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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인가?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조건적으로 보인다.
[출15:26]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19: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왕상 3: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왕상11:38]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수많은 조건들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는 성경은 마치 조건적인 하나님으로 그려진다.
과연 그럴까?

하나님께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정하시고, 그 안에서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신다.
명령에 순종하면 그만큼 우리에게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의 잣대로 조건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세상이 그렇기 때문이다.
죄를 지으면 (조건적) 벌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 사랑이시다. 어쩌면 그러한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하는 일에는 참 많이 힘들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래도 부모의 사랑으로 약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아이들에게 말한다. 일종의 경고이다.
너 지금 오지 않으면 밥을 주지 않겠다. 밥상을 차려놓고 엄마가 아들에게 말한다.
그것은 밥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서 읽어야 한다.
좀 늦게 오더라도 엄마는 밥상을 주어진 시간에 물리지 않는다.
아이가 다 먹어야 물리게 된다.

탕자가 돌아올 때에 조건적으로 아버지는 받지 않는다.
무조건적으로 받을 뿐이다. 아들 스스로 더 이상 아들은 아니다 라고
생각할지라도 아버지 마음은 벌써 아들이다. 아들의 신분은 그가 어떤 일을 했고
무슨 나쁜 짓을 했다고 변하는 것이 아니다. 아들은 그냥 아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있는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신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조건적으로 믿고 싶어할 지라도 하나님은 무조건 우리를 사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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