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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1.  ‘~이’와 ‘~히’ 
     -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나는 경우
        ① 명사나 부사 뒤
         ‘ㅅ’ 받침이나 불규칙 용언의 어간 뒤
        ③ ‘~하다’가 붙지 않는 용언 어간 뒤
            예) 깨끗이 버젓이 틈틈이 일일이 번번이 가까이 곰곰이 누누이 

     - 부사의 끝음절에 ‘~히’가 붙는 경우
        ① ‘~하다’가 붙은 어근 뒤
        ② 어원적으로 ‘~하다’가 붙지는 않으나 본뜻에서 멀어져서 ‘히’로 발음이 굳어진 경우 
             예) 꾸준히 성급히 변변히 빈번히 솔직히

2. 든지 던지 

     -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지로’ 적는다 
         예) 그렇게 좋던가? 말을 아주 잘하던데!

     -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의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
        예) 배든지 사과든지, 끝내든지 말든지

3.  ‘~으러’와 ‘~으려’ 

      - ‘~으러’는 그 동작의 목적을 표시하는 어미로 쓰인다.
        예) 그 사람을 찾으러 간다. 공부하러 방으로 들어간다.
       - ‘~으려’는 그 동작을 하려는 의도를 표시하는 어미로 쓰인다.
        예) 서울에 가려 한다. 새를 잡으려 한다.

4. ‘~으로서’와 ‘~으로써’ 

      - ‘~으로서’는 어떤 지위나 신분, 자격을 가진 입장에서를 나타내는 조사로 쓰인다.
         예) 한 시민  으로서, 학생으로서
       - ‘~으로써’는 재료, 수단, 방법을 나타내는 조사로 쓰인다.
         예) 닭으로써 꿩을 대신한다

5. ‘~아’와 ‘~어’ 

      - 국어에는 양성모음(ㅏ,ㅗ,ㅑ,ㅛ,ㅘ)이 올 때는 양성모음이 결합하고 음성모음이 올 때는  역시 음성모음이 결합하는 모음조화규칙이 있다 

      - 이에 따라 끝음절 모음이 ‘ㅏ’ ‘ㅗ’ 일 때는 어미를 ‘~아’로 적는다

      - 그 밖의 모음일 때는 ‘~어’로 적는다.
         예) 막아 나빠 바빠 아파 많아 빼앗아

6. ‘~워’와 ‘~와’ 

      - 단음절 어간의 끝 ‘ㅂ’이 ‘~아’와 결합하여 ‘와’로 소리나는 경우는 ‘~와’로 적고 그 밖의 경우는 모두 ‘~워’로 적는다.
         예) ‘~와’로 끝나는 경우 = 도와 고와      

      - ‘~워’로 끝나는 경우 = 아름다워 고마워 새로워 괴로워

7. ‘~에’와 ‘~에게’ 

      -  ‘~에’는 무생물이나 식물을 가리키는 체언 아래 쓰여 행동이 미치는 상대방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다
          예) “나무에 물을 주다” “회사에 이익이 되다”

      - ‘~에게’는 ‘~에’와 반대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쓰인다.
         예) “선생님에게 물어 보아라!”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어라!”
8.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것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예) 꼿꼿하다 똑딱똑딱 쓱싹쓱싹 쌉쌀하다 짭짤하다 씁쓸하다
9. ‘사이시옷’ 규정 
      -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 한글과 한글의 합성어인 경우에 받침으로 적는다.
         예) 예삿일 하룻동안 전셋집 훗날   제삿날 햇수 나뭇가지

 

띄어쓰기 원칙

1. 조사는 반드시 앞 말에 붙여 쓴다
    예) 학교에, 너하고,  그만큼, 학자치고, 돈은커녕, 염려했지마는, 그야말로 너밖에는,
         바보처럼, 좋은데, 하나씩, 그쯤은, 집에서부터

