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병원치료를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은 50대 여성

by 곰솔 posted Jul 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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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경향
스트레스로 병원치료를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은 5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5~2008년 스트레스 질환 치료에 지출된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환자 수는 2005년 6만6000명에서 지난해 10만1000명으로 연평균 15.3%씩 늘었다.
지 난해 50대 여성의 10만명당 스트레스 진료환자 수는 355명으로 연령대별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40대 여성이 339명, 60~64세 여성이 306명, 65~69세 여성이 292명, 30대 여성 284명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과 강지인 교수는 “여성은 40대 후반부터 갱년기 등 호르몬의 변화를 겪는 데다 자녀 독립에 따른 가정내 자신의 역할에 대한 회의 등 감정적으로 겪는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0대의 경우 지난 3년간 연평균 스트레스 환자 증가율이 22.7%를 기록,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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