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마다 부부지간에 세족 예식을 하는 예를 자주 보는데, 그러면 반만 맞는다
( 초기 문집 117 )----------------------------------------------------
나는 그분의 모본을 될 수 있는대로 정확하게 따라야 할 것을 보았다.
그러나 형제 자매들 이 세족 예식에 있어서 마땅히 해야 할 만큼 항상 지각 있게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주 혼란이 초래되었다.......
성경에는 형제들이 자매들의 발을 씻겨 주는 예는 없으나, 자매들이 형제들 발을 씻겨
준 예는 있다.
마리아는 자기의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씻기고 머리털로 닦아드렸다(딤전 5:10 )
나는 주님께서 자매들에게 형제들의 발을 씻겨 주도록 하셨는데 그것은 복음의 질서에
부합되는 일임을 보았다.
모두가 이 세족 예식을 분별 있게 행하여 지루한 예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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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의 발 문제는 세족 예식 말고도 성경에서 인사하는 방법도 그러하니,
수넴 여인도 인사할 때 선지자 엘리사의 발을 안았다 ( 왕하4:27 ),
마리아도 동산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주님께서 나를 만지지 말라 하셨는데
( 요20:17 )
우리 생각에는 예수님의 옷깃이나 만지려고 하였는가? 생각되지만
(소망 790)에 보면 예수님의 발을 안으려고 하였다고 되어 있다.
승천하셔서 아버지를 뵙고 그날 내려오셨으므로 다른 여자들의 발 잡고 드리는 경배는
받으셨다 ( 마28:9 )
( 딤전5:10 )에는 참 과부는 성도들의 발을 씻긴다고 되어 있다
( 성도란 전도 다니며 성도들 집에 유숙하는 나그네를 뜻한다고 SDABC에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