 배운 사람이라야 읽을 수 있다. 한자가 그렇지 않는가? 다니엘은 성령의 가르침으로 바르게 읽고 해석할 수 있었던 것이다. 비밀은 하나님께서만 올바르게 풀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신 역사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로 올반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교훈 : 벨사살은 벽에 쓰인 글씨를 보고도 느부갓네살 왕이 인정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외면하려고 했지만 태후는 그에게 다니엘을 부르라고 조언했다.

 

 

2 5()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1. 5:13~28을 읽어보라. 다니엘이 왕에게 임박한 패망을 알려준 이유는 무엇인가?

[5:13~28] 이에 다니엘이 부름을 입어 왕의 앞에 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우리 부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중의 그 다니엘이냐 14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네 안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므로 네가 명철과 총명과 비상한 지혜가 있다 하도다 15 지금 여러 박사와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로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능히 그 해석을 내게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16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즉 너는 해석을 잘하고 의문을 파한다 하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이 글을 읽고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면 네게 자주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네 목에 드리우고 너로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으리라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예물은 왕이 스스로 취하시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으며 그 해석을 아시게 하리이다 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의로 살리며 임의로 높이며 임의로 낮추었더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강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 영광을 빼앗기고 21 인생 중에서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들나귀와 함께 거하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게 되었었나이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오히려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 ,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 첫째는 왕이 해석하도록 요청했기 때문이고 다른 것은 아마도 지금이라도 왕이 회개하기를 원한 것이 아니겠는가? 아울러 세상나라를 친히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왕은 상황에 떠밀려서 마지못해 다니엘의 자문을 구한 것 같다. 이는 다니엘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왕의 태도를 짐작하게 한다.

반면 상급을 주겠다는 왕의 제안에 대한 다니엘의 반응을 보면 그의 우선순위와 성품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신비한 낱말들의 의미를 깨달은 다니엘은 그 상급이 아무 쓸모없게 될 것을 알았을 것이다.

다니엘은 세 가지 사실을 들어 왕을 나무랐다

첫째,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의 경험을 완전히 무시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그의 전임자처럼 회개하고 자신을 낮췄을 것이다.

둘째, 벨사살은 포도주를 마시고 우상들을 찬양하는 데 성전 기명을 사용했다. 이때 다니엘은 우상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여섯 가지의 물질을 이전에 보았던 순서대로 언급했다

셋째, 왕은 그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5:2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

다니엘은 왕의 과오를 설명한 다음 이어서 글자를 해석했다. 3개의 아람어 동사로 이뤄진 하나님의 벽 글씨를 알아보자. 기본적인 의미는 왕과 박사들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메네계수됨이라는 뜻이고 테켈저울에 달림이라는 뜻이며 페레스나누어짐이라는 뜻이다.

메디아-페르시아 군이 바벨론 성문 앞에 당도한 상황에서 왕과 박사들은 그 글귀의 불길한 의미를 짐작했어야 했다. 그러나 박사들은 왕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말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다니엘만이 그 기별을 해독하여 의미 있는 진술로 온전한 뜻을 왕에게 전할 수 있었다

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5:26~28).

 

<부가설명> ‘메네므나’, ‘데겔’ ‘세겔과 같은 화폐 단위 이름과 유사하다. 벨사살은 바벨론의 영화를 과신했고 물질적 풍부함을 자랑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니까 메데 바사 연합군이 바벨론 성을 포위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 어마어마한 자니를 차리고 연락을 즐긴 것이 아니겠는가? 바벨론 성은 이중 성벽을 쌓아올린 견고한 성이었다. 파수꾼들이 문을 잘 지키기만 하면 아무도 함락시킬 수 없는 견고한 성이었다. 설령 바깥 성벽을 넘어온다 해도 다음 성벽과 넘어온 성벽 사이에 갇히게 되어 포로가 될 것이다. 그러나 고레스는 바벨론 성벽 밑으로 그 성을 관통하는 유프라테스 강 물을 말리고 강물이 흘러들어가는 수로를 따라 성내에 진입하였다. 바벨론이 이렇게 멸망할 것이라고 200여 년 전에 이사야가 예언했다.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44:27,28) 마치 고레스가 예언 공부를 한 것처럼 예언된 대로 바벨론을 점령하였다.

 

교훈 : 벨사살에게 호출된 다니엘은 담대하게 왕의 과오를 지적하고 그 단어들을 해석하여 그 기별의 온전한 의미를 가감 없이 왕에게 전하였다.

 

 

2 6() 바벨론의 멸망

 

1. 5:29~31을 계 14:8, 16:19, 18:2과 함께 읽어보라. 종말론적인 바벨론의 멸망을 예표하는 신바빌로니아의 멸망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5:29~31]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옷을 입히게 하며 금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30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16: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취된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그처럼 종말론적인 바벨론도 그렇게 망할 것이다. 이것을 아는 우리는 그날을 위하여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의 과오가 어쨌든 벨사살은 약속을 지켰다. 비록 나쁜 소식이었지만 다니엘이 알려준 해석이 납득이 되었다. 그래서 약속대로 다니엘에게 상급을 하사했다. 다니엘이 전한 기별의 진실성을 인정함으로써 그는 사실상 하나님의 실재성을 인정한 셈이었다. 흥미롭게도 다니엘은 조금 전에 거부했던 상급을 받았다. 그 선물이 더 이상 그의 해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제국의 멸망이 코앞에 닥친 시점에서 그러한 상급은 의미가 없었다. 겨우 몇 시간 동안 왕국의 셋째 통치자가 될 것을 알면서도 다만 예의상으로 선지자는 그 상급들을 수용했다.

