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다움
【태백=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태백에서 60대 할머니가 10년만에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태백시 철암동에 거주하는 홍종옥씨(65).
홍씨는 지난 1999년 태백운전면허시험장 개장이후 2002년 2월부터 올 8월까지 10년간응시원서가 휴지조각처럼 된 것도 불사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206번만에 학과시험에 합격했다.
처음에는 한글을 잘 몰라 문맹자 시험에 응시하였다가 시험을 계속 준비하면서 글을 깨우치게 되었고 일반학과 시험으로 응시, 당당히 합격한 보기드문 사례로 젊은 세대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태백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이날 기념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축하했다.
【태백=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태백에서 60대 할머니가 10년만에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태백시 철암동에 거주하는 홍종옥씨(65).
홍씨는 지난 1999년 태백운전면허시험장 개장이후 2002년 2월부터 올 8월까지 10년간응시원서가 휴지조각처럼 된 것도 불사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206번만에 학과시험에 합격했다.
처음에는 한글을 잘 몰라 문맹자 시험에 응시하였다가 시험을 계속 준비하면서 글을 깨우치게 되었고 일반학과 시험으로 응시, 당당히 합격한 보기드문 사례로 젊은 세대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태백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이날 기념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