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31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source: 2011 devotional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사 40:28, 표준새번역).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배우는 로버트 레드포드이다. 하지만 초콜릿 푸딩, 피칸, 크림치즈, 휘핑크림을 얹은 파이를 잠시 혀끝에 대 본다면 “야, 이거 정말 맛있네. 로버트 레드포드보다 훨씬 좋은 걸.”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올 것이다.
교회에서 파트락으로 식사할 때 음료와 제공되는 디저트는 적어도 얼마간은 미각의 기쁨을 선사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간사한 입은 어느새 버터에 구운 옥수수와 갓 구운 빵 조각을 보고 군침을 흘리기 시작한다. 더 나은 것, 더 색다른 것이 눈에 들어온 이상 로버트 레드포드보다 더 좋아 보였던 디저트도 다시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우리는 순간적 욕구를 채워 줄 뭔가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하루하루가 힘겹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수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사장에게 해고 통지를 받고, 아내에게 “당신과 이혼하겠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 아들이 “저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좋아요.”라고 말할 때, 의사에게 “선생님은 다발성 경화증입니다.”라고 진단받는 순간, 그 어떤 것도 예수를 만나는 일보다 좋은 것은 없다.


가슴이 조여드는 공포를 느끼고 절망의 눈물이 눈앞을 가릴 때 예수는 곁에 계신다. 당신의 두려움을 아시며 그분 역시 눈물을 흘리신다. 그분은 당신을 가까이 끌어당기시며 말씀하신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사 43:1~4).


예수는 순간의 만족이 주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을 주신다. 위로가 필요할 때 그분은 당신 바로 곁에 계신다. 그분의 사랑으로 당신을 감싸게 하라. 당신의 짐을 그분과 나누라. 그분께서는 당신의 짐을 아예 대신 짊어지실 것이다.
- 마릴린 시니어

Who's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만 보라보듯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늘의 만나※ file 관리자 2009.05.14 77989
264 관리자님꼐 나팔꽃 2009.12.12 10233
263 * 등불 * file usjoy 2012.01.08 13319
262 *만델라의 건강을 유지시킨 감사* file usjoy 2012.01.22 12662
261 - 명랑함은 길을 밝게 해 줌 - usjoy 2010.01.15 9791
260 10월 4일 화요일 - 자원이 바닥날 때 남는 것은 믿음뿐 file 해바라기 2011.10.04 10668
259 12월의 엽서/ 이해인 file usjoy 2010.11.29 14108
258 2009년을 보내며... 나팔꽃 2009.12.30 10002
257 2010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file admin2 2009.12.31 9311
256 7/11 - 변화된 심령 해바라기 2011.07.10 9962
255 7/12 - 화요일 - 미소가 주는 선물 해바라기 2011.07.11 9716
254 7/13 - 여유있게 file 해바라기 2011.07.12 9614
253 7/15 - 은혜로운 혀 해바라기 2011.07.14 10314
252 7/18 신앙과 확신 해바라기 2011.07.18 9554
251 7/22 Humming Bird file 해바라기 2011.07.22 10707
250 7월 10일 일요일 - 진정 준비됐는가? file 해바라기 2011.07.09 9500
249 7월 14일 목요일 - 안식의 선물 file 해바라기 2011.07.14 10160
248 7월 9일 안식일 - 하나님의 특별한 보물 해바라기 2011.07.09 9938
247 8/10 (Wed) 멀린과 소떼 file 해바라기 2011.08.09 10551
246 A Christlike Character file 해바라기 2011.02.18 15068
245 Answering Prayers for Divine Help file 해바라기 2011.05.09 268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