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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겨울 온라인 성경공부 구역반에 초청합니다!

grkasda.com으로 오세요! 환영합니다!!!

[온라인 구역반 성경공부] 정로의 계단 제 1장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Modify Delete Views 56 Votes 1 2009.11.29 12:21:43

드디어 구역반의 창세기 공부가 끝이 났습니다.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자세하게 창세기를 가르쳐 주신 김정한 목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구역반을 하면서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좋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성도님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날씨 관계로 구역반 모임이 어려울 것 같아 오프라인에서 하는 성경공부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도님들의 열렬한 지지로 온라인에서 성경공부를 이어 나가고자 합니다. (예이!!!!!!!!!!!!!!!!!)

 

어떻게 하냐구요?

성경이나 아니면 기독교 서적 중에서 한권을 정하여 다함께 일주일에 한 챕터씩 읽고 그에 대한 소감이나 질문등을 게시판 댓글 달기를 통해 올리면 질문의 경우 목사님께서 성실히 대답해 주실 것이요, 소감의 경우 여러분들께서 읽고 공감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책이 후보에 올랐으나 일단 분량이 적은 책부터 시작하자고 하셔서 모든 분들이 한번씩 읽으셨겠지만 너무나 감동이 큰 책, "정로의 계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주에 한 챕터씩 제가 안식일 오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안식일이 오기까지 꼭 다 읽으시고 읽으셨으면 질문이나, 소감, 혹은 소감없이 짧게 읽었다라는 표시만 해주셔도 고맙겠습니다.

일종의 출석체크입니다. ㅋㅋㅋ

 

책이 없으신 분들은 김정한 목사님께서 온라인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링크를 설정해 놓는다고 하니 이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저나 김정한 목사님께 연락주세요.

 

그럼, 그랜드래피즈 한인교회의 식을 줄 모르는 말씀에 대한 열기가 이 겨울을 후끈하게 달아올릴 때까지,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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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정무흠

November 30, 2009
*.248.194.66

부지런하고, 책임감이 있고, 주님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김경희 성도님!
온라인 성경 공부! 기쁜 소식을 벌써 올리셨네요.

김경희 님의 글을 읽고,
오늘 새벽 영한대역 정로의 계단{STEPS TO JESUS 생애의 빛}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STEPS TO JESUS는 성령충만한 하나님의 종 엘렌 화잇 여사가 저술한 70권 이상의 저서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책으로서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의 독자를 가지고 있는 불후의 명저입니다.

저의 아들도 대학시절 운동하러 가면서도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고
저의 딸도 중학교 시절 이 책을 사서 이웃에 나누어 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던 추억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제 1장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읽기 시작하니

"천연계와 성경은 둘 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에게 생명과 지혜와 기쁨을 주신다"라는
아름다운 말씀으로 시작하는군요.

"하나님은 사랑이다라는 말은 피어나는 꽃봉오리마다 돋아나는 풀잎마다 기록되어 있다.
예쁜 새들이 행복하게 부르는 노랫 소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말해준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묘사입니까!

"하늘의 사랑의 강물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그분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흘러내린다.
자애로우시고 긍휼하신 구주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셨다!" {딤전 3:16}

성령충만한 불후의 명저! STEPS TO JESUS를
사랑하는 우리 그랜드 래피즈 교회 성도님들 뿐만 아니라, 북미주와 대한민국과
세계 곳곳의 여러 성도님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읽고 묵상하며,
받은 은혜를 간증하고 서로 주고 받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고,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와 축복받는 성도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성철 목사님! 김정한 목사님! 은혜롭게 지도해주시고
주님 사랑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여러 목사님들! 장로님들! 집사님들 성도님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주님의 은총이 STEPS TO JESUS를 읽고, 온라이 성경 공부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노루

November 30, 2009
*.171.118.118

우와~~ 매주 교회소식이 올라올때마다.. '나도 저기 있었으면...'하는 바램 뿐이었는데...

온라인 구역반이라니 이거야말로 G O O D   N E W S !! 네요~~

겨울이면 절대 빠지지않고 찾아오는 눈 때문에 그렇게 싫던 미시건 겨울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네요~~!!!!!

저도 오늘부터 정로의 계단을 읽고 멀리서나마 우리 그랜래피즈 식구들과 함께할꼐요~~!!! (야호~ 신난다!!)

오늘은 예쁜집을 만드신 김정한 목사님과 사모님께 또 한번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 정말 감사 감사^^

profile

김경희

November 30, 2009
*.253.111.110

은혜씨, 당근이지. 이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주 온라인 성경공부 구역반에 참가해.

