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0.01.07 06:12

성령의 선물2

조회 수 89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시간이 경과했지만 그의 대리자로서 성령을 보내리라던 그리스도의 고별시의 약속은 조금도 변경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의 부요함이 땅으로 흘러내려 사람들에게 이르지 않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어떤 제한을 가하시는 까닭이 아니다. 약속의 성취가 기대한 만큼 나타나지 않는다면, 마땅히 감사히 여겨야 할 만큼 그 약속을 감사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한다면 모든 사람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것이다. 성령의 도움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곳은 어디든지 영적 가뭄, 영적 암흑, 영적 타락과 죽음이 나타나게 된다. 사소한 일에 마음을 뺏기면 교회의 성장과 번영에 필수적이며 또한 다른 모든 축복도 함께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히 제공된다 해도 소용이 없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능력을 받을 수 있는 방편임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성령의 선물을 열망하고 애타하지 않는가? 왜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말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그것에 관해 설교하지 않는가? 주께서는 부모가 자식에게 좋은 선물을 주기를 원하는 것보다 당신을 섬기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시기를 더 원하고 계신다. 모든 교역자들은 매일 성령의 침례를 위해 하나님께 탄원해야 한다. 그리스도인 동료 교역자들은 저희가 어떻게 현명하게 계획하고 실행할 것인가를 알기 위하여 특별한 도우심과 하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모여야 한다. 51 특별히 그들은 하나님께서 선교지들에 있는 그의 택하신 대사들에게 풍성한 성령의 침례를 베푸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교역자들에게 성령이 함께하시면 진리를 선포하는 그들의 일에 모든 세상적인 명성과 영광이 주지 못하는 능력을 받게 된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 교역자는 그가 어디에 있든지 성령이 함께 하신다.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보혜사 성령은 제자들의 것이었음과 같이 오늘 우리들의 것이다. 성령께서는 세상의 증오를 받으며 그 자신의 실패와 과오를 인식하는 가운데 투쟁하고 씨름하는 영혼에게 그 모든 위기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신다. 슬픔과 고통으로 전망이 어둡고 앞날이 혼란스럽게 보임으로 무력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때, 바로 그 때가 믿음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성령께서 마음에 안위를 가져다주시는 때이다.
특별한 환경 하에서 영적인 황홀을 나타낸다고 해서 그것이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니다. 성결이란 황홀경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완전한 복종이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요, 하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요, 빛 가운데처럼 시련과 어둠 중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보는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것이다. 성령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정의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보혜사, 즉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그분의 사업을 통하여 성령은 “자의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선언되어 있다(요 15:26, 16:13).
52 성령의 본질은 오묘이다. 사람들은 성령을 설명할 수 없는데, 이는 주께서 인간들에게 성령을 나타내 보이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공상적인 견해를 가지고 성경절을 모아 거기에 인간적인 해석을 가할지 모르지만, 그러한 견해를 받아들인다고 하여 교회가 튼튼해지지는 않는다.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깊은 이러한 오묘에 관하여는 침묵이 금이다. 성령의 직무는 다음의 그리스도의 말씀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 죄를 깨닫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다. 죄인이 성령의 소생시키는 감화에 응답하면 그는 회개하게 되고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일의 중요성에 관하여 깨우침을 받게 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회개하는 죄인에게 성령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나타내 보이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가…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 16:14, 14:26).

사도행적

drop.jpe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늘의 만나※ file 관리자 2009.05.14 78165
24 두려움에 직면하라 나팔꽃 2011.12.16 12601
23 재림준비는 누가 하는가? file usjoy 2011.12.21 12202
22 우리의 고통을 바라보기 나팔꽃 2012.01.07 11350
21 * 등불 * file usjoy 2012.01.08 13358
20 내게 허락된 작은 것들 file 나팔꽃 2012.01.13 12740
19 *만델라의 건강을 유지시킨 감사* file usjoy 2012.01.22 12737
18 기도 ~ file usjoy 2012.02.06 13102
17 인격을 가진 리더쉽 나팔꽃 2012.03.09 11708
16 To know Him is to Love Him file usjoy 2012.04.07 13321
15 참된 금식 - 이사야 58장 file usjoy 2012.05.20 14943
14 요한복음 file usjoy 2012.08.17 13959
13 최후의 승리를 보장하는 밝은 미래의 주인공 file usjoy 2012.09.03 13713
12 한 권의 책을 쓰다 file usjoy 2012.09.09 13375
11 고난은 영광의 기초 file 관리자 2012.09.12 12610
10 명상의 세 단계 file usjoy 2012.11.27 13075
9 예수님과 함께 - 만족 file usjoy 2013.03.25 15413
8 [12월 13일] 예수께서 기다리시는 이유 file 관리자 2014.12.15 11031
7 [12월 14일] 지상 최대의 쇼 file 관리자 2014.12.15 11383
6 [12월 15일] 권세의 역전 file 관리자 2014.12.15 11281
5 [12월 16일] ‘두려움’은 존경 그 이상이다 file 관리자 2014.12.15 1245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