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믿음, 믿음 하며 믿음이 흔한 시대에 주님께서는 세상에 믿음을 찾기 힘들다 하시나니
인간 판단으로 불의 같아 보여도 순종함이 믿음이다
교회서나 집에서나 길거리에서나 요새는 다 믿음을 강조하고 다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하며
강단에서도 믿음을 설교하나니...이처럼 믿음이 흔해 빠져 믿음이 귀한 줄도 모르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 눅18:8 )에 말씀하시기를
" 인자가 올 때에세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하시는데, 주님께서는 빈 말씀, 곧 허언이 없으시니 , 그렇다면
인자의 오실 때 곧 재림이 가까운 이 때에
이 세상에 그 흔한 믿음들이 다 가짜 믿음이란 말인가?
즉 믿음에는 가짜와 진짜 믿음 두 가지가 있는 것일까?
그러하다
그러나 성경는 그 두 가지 믿음을 진찌 믿음과 가짜 믿음이라 아니 하시고
산 믿음과 죽은 믿음이라 하신다.
그러면 성경을 가지고 무엇이 산 믿음이며 무엇이 죽은 믿음인가 보도록 하자
( 약2:14~26 )에 보면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요
행하는 믿음이 산 믿음이라 하신다. 왜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인가?
( 약2:14~26 )까지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는 말씀을 쭈욱 하시다가
끝에 가서
( 약2:26 )
영혼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라고 하시는데, 이 구저절에서 없는 은 정확한 번역은 아닌데 원문은
< 코리스 >로 따로 ,떨어져, 곧 분리 라는 뜻이다.
즉 영(혼)과 몸이 분리되면 죽은 것 같이
믿음과 행함이 분리되면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다
왜 믿음과 행함을 영( 마음 )과 몸으로 비유하셨는가?
그야 믿음은 마음(영) 있는 것이고, 행함은 몸에 있는 것이니 ,
행함은 곧 손, 발, 혀로의 육체( 몸)로 행하기 때문이다
세상적으로도 실례를 들어보자
피아노, 수영, 타자 운전을 배우려고 연습을 한다 하자
그러면
피아노 치는 이론, 수영, 타자, 운전하는 이론을 마음(영)으로만 배우고
손발로 연습해 보지 않는다면 배울 수 있겠는가?
손과 발로 해 보지 않는다면 그 마음으로 배운 이론은 죽은 이론에 불과하다
육으로 실제 행해보아야 산 이론이 된다
그처럼 믿음 믿음 하지만 실제로 믿음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곧 믿음과 행함이 분리되면 죽은 믿음 쓸데 없는 단지 이론 상의 믿음일 뿐이다
그러면 믿음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 성경이 없다면 인간은 그 방법을 모른다
그러나 그 믿음을 실천하는 방법을 아리켜 주시는 것이 율법이다
그러므로 ( 약2:9~4 )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만일 너희가 외모로 사람을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하리라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 구절 앞뒤에 아브라함과 기생 라합의 예를 들어 행함을 설명하신다
그것은 인간의 생각으로의 옳고그름을 판단을 넘어서는 것이 산 믿음이라는 말씀이다
자식 이삭을 죽이라는 것이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할 때 합당한가? 물론 그렇지 않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인간의 판단을 넘어서는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님께서는 그것을 멈추게 하시고
양 곧 예수님을 보내사 보내사 인간의 생명을 대신하게 하셨다
그 결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 되었다( 약2:23 )
참 벗은 마음을 털어 놓은 것 곧 계시하는 것이 참 벗이다
즉 하나님께서 이삭 죽이는 아비의 고통을 통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죽이는 고통을 계시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벗이 되어 계시받는다
라합은 자기 여리고성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나라로 귀순하였다
그 역시 인간의 생각으로는 반역 같으나 원래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신고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은 반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