정말 홈페이지가 있으니 모든 게 가능해지지? ㅎㅎㅎ

그럼, 은혜씨의 활약 기대할께.

profile

admin

November 30, 2009
*.35.10.120

아래 구역반 게시판 추가 하였습니다. 구역반 게시판을 통해서 온라인상에서도 말씀의 은혜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루님 많이 환영합니다.  온라인 구역반에서도 활동을 기대합니다. ";emoticon"

profile

은빛연어

December 01, 2009
*.35.10.120

좋아요좋아요^^

그럼 이곳에 살짝이라도 몸담으셨던 여러분께서 함께 다시 그랜래피즈 성전으로 모일 수 있게 되었네요^^

말씀을 올리시면서 힘든일 좋은일 함께 나누고 기도도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도 모두들 힘내시고 추운데 감기 조심하셔요~~~~

profile

노루

December 01, 2009
*.171.118.118

아이구~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사감사^.^

근데 기대할 정도는 아니구요..

멀리서도 울교회 식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 공간 이랄까.... ㅎㅎ

암튼.. 개인적으로 말씀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도..^^

profile

이수양

December 02, 2009
*.205.123.184

보고싶은 은혜씨 잘 지내지?  은진이가 얼마나 컸는지 깜짝 놀랐어 지난번에 미선이가 찍어온 사진 보았어.

탱스기빙날 전화주어 고맙고 전화에 보내준 문자도 고맙고..... 가까이 살면 참 좋겠다.

새해엔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기쁘고 행복한 일 들이  많아서 주님께 늘 감사하며 사는 새해 매일매일이 되기를

바래....우리 온라인 구역반에서 자주 만나자 출석 체크도 할걸 (?) 아마  꼼꼼한 경희씨가......

비밀번호 (수정,삭제시)
이름 비밀번호
12-03 18:54:38
노루
December 03, 2009
*.171.118.118
저도 어제 저녁 은진이랑 나란히 앉아서 소리내어 읽었어요. 제 마음에 와닿는 글은 색연필로 밑줄을 그으면서.... 그렇게 1장을 읽으면서 정목사님처럼 저 역시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엄마 생각이 많이 났어요.. 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귀하고 가장 소중한 '신앙' 이라는 선물을 남겨주신 엄마께 고마울 뿐이에요. 그렇게 자녀에 대한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니 예수님 사랑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세상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

때론 예수님을 잊고 살 때도 있고.. 때론 예수님을 원망할 때도 많은.. 죄많은 저를 그래도 버리지않으시고 당신의 딸로 허락해주신 예수님! 상황에 따라 변하는 저의 마음과는 달리 언제나 늘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예수님!! 이젠 더이상 예수님 마음 안아프게 살렵니다!!
12-03 18:57:00
박송자
December 03, 2009
69.209.112.158

"STEPS TO JESUS"{정로의 계단, 생애의 빛}
이 책은 "시대의 소망"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입니다.

내 생애에서 이처럼 감동적이고 소망을 불러 일으켜주는 양서를
사랑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읽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구원하시기를 열망하시는지
"STEPS TO CHRIST"{정로의 계단, 생애의 빛}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의 삶을
빛으로 인도해주시는 예수님의 놀랍고 크신 은혜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다만 겸손히 또 겸손히 회개하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주 하나님께 드립니다!
은빛연어
December 04, 2009
*.35.10.120

그는 사람들과 교제하실 때에 크신 지혜를 가지고 주의 깊고 친절한 태도로 하셨다. 무례하지 아니하시고 가혹한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감정이 예민한 사람들을 쓸데없이 상심케 하지 아니하셨다. 그는 사람들의 약점을 비난하지도 아니하셨다. 그는 진리를 말씀하시되 항상 사랑으로 하셨다.

전 이 구절이 참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잘 안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고... ^^

이 세상 모든 것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곳이 없다.... 어제 베리언에 내린 눈 속에도 차가운 바람 속에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해 봅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시계.. 항상 일정하게 늘 내가 자고 있더라도 시간을 알려주는 우리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늘 우리를 위해 애 쓰시는 품성이 담겨 있죠.

아직은 해가 뜨지 않아 캄캄한 저 밖..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해를 잠시 가려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그래서 이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게 우리의 사명인데 그것을 어떻게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사랑으로 전할 수 있을까요?

