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
창조이야기.
천지창조에 관하여는 성경은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이것은 간단한 선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는 간결한 요약입니다.
창조하신 분이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는 결정적인 뒷받침이 될만한 어떠한 조항도 없습니다.
사실 그대로입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왔으니 결정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맞다! 하나님이 계시다.
아니면, 이것은 설화다. 그냥 이야기다.
독자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천지창조에 관하여 저는 그대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다면, 우리의 살아야할 마땅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진화론적으로보면, 우리가 모두 결국은 죽는데 지금 죽으나 100년후에
죽으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죽으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리고 그 분으로 하여금 우리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깨닫게 된다면, 오늘 나의 삶은 값진 것이 되고, 진주를 발견한
것입니다. 나의 존재 이유는 내 속에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 손에, 즉,
나를 지으신 분의 거룩하신 뜻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창조론과 진화론의 큰 차이입니다.
진화론은 인간은 알 수 없지만, 작은 생명체, 단백질로부터 진화를 거듭하여
여기로 왔으며, 앞으로도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그러니 어쩌란 말입니까?)
우스운 이야기지만, 지구 창조에 관하여, 크게 창조론과 진화론을 둔다면,
창조론이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고 믿으면 그만이지만, 진화론에 관하여
그들이 말하는 수백만년 동안 진화하여 우리가 여기 까지 왔다면, 그것을
증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없고 (수백만년 살아서 그것을 본
사람이 없기에), 만약 찾는다면, 神이나 가능하니, 다시 하나님께 여쭈어
보아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나저나 하나님께 여쭙는 일만 남았습니다.
:"하나님, 정말 당신께서 지으셨나요?" 아니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이
맞는 지 수백만 년 보셨을터이니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우리 중에 불가지론자가 있다면, 이것은 난 모르오 하는 것입니다.
불가지론자도 사실상 ... 무신론자에 가까운 이야기지요. 왜냐하면,
적극적으로 하나님이 계시다 라고 인정하지 않으니까.
다음 시간에 신비한 책 창세기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