2. 의존명사는 앞 말과 띄어 써야 한다
   - 모든 성분으로 두루 쓰이는 의존명사
      예) 갈 데가 없다, 너 따위는 비교가 안돼
   - 주로 주어로 쓰이는 의존명사
      예) 떠난 지 얼마 안돼, 어쩔 수 없이, 더할 나위 없이
   - 서술어로 주로 쓰이는 의존명사
      예) 기쁠 따름이다, 그럴 테지, 모른 척하다, 아는 체하지 마
   - 주로 부사어로 쓰이는 의존명사
      예) 주는 대로 먹어라, 그런 줄도 모르고

3. 숫자에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를 쓸 때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순서를 나타낼 때나 아라비아숫자와 같이 쓸 경우, 그리고 한자어 숫자는 붙여 쓴다.
    예) 한 가지, 서너 개, 첫째, 셋째, 제일과, 100원, 8미터, 일세대

4. 등, 내지, 겸, 및, 대는 모두 띄어 써야 한다
    예) 열 내지 스물, 국장 겸 실장, 청군 대 백군, 선생님 및 제자들

5. 한 음절로 된 단어가 연속해서 나타날 때는 붙여 써도 된다.
    예) 그때 그곳(그 때 그 곳), 좀더 큰 것(좀 더 큰 것), 이곳 저곳(이 곳 저 곳),
          벼 한섬(벼 한 섬), 한잎 두잎(한 잎 두 잎)

6. 보조용언은 본용언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붙여 써도  
   
 단, 보조용언 ‘~지다,~들다’는 반드시 붙여 써야 한다.
    예) 그 일은 할만하다(그 일은 할 만하다), 비가 올듯하다(비가 올 듯하다),
         도와주다(도와 주다), 깨버리다(깨 버리다), 좋아하다(좋아 하다)
         해야한다(해야 한다), 줄어들다, 스며들다, 슬퍼지다, 같아지다

7. 용언 어간에 붙어 어미처럼 굳어진 단어는 붙여 쓴다.
    예) ~할수록, ~할망정, ~할거야, 밥먹듯이, 가자마자, 굶을지언정, 보다못해, 참다못해,
         견디다못해

8.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쓴다.  다만, 이에 덧붙는 호칭이나 관직명은
   띄어 써야 한다.  예외적으로 성과 호를 분명히 해야 할 경우엔 띄어 써도 된다.
    예) 김대중 대통령, 김동길 교수, 홍길동 씨, 황보 관 선수

9. 고유명사, 전문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
     예) 서울대학교(서울 대학교), 수학능력시험(수학 능력 시험),
          만성신부전증(만성 신부전증), 중거리유도탄(중거리 유도탄),
         국제통화기금(국제 통화 기금), 국제관계(국제 관계)

10. 명사나 명사의 성질을 가진 말에 ‘~없다’를 붙여 합성할 때는 대개 붙여 쓴다.
      예) 어림없다, 거침없다, 틀림없다, 필요없다, 별수없다, 어처구니없다. 

많이 틀리는 표현

1. ‘다르다’와 ‘틀리다’ 
    ☞ ‘다르다’란 비교대상이 있을 경우 서로 같지 않을 때 쓰인다.
        (예: 이 색상과 저 색상이 다르네! “내 생각은 너와 조금 달라!)
    ☞ ‘틀리다’는 잘못되거나 안 맞을 경우에 쓰인다 (예: 계산이 틀렸어)

2.  ‘부치다’와 ‘~붙이다’ 
    ☞ ‘부치다’는 편지나 짐을 보낼 때, 힘에 겨워 남에게 떠넘길 때, 그리고 바람을 일으킬 때 등에 쓰인다 (예: 편지를 부치다, 힘에 부치다, 불문에 부치다, 부채를 부치다)
    ☞ ‘~붙이다’는 서로 떨어지지 않게 할 때나 어떤 일에 자기의 의견을 덧불일 경우 등에 쓰인다 (예: 일을 밀어붙이다, 팔을 걷어붙이다)

