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5)

by 여호수아 posted May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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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5)
창3: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이제 아담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었다.
그로인한 생명의 파이프라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에 여자를 통하여 여자의 후손, 아담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그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구원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이었다.

범죄 후에야 이름이 없었던 여자가 이름을 갖게 된다. 그 이름이 하와다.
산 자의 어미가 된다는 뜻으로 여자에게 희망을 보았다. 그로 인하여 탄생
할 그리스도를 보게 된 것이다.

성경은 아담의 하와 선언 이후에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는 하나님의 모습
을 본다. 그냥 읽어 내려갈 수 있는 내용이지만, 이 가죽 옷의 출처란 그냥
우리가 흔하게 구하는 가죽이 아니었다. 누군가가 죽었기에 그 가죽이 생겨
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예표되었다. 그 일을 주도적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하실 것이다. 우리는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구원의 놀라운 복음이 전하여지
고 이제는 예수께 감사해야 할 시간이 벌써 지나버렸다. 그래도 아직 감사
함이 뼈저리게 나오지 않는 것은 어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