선지자의 선언대로 바벨론은 멸망했다. 일은 눈 깜짝할 새에 벌어졌다. 왕과 그의 신하들이 아직 술을 마시고 있을 때 그 도성은 한 차례의 전투도 없이 함락되고 말았다.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페르시아인들은 수로를 파서 유프라테스 강줄기를 바꾼 다음 강바닥을 따라 성 안으로 진군해 들어갔다. 그날 밤 벨사살은 처형을 당했다. 그의 부친 나보니도스는 이미 성을 떠나 있었고 후에 새로운 통치자에게 투항했다. 그 당시까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제국은 그렇게 끝을 맞이했다. 금 머리 바벨론은 더 이상 세상에 남아있지 않게 됐다.

벨사살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할 기회가 많았다. 그는 인간 사회에서 쫓겨났던 조부 느부갓네살을 보았다. 그는 하나님이 교만한 군주였던 조부를 영화롭게 하셨다가 그 영화를 거두어가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조부가 왕의 권좌에서 축출되어 들짐승의 동료가 되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연락과 자화자찬에 취하여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교훈이 그의 생각에서 희미해졌다. 그는 진리에 친숙해질 기회를 활용하기를 게을리함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놓쳤다”(엘렌 G. 화잇, Bible Echo, 1989. 4. 25.).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건으로 당신이 존재하시는 것과 역사를 친히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증명하신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나님이 계신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일부러 거절하기 전에는 다 알 수 있게 역사하신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다. 바벨론의 역사가 그렇고 다니엘서 2장에 예언된 역사가 그렇게 성취되었다. 예언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성취를 국력과 관련해서 이해하겠지만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고 깨달은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왕국을 향하여 나아가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깨달을 것이다. 그러므로 예비해야 한다. 아직도 호흡하고 맑은 정신이 있을 때 생명과 구원의 하나님을 찾고 믿고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야 한다. 이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느부갓네살도 죽고, 벨사살도 죽고, 다니엘도 죽었다. 그러나 그날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죽어도 사는 생명을 얻은 사람들은 부활로 주님을 맞이하며 생명을 주신 창조와 구원의 주님께 넘치는 감사로 경배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아니 지금 그 기쁨을 맛보며 살아갈 것이다. 아멘.

 

교훈 : 다니엘의 해석대로 바벨론이 멸망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벨사살은 자신에게 허락된 수많은 기회를 상실한 채 바벨론과 함께 멸망했다.

 

 

2 7()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고대의 왕궁에서는 대연회가 빈번했다. 왕은 자신의 위대함과 자신감을 과시하기 위해서 사치스럽고 성대한 잔치를 배설하기를 즐겼다. 우리는 이 특별한 연회를 상세히 알지 못할지라도 메디아-페르시아 군이 바벨론을 침공하려는 시점에 이루어진 것만은 알고 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염려할 이유가 없었다. 바벨론은 요새화된 성곽으로 둘러싸였고, 여러 해 먹을 식량이 비축되어 있었으며, 유프라테스가 도시를 관통하여 흐르기 때문에 식수도 끄떡없었다. 벨사살 왕은 원수가 성을 에워쌀지라도 잔치를 여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심상치 않은 축연을 지시했고 곧 질탕한 주연에 빠졌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에 저항하는 인간의 자만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통해서 왕이 진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5:23) 않았다고 견책하셨다.

열국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계획 속에 모든 국가와 모든 개인의 자리를 배정하셨다. 오늘날 사람들과 나라들은 그릇 행하심이 없으신 하나님의 수중에 있는 추()로 시험을 받고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들의 선택으로 그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시고자 모든 사람을 지배하고 계신다”(선지자와 왕, 536).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오늘날의 사회와 문화는 하나님의 진리를 어떻게 모독하고 있습니까? 이러한 모독에 대해 우리는 교회와 개인으로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무신론, 진화론, 동성결혼, 등등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모독하고 있다. 사랑과 인내로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확실히 증거해야 한다.

 

벨사살의 이야기는 구원이 무엇을 알고 있느냐보다 알고 있는 것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더 좌우된다는 교훈을 어떻게 우리에게 가르쳐줍니까?(5:22)

벨사살이 하나님의 하신 일을 다 알고 있었으나 그것을 따라 살지 않았다.

 

5:23을 읽어보십시오. 이 성경절에는 영적으로 어떤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까? 이 말씀은 하나님께 반항하는 태도에 대해 어떻게 경고하고 있습니까?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실 뿐 아니라 생명의 유지자라는 사실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5:23] 도리어 스스로 높여서 하늘의 주재를 거역하고 그 전 기명을 왕의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인들과 왕후들과 빈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 , 철과 목, 석으로 만든 신상들을 찬양하고 도리어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지라.

하나님을 결코 거역하지 말라는 교훈과 왕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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