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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8:03

평균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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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직업별 수명 분석… 연예인은 평균 수명 감소

평균 수명이 가장 긴 직업은 종교인이고, 가장 짧은 직업은 연예인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예인은 유일하게 평균 수명이 감소하는 직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원광대 보건복지학부 김종인 교수팀은 최근 10년(2001~2010년)간 언론에 보도된 부음기사와 통계청 사망 통계자료를 토대로 직업군별 평균 수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종교인의 평균수명이 82세로 가장 길었고, 이어 교수·정치인(각 79세), 법조인(78세), 기업인(77세), 고위 공직자·예술인·작가(각 74세) 순으로 평균 수명이 길었다.

언론인(72세), 체육인(69세), 연예인(65세)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았고, 연예인만 90년대 75세에서 2000년대 65세로 평균 수명이 더 짧아졌다.

1963년부터 2010년까지로 기간을 확장(48년간)해 보면 종교인의 평균 수명이 80세로 가장 길었고, 정치인(75세), 교수(74세), 기업인(73세), 법조인(72세), 고위 공직자(71세)의 순서로 평균 수명이 길게 나타났다. 연예인·예술인(각 70세), 체육인·작가·언론인(각 67세)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았다.

종교인이 장수하는 주요 이유로는 절식(節食)·금연·금주와 일상화된 정신 수양 등 자기 절제적인 생활 방식이 꼽혔다.

김 교수는 "가족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고, 상대적으로 환경오염이 적은 곳에서 생활한다는 점도 종교인들의 건강 비결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한국보건복지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보건과 복지'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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