진 리를 알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왜 저렇게 선택하시는 걸까? 하며 답답한 마음이 먼저 앞서는데 우리 예수님 께서는 말을 함부로 하지않고 예민한 사람들을 상심케 하시는 일이 없이 사랑으로 대하셨다고 하네요.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그렇죠?
하나님께서 기다려주시니까 나는 그냥 사랑으로 지혜롭게 전하도록 기도하면 되겠어요.

이번 1장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을 모르는 죄인들까지 도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입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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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온라인 구역반 "정로의 계단 1장"
Views 67 Votes 0 2009.11.30 20:12:40
admin *.35.10.120 http://www.grkasda.com/?document_srl=17576



1 장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10 천연계와 계시(啓示-성경을 의미함)는 둘 다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생명과 지혜와 기쁨의 근원이시다. 천연계의 기이하고 미묘한 것들을 보라. 그리고 그것들이 인류뿐 아니라 모든 생물의 필요와 행복에 얼마나 적당한가를 생각하여 보라. 온 땅을 비추는 일광과 적시는 우로(雨露), 산과 바다와 들, 이 모든 것은 조물주의 사랑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과연 모든 피조물의 날마다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시인의 글 가운데 이런 아름다운 구절이 있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 145:15, 16).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매우 거룩하고 행복스럽게 창조하셨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땅이 조물주의 손으로 창조되었을 당초에는 쇠퇴의 증상(症狀)이나 저주의 음영(陰影)이 도무지 없었다. 그렇던 것이 비애와 사망이 이 세상에 이르게 된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사랑의 율법-을 범한 까닭이다. 그러나 비록 죄의 결과로 생기는 고통 중에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나타나 있다.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땅은 너(사람)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창 3:17)다고 하였다. 가시덤불과 엉겅퀴-사람의 생애를 괴롭게 하고 근심케 하는 고난과 시련-도 죄가 빚어낸 영락(零落)과 퇴폐(頹廢)에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에 필요한 훈련의 한 부분으로서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 세상이 비록 타락하기는 하였으나 모두가 슬픔과 비애 뿐은 아니다. 천연 그 자체 가운데서 희망과 위안의 기별을 찾을 수 있다. 엉겅퀴에도 꽃이 피고 가시덩굴에도 장미꽃이 덮인다.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라”는 문구는 방싯방싯 피는 꽃봉오리마다 뾰족뾰족 돋아나는 풀싹마다 기록되었다. 11 공중을 즐거운 노래로 충만케 하는 아름다운 새들, 향기를 풍기는 연연하고 고운 꽃들, 잎이 청청하게 무성한 수풀의 교목(喬木)들, 이 모든 것은 우리 하나님의 인정 있고 자부적(慈父的)인 권고(眷顧)와 그 자녀를 행복하게 하시려는 갈망을 증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품성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과 긍휼을 반포하셨다. 모세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 33:18) 하고 기도하였을 때에 주께서 대답하시기를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출 33:19)리라고 하셨다. 이 선한 형상은 곧 주의 영광이다. 주께서 모세의 앞을 지나시며 반포하시기를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출 34:6, 7) 하셨다. 그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욘 4:2), 이는 그가 “인애를 기뻐하심”(미 7:18)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하늘과 땅에 있는 무수한 증거로써 당신에게 붙들어 매셨다. 천연계의 사물을 통하여 또는 사람이 그 마음으로 체험해 알 수 있는 그윽하고 부드러운 인간적 결연(結緣)을 통하여 그는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려고 하셨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그의 사랑을 나타내기에는 충분치 못하였다. 이러한 모든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善)의 대적은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였으므로 사람들은 하나님을 공포심으로 대하게 되고 또 하나님을 가혹하고 용서하지 않는 분이라 여기게 되었다. 사단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은 그 주요 특성이 엄혹하게 처단하시는 자-엄격한 법관이나 각박하고 인색한 고리 대금업자-와 같이 생각하게 한다. 또한 사단은 조물주는 사람들의 허물과 잘못을 찾아내 저들에게 벌을 주려고 질투하는 눈으로 항상 주목하는 분인 것처럼 보여준다. 예수께서 인류 가운데 사시려고 오신 것은 그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심으로 이렇게 몽매한 오해를 없애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하늘에서 강림하신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내시기 위함이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 1:18).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 11:27). 제자 중 한 사람이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요 14:8) 하고 요청하였을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 하셨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서 행하실 당신의 사명을 말씀하시기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케 하려 하심이라”(눅 4:18)고 하였나니 이것이 그의 사업이었다. 12 그는 두루 다니시며 선을 행하시고 사단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쳐 주셨다. 병자의 신음 소리가 아무 집에서도 들리지 않는 촌락들도 있었나니 이는 예수께서 그 가운데로 지나시며 그들의 병을 고쳐주신 까닭이었다. 그의 사업은 그가 기름 부음을 받은 증거가 되었다. 사랑, 자비, 긍휼은 그의 생애의 온갖 행동에 나타났나니 그의 마음은 인류에게 부드러운 동정을 나타냈다. 그는 사람의 소원을 풀어 주시기 위하여 인성을 쓰셨다. 아무리 가련하고 비천한 자라도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다. 비록 작은 아이들이라도 그를 잘 따랐다. 저들은 그의 무릎 위에 올라앉아서 인자하시고 사려(思慮)깊은 그 얼굴을 쳐다보기를 좋아했다.
