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 거하는 것

by 들국화 posted Nov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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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중보자가 되신다는 것은 하늘 성소에서 속죄 봉사를 하신다는 뜻 이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중보 하신다는 것을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며 
속죄 봉사하시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것은 분명한 일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중보자 되시는 것은 그 이상이다.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예수 안에 있다고 말한다. 
예수께서 우리의 거처가 되시는 것 그것이 중보자의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한 순간이라도 예수 안에서 나와서는 존재할 수 없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 

대쟁투의 종말 때에 중보자 없이 하나님 앞에 설 때도, 성소에서 중보사업을 하시는 중보자는 없어도, 
예수께서 그리스도인의 처소가 된 그 중보는 없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그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로 그리스도께서 중보자가 되지 않으시는 때는 결코 한 순간도 없다. 

(예수의 생애와 교훈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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