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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21:03

확률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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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 신앙

숫자가 다는 아니다.

기드온의 삼백 명 군사는 어떻게 미디안 135,000 이나 되는 군사를 물리칠 수 있었을까?
숫자로 이루어진 우리 생활에서 성경은 숫자는 그저 숫자일 뿐이라고 가르친다.

논문을 쓸 때 필요한 것은 통계학적인 수치이다.
화려한 통계수치를 대동하여 논문은 자기의 이론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다.
통계는 재미있는 현실이다. 현대과학은 통계를 신봉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통계자료의 또 다른 영역, 통계자료가 설명할 수 없는 그 영역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가?

진화론자들과 비교하여 창조론자들이 이야기하는 좋은 예가 있다.
생명이 그저 대충 적당히 어쩌다보니까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다.
누군가 인격적인 존재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쥐덫의 예를 든다면,
나무판과 스프링 그리고 고정하는 못, 탄력을 주기 위한 걸쇠 등이
어우러져 가장 합당한 자리에 꼭 그렇게 맞물려야 쥐덫이 그 기능을
발휘한다. 이중에서 하나라도 빠지거나 제자리에 놓여 있지 않다면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그보다 훨씬 정교한 인간의 몸이 대충 어찌어찌 되다가 보니 그렇게
진화가 되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자동차가 어찌어찌하여 세월이 지나다보니 어느 날 비행기가 된다면
믿을 수 있는 말인가?

진화론자들은 절대로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진화론이 얼마나 허구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금새 알 수 있다.

확률적으로 높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신봉하려면,
차라리 성경에서 확률적으로 높지 않은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보라.

노아 당시 홍수로 세상이 멸망할 때 노아가족 혼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브라함이 사라에게로부터 아들을 낳을 수 있는 확률은?
모세가 죽지 않고 바로 그때에 바로의 공주의 손에 구원 받을 확률은?

다윗이 골리앗을 때려눕힐 수 있는 확률은?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풀무불에 들어가서 죽지 않고 살아남을 확률은?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가서 사자의 밥이 되지 않고 살아나올 확률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를 들어보자.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처녀에게서 태어나 메시야 탄생에 관한 400여 가지의
모든 예언을 빠짐없이 이루시고, 끝내는 죄 없으신 분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확률은?  그 그리스도가 다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어 부활의 주로 승천하시고
다시 재림하실 확률은 도대체 얼마나 될까?

신앙은 확률로 되는 것이 아니다.
위의 여러 가지 예는 수학적 확률로서는 아주 작지만,
우리 인간이 죄인으로서 죄를 자복하고 그리스도를 예수로 맞아들인다면,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죄인이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하늘 아버지께로 나간다면, 그가 구원 받을 수
있는 확률은 100% 이다. 여기에 바로 신앙의 놀라운 신비로움이 있다.

하나님은 숫자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시다.
확률적으로 계산하여 그것에 맞추는 분이 아니시다.
신앙은 확률로 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계시며, 우리는 바로 그 하나님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면
이미 우리는 새로운 세계로 들어온 것이다.

우리가 머리 속으로 복잡하게 계산하는 숫자는 그저 숫자일 뿐,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하나님은 숫자와 기본적인 상식을 훨씬 뛰어
넘으신 분이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으로 초대하는 길은 항상 100% 열려있다.
이 선물을 받고 싶지 않은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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