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교훈

나비는 알, 에벌레, 번데기, 나비 순서로  탈바꿈을 한다.
알 상태에서는 애벌레의 상태를,
애벌레 상태에서는 번데기의 상태를
번데기의 상태에서는 하늘을 날으는 아름다운 나비의 상태를 이해하지 못한다.
왜냐면, 경험을 해보지 못햇기 때문일 것이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물질에 제한 받는 3차원적 존재의 한계이다.
그러나 경험을 초월한 믿음의 영적차원에서는 알의 상태에서 아름다운 나비의 상태를
믿음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비록 아직 어머니 난자, 알에서 나와 애벌레 처럼 이세상에 살지만
이 거룩한 안식일에 창조주가 주신 지혜, 믿음으로 우리의 존재가 하늘을 날으는 고차원적인
존재임을 믿음으로 안다.
아!! 내가 우주를 날르는 하늘의 존재라니 놀랍고 경이롭지 아니한가?

내 몸이 비록 아직 애벌같은 차원에서 살지만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고차원 존재로 하늘을 날으는 그날을 
고대하며 이번 안식일을 시작하고 싶다.

주여 ! 이번 안식일에 
내게 주신 구도자를 찾으며....
나비처럼 주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