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미주중앙
자외선이 두려운 여자들은 빨강이나 파란색의 옷을 입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산업 및 공업 화학 연구(Industrial & Engineering Chemistry Research)’에 게재된 스페인 바르셀로나공업대학 아센시온 리바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랑이나 빨간색깔의 옷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햇볕 속 자외선 등의 유해광선 차단이 가능한 값비싼 옷을 팔고 있지만 저렴한 옷이라도 짙은 파랑이나 빨강 색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리바 교수팀은 같은 면직물 티셔츠를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으로 염색한 뒤 자외선 차단 정도를 측정한 결과 진한 파랑이나 빨간색 옷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란색 옷의 경우 자외선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옷 색깔이 자외선 차단에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의류 제조업체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외선이 두려운 여자들은 빨강이나 파란색의 옷을 입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산업 및 공업 화학 연구(Industrial & Engineering Chemistry Research)’에 게재된 스페인 바르셀로나공업대학 아센시온 리바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랑이나 빨간색깔의 옷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햇볕 속 자외선 등의 유해광선 차단이 가능한 값비싼 옷을 팔고 있지만 저렴한 옷이라도 짙은 파랑이나 빨강 색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리바 교수팀은 같은 면직물 티셔츠를 빨강,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으로 염색한 뒤 자외선 차단 정도를 측정한 결과 진한 파랑이나 빨간색 옷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노란색 옷의 경우 자외선을 그대로 통과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옷 색깔이 자외선 차단에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의류 제조업체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