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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18:30

아 둥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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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둥근 사랑 측량 못할 사랑 주 보좌 앞에 꿇어 비오니 끝 간데 없는 둥근 사랑으로 합치사 하나되게 합소서 

2. 온전한 생애 주여 허락하사 꾸준한 소망 굳센 인내로 아픔과 죽음 두려하지 않는 확고한 믿음 넣어 줍소서 

3. 슬픔을 잊을 기쁨 주시오며 불목을 막을 화평주시고 기쁨의 날이 참된 사랑 속에 영원히 거듭되게 합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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