예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하나라도 숨기지 아니하시고 항상 사랑으로 말씀하셨다. 그는 사람들과 교제하실 때에 크신 지혜를 가지고 주의 깊고 친절한 태도로 하셨다. 무례하지 아니하시고 가혹한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감정이 예민한 사람들을 쓸데없이 상심케 하지 아니하셨다. 그는 사람들의 약점을 비난하지도 아니하셨다. 그는 진리를 말씀하시되 항상 사랑으로 하셨다. 그는 외식과 불신과 불의를 단연히 견책하셨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심한 견책을 하실 때마다 그의 말씀에는 눈물이 섞여 있었다. 그는 사랑하시는 성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셨나니 이 성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를 거절하였다. 저들은 구주이신 그를 배척하였지만 그는 저들을 불쌍하게 여기셨다. 그의 생애는 극기적이고 남을 생각하여 돌보시는 생애였다. 각 영혼은 그가 보시기에는 귀여웠다. 그는 몸을 언제나 위엄 있게 가지셨으나 하나님의 가족에 속한 각 사람을 끔찍이 사랑하셨다. 그는 모든 사람이 타락한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당신의 사명의 대상자임을 아셨다.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 그의 품성은 이러하였나니 이것이 곧 하나님의 품성이다. 13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난 신령한 긍휼의 흐름은 하늘 아버지의 마음에서부터 흘러내려 인류에게 미친 것이다. 자애로우시고 긍휼하신 구주 예수께서는 “육신으로 나타난”(딤전 3:16)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 세상에서 사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신 것은 우리를 구속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기쁨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간고를 많이 겪은 자”가 되셨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무한히 영광스러운 세계로부터 죄로 인하여 손상되고 쇠퇴되고 사망과 저주의 음영(陰影)으로 어두워진 세계로 내려오심을 용납하셨다. 그는 당신의 아들이 사랑의 품과 천사의 존숭(尊崇)을 떠나서 수치와 능욕과 압제와 증오와 사망을 당하는 일을 허락하셨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보라! 광야의 예수,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 십자가상의 예수를! 흠이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죄의 짐을 몸소 지셨다. 하나님과 일체이신 그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막힌 두려운 간격을 그의 마음 가운데 절실히 느끼셨다. 이것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 하는 고민의 부르짖음을 그의 입술에서 나오게 한 것이다. 죄의 무거운 짐, 죄의 무서운 흉악성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됨을 느끼는 그것이 하나님 아들의 심장을 터지게 하였다.
그러나 이 큰 희생을 한 것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에 사람에게 대한 사랑을 일으켰거나 또는 아버지로 하여금 구원하시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것이 아니다. 14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요 3:16)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이러한 큰 속죄를 인함이 아니니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이러한 속죄를 준비하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그 무한하신 사랑을 타락한 세상에 부어 주시는 일에 매개자가 되셨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고후 5:19)셨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셨다. 겟세마네의 고민과 갈바리의 죽음으로 무한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신 자께서 우리의 구속의 값을 치르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요 10:17)고 하셨다. 이 말씀의 뜻은 이러하다. “나의 아버지께서 너희를 심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너희를 구속하기 위하여 생명을 버린 나를 더욱 사랑하신다. 내가 내 생명을 드려 너희의 빚[負債]과 죄를 담당하여 너희의 대리자와 보증인이 됨으로 나는 아버지께 귀여움을 받나니 이는 나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자기가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를 믿는 자도 의롭다 할 수 있음이다.”
하나님의 아들밖에는 아무도 우리의 구속을 완성시킬 수 없나니 이는 아버지의 품에 있는 자만이 능히 아버지를 나타낼 수 있음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를 아는 자라야 그것을 드러낼 수 있다.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드리신 무한한 희생이 아니고는 잃어버린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것이 없는 것이다.
1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그를 주신 것은 다만 인류 가운데 사시고 인류의 죄를 담당하시고 인류의 희생제물을 죽게 하신 것만이 아니다. 그는 그 아들을 타락한 인류에게 아주 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에 이익이 되는 것과 필요한 것들을 당신의 것으로 여기시는 것이다. 하나님과 일체이셨던 그는 도무지 끊을 수 없는 줄로 그 자신을 인류에 붙들어 매셨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히 2:11)신다. 그는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인성을 쓰신 우리의 희생 제물이시요 우리의 중보자시요 우리의 맏형님 이시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당신의 구속하신 인류와 일체가 되신 인자이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인류를 멸망과 죄의 타락에서 건져내시고 또한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반사시켜 거룩한 기쁨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구속을 위하여 갚으신 대가 곧 그 아들을 주사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신 하늘 아버지의 희생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의 고상한 관념을 우리로 가지게 하는 것이다. 성신의 감동을 받은 사도 요한은 멸망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를 보았을 때에 찬탄과 존경의 마음이 충만하여 이 사랑의 위대함과 그윽함을 표현할 적당한 언사를 찾지 못하여 세상을 향하여 “보라”고 부르짖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3:1). 이것은 사람을 얼마나 가치 있게 보심인가! 범죄로 말미암아서는 인류가 사단의 백성이 되었으나 그리스도의 속죄의 희생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쓰심으로 인생을 고상하게 하셨다. 타락한 인류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연합함으로 과연 “하나님의 자녀”라는 명분을 얻기에 합당한 처지에 놓였다.
이러한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하늘나라 왕의 자녀! 귀한 허락! 이는 가장 깊이 명상할 제목이다. 17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세상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 이러한 생각은 우리의 심령을 부드럽게 하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케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품성을 십자가에 비추어서 연구할수록 그의 자비와 온유와 공평과 의로 섞인 사유(赦宥)를 깨닫게 되는 것이요 또한 그의 무한하신 사랑의 무수한 증거와 자기의 불순종하는 자녀에 대한 자모의 애정보다도 뛰어난, 인정 깊은 자애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English version
I. THE SINNER'S NEED OF CHRIST




