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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 대초 기독교 방송국에서 안식교가 나가게 된 사연

/ 개신교의 변질, 타락상


(*참고:안식교는 정식 명칭 아님. 정식 명칭은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 

( Seventh Day Adventist )이나  여기서는 약칭으로 이하 < 재림교 >라고 한다.)

 

( 1 )  오직

믿음만이 sola fide

은혜만이 sola gratia

성경만이 sola scriptura

 

3대 기치를 내걸고 적그리스도 천주교에서  개혁해 나온 개신교가 종교 개혁

당시 와는 달리 이제는 많이 변질되고, 타락한 것이 사실이니 교인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하는 생각으로 이 글을 썼다.

 


 ( 1 ) 기독교 방송국에 재림교 방송 담당 엄**목사가 부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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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가 한국에 들어온지 이제 114년이 넘는데장로교, 감리교들은  재림

보다 10년 정도 먼저 한국에 들어와 역사가 124년 가까이 된다 

 

그리하여 조선에 일찍이 들어온 장로교, 감리교, 안식교, 침례교, 성결교, 구세군

....7교단이 터줏 대감으로 기독교 방송국에서 방송을 했으며 여타 교단은

1년 전부터 돈을 가지고 방송 신청을 하려 해도 어려웠다고 한다


한 번은 안식교단의 내 엄**목사가 방송 목사 임무 교대로 기독교 방송국에 발령

받아 출근하게 되었는데,
  
 

방송 중 점심 때가 되어 7개 교단 목사들이 함께 식당에 가는데, 엄목사도 타교단

목사들 차에 합승하여 같이 갔다.( 6교단 목사들과 달리 엄목사는 차가  없고  )

 

그런데 식사 중 맥주가 나오더라는 것이다.

모두들 마시면서 물론 엄목사에게도 맥주를 따라주며

" 자아, 엄목사도 한 잔 들지."
 " , 나 술 못 먹어 "

 " 아 이거 안식교인들은 순진해 탈이야, 엄목사 !

맥주는 말이야, 술이 아니야  그저 음료수야 . 자 한잔 들어 "

" 음료수라도 취하는 건 안 먹어 "
" 아니 엄목사 지금 여기 목사들만 있잖아 평신도들은 없는데 뭘 그래 자 들어"

  " 평신도들 없어도 하나님 보시니까 안 먹어."
 " 아따 거기서 쫓겨날까봐 그래? 쫓겨 나면 넘어와 교회 하나 지어 줄께."

 

그러더라지만,

하여간 그들은 다 한국의 대표적 6개 교단 방송 목사가 아니던가?

그런 이들이 술을 먹는다면 그 6개 교단에 소속 교회 모든 목사들이 다 술을

먹는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그것도 요새 일이 아니고 이미 70년대 박정희 대통령 당시니, 지금이야  어느

정도겠는가 본인도 어려서 감리교 다닐 적에는 목사들은 커녕 장로님들 기타

교인들도 술은 먹지 않았다

 
먹는 안먹는지 어찌 다 따라 다녀 보았겠는가만, 당시 교회 분위기 자체가 지금

같지가 않고 순결했는대, 그러나 성경 예언대로 이상하게도 지금은 교회들이 많

이 달라졌다


( 2 )  전두환 대통령의 언론 방송 통폐합으로 기독교 방송 "찬양의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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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1970년대 초에 그 기독교방송국 측이 별 이유도 없이 안식교를 쫓아 내어서

추방 당했다.    그래서


재림교는 국내도 국내거니와 북한에 기별을 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이 작고하고 전두환 대통령이 당선되어 취임 기자 회견 때에



" 내가 대통령이 된 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 하나님이 나를 대통령으로 시킨 것 같다."
 

말하신 적이 있었는데( 김대중 대통령도 그런 말 하신 적이 있음) 과연 주님께서 대통령

으로 소명 받았으면 당사자 스스로도 그리 느껴 말했을 것이다.  이는 옛말에도


천자( 天子)는 하늘이 낸다고 하고, 성경 말씀에도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로 나고( 13:1 )

주님께서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2:21)

 

라 하셨으니, 대통령이 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인데 또 그처럼 방송하다가 축출 당한

문제에도 주님의 섭리가 있으실 것이니 참새 한마리 떨어지는 것도 주님의 뜻임에랴?

( 마10:29 )


전두환( 全斗煥 ) 대통령께서 당선된 얼마 후 갑자기

" 언론 방송 통폐합" 조치를 내렸다.


그로 인하여 몇몇 사회에 부정적이던 언론 기관들은 폐쇄되거나 합쳐 졌다.

전대통령은 기독교 방송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말하되



"당신네들 교회에서 설교하고 찬송하고 나서 상업 광고 하시오?"

하고 질문하니 대답은 자명하였다



"안합니다,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요? 그러면 기독교 방송에서 설교하고 찬송부르고 난 후 상업 광고하는

것은 무슨 일이요?"



하니 대답을 못하다가 겨우 몇마디 변명을 했지만, 전대통령은

" 상업 광고 방송하지 마시오." 하고 결정을 해버렸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 방송 측은 하루 종일 방송할 꺼리가 모자라서 쫓아냈던  

재림교다시 들어오라고 하여 순서를 맡은 것 제목이



" 찬양의 꽃다발 " 이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우리 기별을 북한에 전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재림교를 부담스레 여겨서 찬양의 꽃다발 마저 그만 두게 되었는데,

그러나 그에 때를 맞추어



 태평양 미국 땅 도에 7식일림교송국이 새로 준공되어서

거기서 북한, 중공, 소련까지 3천사의 기별을 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주님의

인도하시는 섭리가 기이하기만  하다. 

-------- 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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