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차서 10만달러 떨어져
경찰, 주운 사람 파악 회수 나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도로 위로 현금 10만달러가 든 돈가방 하나가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돈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NBC4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시 교외 화이트 홀의 한 도로를 지나던 현금수송 차량의 뒤편에서 현금 10만달러 이상이 든 돈가방이 별안간 떨어지면서 소동은 시작됐다. 한 목격자는 당시 운전자들이 차에서 뛰어나왔다면서 오랫동안 굶은 피라니아 무리가 덤벼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꽃가게 직원들과 경찰들이 돈을 수습하고 일부는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주은 돈을 돌려줬지만, 그날 저녁까지 회수된 액수는 1만500달러에 불과했다.
경찰은 때아닌 횡재를 한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현장 근처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 및 사람들의 휴대전화 사진들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주운 사람 파악 회수 나서
24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도로 위로 현금 10만달러가 든 돈가방 하나가 떨어지면서 사람들이 돈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NBC4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시 교외 화이트 홀의 한 도로를 지나던 현금수송 차량의 뒤편에서 현금 10만달러 이상이 든 돈가방이 별안간 떨어지면서 소동은 시작됐다. 한 목격자는 당시 운전자들이 차에서 뛰어나왔다면서 오랫동안 굶은 피라니아 무리가 덤벼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근처에 있던 꽃가게 직원들과 경찰들이 돈을 수습하고 일부는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주은 돈을 돌려줬지만, 그날 저녁까지 회수된 액수는 1만500달러에 불과했다.
경찰은 때아닌 횡재를 한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현장 근처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영상 및 사람들의 휴대전화 사진들을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