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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08:31

이런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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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조선일보

그녀의 행운은 오래가지 못했다(do not last long).

공항에 늦게 나타나(show up late to the airport) 불운의 브라질발(發) 에어프랑스 447편을 놓쳐(miss the doomed Air France flight 447 from Brazil) 목숨을 건졌던 여성이 이틀 후 자동차 충돌사고로 사망(die in a car crash days later) 했다.

에어프랑스 여객기 추락 희생자가 되는 것은 간신히 면했지만(narrowly avoid becoming a victim of the Air France plane crash) 엉뚱하게 자동차를 몰고 귀가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 탈리아 ANA통신에 따르면, 조안나 간타레르라는 이름의 나이 든 이 이탈리아 여성(an Italian woman senior citizen)은 남편 쿠르트와 함께 브라질로 휴가를 보낸(be on vacation with her husband, Kurt, in Brazil) 뒤 파리로 향하는 447편 티켓을 끊었었다(be ticketed to fly on Flight 447 to Paris).
하지만 부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 늦게 도착, 파리행 비행기를 놓치고(arrive late at Rio de Janeiro’s airport and miss the flight to Paris on May 31) 말았다. 그 비행기는 파리로 향하던 중 4시간 만에 대서양에 추락(crash into the Atlantic four hours into its flight to Paris), 228명 탑승객 전원(al 228 people aboard)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 부는 이튿날 오스트리아행(行) 다른 비행기를 타고(take another flight to Austria the next day) 가서 이탈리아 볼자노-보젠의 집으로 운전을 해서 돌아가던(drive to their home) 길에 사고를 당했다.

간 타레르 부부가 탄 차는 오스타리아 쿠프스타인을 지나다가 길을 벗어났고(veer across a road), 마주 오던 트럭 쪽으로 미끄러지면서(swerve into an oncoming truck)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 사고로 남편 쿠르트는 중상을 입었다(be seriously inj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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