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 질문 -----------------------------
이사야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사 7:14)라고 예언했습니다. ....
어떤 이는 ‘처녀’는 ‘히브리어로 ‘베틀라‘인데, 여기는 ‘젊은 여자’라는 뜻의 ‘알마(עלמה)가
쓰였다며 다른 해석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알마’는 성경 여러 곳에서 ‘결혼하지 않은 처녀’(창 24:43, 출 2:8, 아 6:8)의 의미로도 쓰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동정녀 잉태는 예언이 있던 때로부터 약 700년 후에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역사적 사실이 되었습니다
답 글-----------------------------
예 맞습니다. 여기서 알마가 쓰인 것은 처녀도 되지만 정혼한 여자도 됩니다
결혼도 아닌 정혼이란 무엇이냐 하면 유대인의 관습은 결혼의 3단계를 거친다 합니다
우선 ( 사7:14 )에서부터 설명하고자 합니다
( 사7:14 )의 임마누엘 처녀 잉태, 출생 예언을 Jew들이 거절하는 이유도 오히려
성경이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음을 증명한다
( 시7:14 )에서 여기서 알마가 쓰인 것은 처녀도 되지만 정혼한 여자도 됩니다
결혼도 아닌 정혼이란 무엇이냐 하면 유대인의 관습은 결혼의 3단계를 거친다 합니다
우선 ( 사7:14 )에서부터 설명하고자 합니다
( 사7:14 )의 임마누엘 처녀 잉태, 출생 예언을 Jew들이 거절하는 이유도 오히려
성경이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음을 증명한다
[ 사7:14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1 ) 처녀 아닌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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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처녀는 원문이 < 알마 >( 5959번 )인데, 알마는 처녀라는 뜻도 있지만 주로 "젊은 부인"( 성적 성숙한 ), "
새로 결혼한 여인, 정혼(定婚)한 여인"(DBD사전)의 뜻이 더 강하다. 그러므로
Jew들은 처녀보다 부인에 중점을 두어 주님의 처녀 잉태 예언을 부인하고 안 믿는 핑계로 삼는다.
그러나
신약 ( 마1:23 )에서는 처녀 < 파르테노스 >( 3933번 소녀, 처녀, 동정녀 ) 로 말씀되었다.
이는 구약 ( 사7:14 ) 인용( 引用 )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용이 아니라 함은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들이 신약에 나오는 구약의 구절을 보고 구약을 인용했다
하지만, 모든 성경은 다른 성경을 보고 베껴 기록한 것이 아니니 이는
모든 성경은 각 선지자가 계시 받아 글을 쓸 때 각자 개인적으로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어 기록한
것이지( 딤후3:16 ) 다른 성경을 보고 베낀 것( 인용한 )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성경을 보고 베꼈다면 인용된 구절과 인용한 구절이 똑 같아야 하겠으나, 성경에 아주 똑 같은
구절은 하나도 없고 매우 비슷하기만 할 뿐이다
매우 비슷한 것은 모든 성경은 다 짝이 있기 때문에( 사34:16 ) 그 짝을 맞추어
"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여 "( 사28:10 )
성경이 성경을 짝으로 해석하고 인간이 해석하지 않도록 섭리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치를 알지 못하는 70인역(LXX) 번역자들은 ( 사7:14 )를 헬라어로 번역할 때 히브리
어가 중점을 두는 바 대로 < Newly Married 나 부인(정혼한)>( DBD 사전 )으로 번역지 않고
신약의 처녀( 마1:23 )를 따라 구약을 역으로 헬라어 번역 시, ( 사7:14 )도 처녀로 한 것이니
성경을 틀리게 만들었다. ( 정통 유대인들은 LXX를 불신하고 보지 않는다.).
( 2 )
그러나 주님의 처녀 출생을 부인하는 유대인들은 자기네 결혼 풍습조차 간과하였으니,
유대인의 결혼은 3단계를 거친다
1) 약혼(約婚, 아라스 ) 단계
2) 정혼(定婚, 라카흐 ) 단계
3) 결혼(結婚, 켈룰라, 키두신 ) 단계
1) 약혼은 파기할 수도 있는 단계이다
2) 정혼은 동거만 안했을 뿐 이미 남의 아내이며 절대 파혼하지 못한다
3) 동거하는 단계
그런데 마리아는 요셉과 동거만 안했지( 마1:18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 이미 정혼 단계였다
그러므로 ( 사7:14 )의 < 알마 >라는 원어대로 정혼(定婚)한 부인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 마1:18 )대로 동거는 안하였으니 처녀이기도 하니 육체적으로는 처녀 잉태임을 ( 마1:18 )이 말씀한 것이다.