Man was originally endowed with noble powers and a well-balanced mind. He was perfect in his being, and in harmony with God. His thoughts were pure, his aims holy. But through disobedience his powers were perverted, and selfishness took the place of love. His nature became so weakened through transgression that it was impossible for him, in his own strength, to resist the power of evil. He was made captive by Satan, and would have remained so forever had not God specially interposed. It was the tempter's purpose to thwart the divine plan in man's creation, and fill the earth with woe and desolation. And he would point to all this evil as the result of God's work in creating man.


In his sinless state, man held joyful communion with Him "in whom are hid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But after his sin, he could no longer find joy in holiness, and he sought to hide from the presence of God. Such is still the condition of the unrenewed heart. It is not in harmony with God, and finds no joy in communion with him. The sinner could not be happy in God's presence; he would shrink from the companionship of holy beings. Could he be permitted to enter heaven, it would have no joy for him. The spirit of unselfish love that reigns there--every heart responding to the heart of Infinite Love--would touch no answering chord in his soul. His thoughts, his interests, his motives, would be alien to those that actuate the sinless dwellers there.


He would be a discordant note in the melody of heaven. Heaven would be to him a place of torture; he would long to be hidden from him who is its light, and the center of its joy. It is no arbitrary decree on the part of God that excludes the wicked from heaven: they are shut out by their own unfitness for its companionship. The glory of God would be to them a consuming fire. They would welcome destruction, that they might be hidden from the face of him who died to redeem them.