3.  ‘바라다’와 ‘바래다’ 

    ☞ “~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는 바라다를 쓴다(따라서 명사형은 바램이 아닌 바람이다) 
    ☞ 바래다는 색깔이 바래다란 의미에 쓰인다

4.  ‘못 하다’와 ‘못하다’ 

    ☞ ‘못’은 부사로서 일반적으로 뒤에 오는 동사를 꾸며 움직임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낸다.
         이럴 경우에는 띄어 써야 한다. (예: 우리 나라는 선진국 대열에 못 들어간다, 쟤는 그건 잘 못 해!)
    ☞ 반면 ‘못’다음에 오는 말이 움직임을 부정하는 뜻이 아닌 경우가 있다.  즉, 움직임이나
        상태가 일정한 수준에 이르지 않다란 의미를 일컬을 때는 붙여 써야 한다.
        (예: 형이 동생만 못하다)

5.  ‘안하다’와 ‘않다’  

    ☞  ‘안~’은 ‘아니’의 줄임말로 용언 앞에서 부정 또는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어로  쓰인다    (예: 공부를 안 할 수가 없다)
    ☞ ‘않~’은 ‘아니하다’의 어간 ‘아니하~’가 줄여서 된 말로 형용사 아래 쓰여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용언이다(예: 외제병을 고치지 않는 한 우리의 경제는 회복되기 힘들다)

6.  ‘알맞는’과 ‘알맞은’ 
    ☞ ‘알맞다’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동사에 붙어 진행을 나타내는 ‘~는’을 붙일 수가 없다. 
         형용사에는 대신 움직임의 진행을 나타내는 ‘~은’이 붙는다. (예: 다음 물음에 알맞은
         답을 쓰시오)



가까와 -> 가까워 가벼히 -> 가벼이 (갖가지) 가진 -> 갖은
(담배) 가치 -> 개비 간지르다 -> 간질이다 개구장이 -> 개구쟁이
개발새발 -> 괴발개발 거칠은 -> 거친 ~고저 -> ~고자
곰곰히 -> 곰곰이 곱추 -> 꼽추 구렛나루 -> 구레나룻
귀뜸 -> 귀띔 귀절 -> 구절 귓볼 -> 귓불
끄나불 -> 끄나풀 납짝하다 -> 납작하다 낭떨어지 -> 낭떠러지
낮으막하다 -> 나지막하다 넉넉치 -> 넉넉지 널판지 -> 널빤지
넓직한 -> 널찍한 눈쌀 -> 눈살 늙으막 -> 늘그막
닥달하다 -> 닦달하다 댓가 -> 대가 더우기 -> 더욱이
메꾸다 -> 메우다 몇일 -> 며칠 무릎쓰다 -> 무릅쓰다
물끄럼이 -> 물끄러미 미류나무 -> 미루나무 발자욱 -> 발자국
번번히 -> 번번이 비로서 -> 비로소 (돈을) 빌다 -> 빌리다
삼가하다 -> 삼가다 상치 -> 상추 서슴치 -> 서슴지
설겆이 -> 설거지 설레이다 -> 설레다 설레임 -> 설렘
성냥개피 -> 성냥개비 미쳐 -> 미처 숨박꼭질 -> 숨바꼭질
언덕배기 -> 언덕빼기 연거퍼 -> 연거푸 오랫만 -> 오랜만
요컨데 -> 요컨대 으례/의례 -> 으레 익숙치 -> 익숙지
일찌기 -> 일찍이 자욱 -> 자국 재털이 -> 재떨이
저으기 -> 적이 줄곳 -> 줄곧 줏어 -> 주워
추스리다 -> 추스르다 추켜올리다 -> 추어올리다 치루다 -> 치르다
통채로 -> 통째로 하마트면 -> 하마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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