이처럼 구약은 구약 대로 원어가 맞고 신약은 신약대로 원어가 맞으니
그러므로 성경은 일점일획도 오류(誤謬 )가 없는 완전한 영감의 말씀이다.
( 3 )
만일 약혼 이전의 완전한 처녀라거나 혹은 이미 동거한 결혼 단계 라도 예언 성취에 지장이 있나니 반드시
정혼 단계라야 한다
이는 주님의 출생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리라는 예언의 성취인데 처녀로 있다가 다윗의 후손인
요셉과 결혼하였다면 다윗의 후손이라는 예언에 맞추려고 요셉과 결혼했다는 의심을 사람들에게
받을 것이고
반대로 요셉과 결혼 후에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셨다면 누구라도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이라
하지, 성령으로 잉태, 출생하신 하나님의 맏아들( 히1:6 )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처녀도 아니고 결혼한 여자도 아니어야 하고 반드시 정혼한 처녀에게서 나셔야 한다
(또 처녀의 몸으로 처음 난자라야 거룩하지 동거한 후에 그 태에서 나도 안되고)
産血 문제
아담은 하나님께서 바람을 코에 불어 넣으심으로 산 생명이 되 었으나 ( 창2:7 )
죄를 지음으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께로부터 끊어져 930 년간 점점 힘이 빠져 죽었고
그 죽은 생명이 후손에게 유전되어 우리가 다 죽게 되었다
그런데 생명은 피에 있으므로 생명이 피로 유전된다
그런데 우리 죄를 사하실 예수님께서는 조금도 죄가 없으셔야 한다
당신이 죄인이시면 당신의 죄로 당신이 먼저 죽으시니 우리 죄를 사하실 수가 없다
그런데 죄는 원죄( 原罪 )가 있고 자범죄(自犯罪)가 있다
주님께서느 아무 자범죄가 없으시니 생각으로 조차도 죄를 지으시지 않으셨다
그러나 자범죄만 아니라 원죄도 없으셔야 완전하시다
그래서 아담의 죽은 피를 물려 받은 요셉의 아들이 되지 않으시기 위해서
처녀의 몸을 통하여 촐생하신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처녀 잉태하셔서 요셉의 피를 안 벋으셨어도 마리아도 아담 자손 아닌가?
그러면 마리아는 죄가 있는데 어찌 주님께서 원죄가 없으실까?
[ 레17:14 ]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그러나 과학자들은 산모(産母)의 피는 절대로 한방울도 태아에게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 영양분, 산소등은 산모에게서 태아에게 들어가고 태아의 배설물은 산모에게 옮겨 갈지라도)
호웰( Howell )의 생리학 제2판 885쪽
태아의 피와 산모의 피는 절대로 접촉되지 않는다. 그들은 태의의 혈관 벽과 융모 돌기의 상피
세포층에 의하여 서로 분리되어 있다
윌리암스( Williams )의 산과학( 産科學 )의 실제 제3판, 133쪽
융모돌기의 혈관 안에 있는 태아의 피는 융모 상피의 이중으로 된 세포층에 의하여 서로 분리됨으로서
융모 사이의 공간에 있는 산모의 피와 한번도 접촉할 수 없다
루이스 자브리스키( Louise Zabriskie )간호원을 위한 산과학 제5판 75, 82쪽
태아의 혈액 순환이 시작되면 산모의 혈액 순환과는 분리되며 다르게 된다
산모와 태아 사이에 서로 교환되어지는 모든 영양분과 노폐물은 한 혈액 순환에서 다른 혈액 순환으로
혈관 벽을 통하여 전해진다
태아는 태반을 통하여 산모의 피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는다. 영양분과 산소는 삼투 현상에
의하여 이루어지지만, 두 혈액 간의 직접적인 혼합은 일어나지 않는다 산모의 피는 태아에게 흘러가지
않고 태아의 피도 산모애게 흘러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