It is impossible for us, of ourselves, to escape from the pit of sin in which we are sunken. Our hearts are evil, and we can not change them. "Who can bring a clean thing out of an unclean?--Not one." "The carnal mind is enmity against God; for it is not subject to the law of God, neither indeed can be."* Education, culture, the exercise of the will, human effort, all have their proper sphere, but here they are powerless. They may produce an outward correctness of behavior, but they can not change the heart; they can not purify the springs of life. There must be a power working from within, a new life from above, before men can be changed from sin to holiness. That power is Christ. His grace alone can quicken the lifeless faculties of the soul, and attract it to God, to holiness. The Saviour said, "Except a man be born from above," unless he shall receive a new heart, new desires, purposes, and motives, leading to a new life, "he can not see the kingdom of God."* The idea that it is necessary only to develop the good that exists in man by nature, is a fatal deception. "The natural man receiveth not the things of the Spirit of God: for they are foolishness unto him: neither can he know them, because they are spiritually discerned." "Marvel not that I said unto thee, Ye must be born again."* Of Christ it is written, "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the only "name under heaven, given among men, whereby we must be saved."*


It is not enough to perceive the loving kindness of God, to see the benevolence, the fatherly tenderness, of his character. It is not enough to discern the wisdom and justice of his law, to see that it is founded upon the eternal principle of love. Paul the apostle saw all this when he exclaimed, "I consent unto the law, that it is good." "The law is holy, and the commandment holy, and just, and good."* But he added, in the bitterness of his soul-anguish and despair, "I am carnal, sold under sin." He longed for the purity, the righteousness, to which in himself he was powerless to attain, and he cried out, "O wretched man that I am, who shall deliver me from this body of death?"* Such is the cry that has gone up from burdened hearts in all lands and in all ages. To all, there is but one answer,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Many are the figures by which the Spirit of God has sought to illustrate this truth, and make it plain to souls that long to be freed from the burden of guilt. When, after his sin in deceiving Esau, Jacob fled from his father's home, he was weighed down with a sense of guilt. Lonely and outcast as he was, separated from all that had made life dear, the one thought that above all others pressed upon his soul, was the fear that his sin had cut him off from God, that he was forsaken of Heaven. In sadness he lay down to rest on the bare earth, around him only the lonely hills, and above, the heavens bright with stars. As he slept, a strange light broke upon his vision; and lo, from the plain on which he lay, vast shadowy stairs seemed to lead upward to the very gates of heaven, and upon them angels of God were passing up and down; while from the glory above, the divine voice was heard in a message of comfort and hope. Thus was made known to Jacob that which met the need and longing of his soul, a Saviour. With joy and gratitude he saw revealed a way by which he, a sinner, could be restored to communion with God. The mystic ladder of his dream represented Jesus, the only medium of communication between God and man.


This is the same figure to which Christ referred in his conversation with Nathanael, when he said, "Ye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upon the Son of man."* In the apostasy, man alienated himself from God; earth was cut off from heaven. Across the gulf that lay between, there could be no communion. But through Christ, earth is again linked with heaven. With his own merits, Christ has bridged the gulf which sin had made, so that the ministering angels can hold communion with man. Christ connects fallen man, in his weakness and helplessness, with the source of infinite power.


But in vain are men's dreams of progress, in vain all efforts for the uplifting of humanity, if they neglect the one source of hope and help for the fallen race. "Every good gift and every perfect gift"* is from God. There is no true excellence of character apart from him. And the only way to God is Christ. He says,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man cometh unto the Father but by me."*


The heart of God yearns over his earthly children with a love stronger than death. In giving up his Son, he has poured out to us all heaven in one gift. The Saviour's life and death and intercession, the ministry of angels, the pleading of the Spirit, the Father working above and through all, the unceasing interest of heavenly beings; all are enlisted in behalf of man's redemption.


O, let us contemplate the amazing sacrifice that has been made for us! Let us try to appreciate the labor and energy that heaven is expending to reclaim the lost, and bring them back to the Father's house. Motives stronger, and agencies more powerful, could never be brought into operation; the exceeding rewards for right-doing, the enjoyment of heaven, the society of the angels, the communion and love of God and his Son, the elevation and extension of all our powers throughout eternal ages; are these not mighty incentives and encouragements to urge us to give the heart's loving service to our Creator and Redeemer?


And, on the other hand, the judgments of God pronounced against sin, the inevitable retribution, the degradation of our character, and the final destruction, are presented in God's word to warn us against the service of Satan.


Shall we not regard the mercy of God? What more could he do? Let us place ourselves in right relation to him who has loved us with amazing love. Let us avail ourselves of the means provided for us that we may be transformed into his likeness, and be restored to fellowship with the ministering angels, to harmony and communion with the Father and the Son.






* Col. 2:3. * Job 14:4; Rom. 8:7. * John 3:3. (margin.) * I.Cor. 2:14; John 3:7. * John 1:4; Acts 4:12. * Rom. 7:16, 12, 14. * Rom. 7:24. (margin.) * John 1:29. * John 1:51. * James 1:17. * John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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