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하나님의 아들인가? 날개가 있으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가?
천사는 하나님을 닮았는가?
아들은 아버지를 닮는 것이다( 창5:3 )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만드셨다( 창1:26,27 )
그러므로 인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다( 요10:34,35 ,시82:6, )
천사들도 물론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형샹은 하나님 닮았지만
날개가 달린 것이 날개 없으신 하나님을 닮지 않았다
그렇다면 아들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 히1:14 )은 저들을 가리켜
구원 얻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보내신 부리는 영이라고도 하셨다
모든 피조물들은 다 만드셨지만 인간은 아들인고로 낳으셨다고도 하신다
( 약1:8)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여기서 말씀으로 낳았다 하심은, 아비의 씨가 어미의 밭에 들어가 생명이 나오듯
하나님의 씨가 말씀이요, 말씀이 씨이기 때문이다( 눅8:11, 벧전1:23 )
예수님을 피조된 하나님이라고 하는 이단파( 파수대파 )들도 있으나
예수님은 모든 피조물들과 달리 하나님께서 낳으셨다고 하신다
( 골1:15 )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없던 분을 새로 나신 것이 아니라 늘 ( being )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요1:18 )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것은
장차 인간의 형상으로 오실 예수님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즉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닮지 않았다면 우리 형상을 입고 오신
예수님도 하나님을 닮지 않으신 것이 되니, 그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타락한 인간은 타락한 아비 마귀( 요8:44 ) 를 닮아 흉악하게 되었으나
주님께서 우리와 같은 처지로 오시사 그 피 공로로
우리로 하나님을 닮을 길을 열어 놓으시었음을 감사하면서
주님처럼 순종의 생애로 그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벧전1:22 )
거룩하게 되도록 하자
---추가 수정 ---
( 히1:5 )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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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 시2:7 )이 예수님을 아들이라 하셨지, 천사를 가리켜 아들이라 하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인데, 그 구절이 예수님과 천사의 비교로 아들이 아니라는 것일 뿐인지
혹은 천사는 단지 부리는 영으로 하나님의 사자( 천사 )요 하늘 군대( 천군 )일 뿐이라는
말씀인지는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