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Spirit and Christ's Return
(성령과 그리스도의 재림)
복된 소식은 우리 주님이 빨리 재림하신다는 소식이다.
우리의 마지막 날은 주님이 재림하시든지 (이것은 세계적인
재림이 될 것이다) 아니면 우리의 생명이 마쳐지는 순간
(이것은 개인적인 종말이다)이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6장에 보면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6:17) 라는 말씀이 있다. 진노의
날에 누가 설까?
그의 해답은 7장에 이어진다.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
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계7:3)
인 받는 다는 것이 무엇일까? 인(印)은 자기의 소유를 나타
낸다. 즉, 자신의 소유를 나타낼 때에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
신다. 성령의 인(印)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4:30)
우리 재림교인들은 모든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아주 큰 오류에 빠질 수 있다. 물론 진리는 중요하다 그리고
바른 길로 이끈다. 그러나 옛 사람들이 그들이 다 가지고
있었으나 그것으로 예수를 못 박았음을 기억하라.
우리도 안식일 기별로, 죽은 자의 상태의 기별로, 건강기별로,
성소기별로 ... 이것으로 얼마든지 예수를 못 박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기별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그런 기별을 주시고 그 기별의 핵심에 서 계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
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예수님은 오늘 우리를 초청하신다. (계 3:20)
더 가까이 주님께 나아가라. 주님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살게
하라. 우리는 죽고 주님이 살게 하라 (갈 2:20)
하나님과 연결된 생활을 하라.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도록
하라. 매순간 일거수일투족이 주님이 뜻이 되게하라.
주님이 주장하시는 삶 - 이것이 바로 성령의 임재하심의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