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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9:34

창세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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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8)
하와 할머니에게 하고 싶은 질문:
그건 왜 따 드셨소?

창세기 3장에서 여자는 뱀과 숙명적인 만남을 한다.
사람을 정말 만남이 중요하고 상대를 잘 만나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서로 상승작용으로 정말 인생이 플러스가 된다.
그렇지 않은 친구를 만나면 서로 악의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친구 중에 배우자와의 만남도 숙명적이다.
어찌 그 수많은 사람 중에 나의 다른 한 쪽이 되어서 같이 살게 되니 말이다.
배우자의 만남에 따라 결혼 전 모든 삶이 뒤바뀌기도 한다.
그 전에는 혼자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기 인생을 설계하였다면,
단순간에 배우자에게 직간접적인 영향권 아래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화잇부인은 결혼하기 전에 기도를 배로 하라고 권면하신다.
“만일 남녀들이 결혼을 생각하기 전에 하루에 두 번씩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면
결혼을 앞둔 단계에 있어서는 하루에 네 번씩 기도하여야 한다. 결혼은 이 세상과 내세에
있어서 그대들의 생애에 감화를 끼치고 영향을 주는 어떤 것이다. …”(교권, 115)


인류 최초의 잘못된 만남은 뱀과 여자와의 만남이다.
사단은 뱀을 매개물로 하여 여자에게 접근하였다.
그런데 왜 여자는 뱀의 말을 믿었을까?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는 기만당하였고, 뱀의 말을 들으면서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생겼을 것이다. 저 말하는 뱀을 보니 정말인 것 같이
보였을 것이다.

그 장면을 상상해 본다.
뱀은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하여 여자를 유혹하고 순진한 여자는 뱀에게 미혹되어,
뱀에게 홀려서, 뱀이 파놓은 함정에 한걸음 한걸음씩 ... 나가다가 결국 그 선악과를
먹게 되었다.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는 말과 결코 죽지 아니한다 라는 말.
독자 여러분은 어떤 말을 더 믿고 따르고 싶은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나님을 배반한다면,
여자를 지금와서 견책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또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니, 하나님 왜 여자를 시험하셨습니까? 저는 자신 있습니다. 저를 시험해 주세요...

사실 우리는 똑같은 질문에 각자가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행16:31)

이러한 구원의 초대에 우리 모두는 선악과 앞에 선 여자와 같이,
그 구원의 초대에 응하여 따르면 영생이 보장될 것이요, 여자와 같이
뱀의 말을 듣는다면 영원히 잃어버릴 것이다.

우리는 어느 편의 말에 귀를 더 기울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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