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94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7월 10일 일요일 - 진정 준비됐는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1990년 어느 의대생은 일요일 법령이 미 의회에서 곧 통과될 것이라고 나에게 경고했다. 머지않아 종교 박해가 시작될 것이며, 모든 징조를 볼 때 그해 말이면 일요일 휴업령이 발효될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그는 나에게 당장 교회 수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운명이 다한 보스턴 시내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산악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인들에게 생존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신념에 사로잡힌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지하 대피소를 짓기도 하고 도시의 빌딩 숲을 떠나 시골에 은둔하기도 한다.                      


그 뒤 2001년, 미국은 911테러를 겪었다. 국가는 전쟁에 휘말렸고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선량한 사람들도 ‘무고한’ 희생을 당했다. 2004년에는 쓰나미로 말미암아 수십만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이재민이 발생했다. 마지막 때의 환란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어떤 사람들은 환란 자체에 관심이 쏠려 있다. 다른 어떤 이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께 관심이 있다. 여기에 큰 차이가 있다! 전자는 성경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멸망의 때를 예측하는 데에만 온갖 신경을 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다 보면 광적인 자기 왜곡에 빠진다. 그러면 예수께서 마태복음 24장과 누가복음 21장에서 예언하신 내용을 오해하게 된다. 깊은 산이나 동굴로 숨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과학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사람이 어디로 숨어들든 24시간이면 다 찾아낸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았듯이 음파 탐지기와 레이더는 땅과 바위 속에 숨은 것도 감지해 내며, 인공위성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강아지가 길을 건너는 것까지 포착한다. 과연 우리가 어디로 피할 수 있을까? 어디로 숨을 수 있을까? 우리는 그날과 그 시각을 예측해 내지 못할 것이다(살전 5:2, 3). 삶이란 평소처럼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마 24:37). 그렇다면 진정한 준비란 무엇인가?          


우리는 매일매일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삼아야 한다. 오늘 이것을 결심한다면 우리는 자신 있게 “예!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저는 정말 준비됐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베스 B. 윌리엄스


피난처.jpeg











Who's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만 보라보듯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늘의 만나※ file 관리자 2009.05.14 77830
244 * 등불 * file usjoy 2012.01.08 13263
243 우리의 고통을 바라보기 나팔꽃 2012.01.07 11273
242 재림준비는 누가 하는가? file usjoy 2011.12.21 12125
241 두려움에 직면하라 나팔꽃 2011.12.16 12532
240 십자가의 교훈 file usjoy 2011.11.18 11327
239 산상보훈 (예수의 생애와 교훈 360-367) file usjoy 2011.10.19 12876
238 10월 4일 화요일 - 자원이 바닥날 때 남는 것은 믿음뿐 file 해바라기 2011.10.04 10638
237 자전거를 타고 file 해바라기 2011.09.30 11337
236 더불어 사는 삶 file usjoy 2011.09.25 9213
235 예수님의 십자가 -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file usjoy 2011.09.22 10864
234 하나님은 영이시니 file usjoy 2011.09.16 9874
233 안식일에 해야 할 일 file usjoy 2011.09.08 9273
232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file usjoy 2011.09.01 8991
231 8/10 (Wed) 멀린과 소떼 file 해바라기 2011.08.09 10519
230 7/22 Humming Bird file 해바라기 2011.07.22 10669
229 7/18 신앙과 확신 해바라기 2011.07.18 9530
228 7/15 - 은혜로운 혀 해바라기 2011.07.14 10288
227 7월 14일 목요일 - 안식의 선물 file 해바라기 2011.07.14 10138
226 7/13 - 여유있게 file 해바라기 2011.07.12 9600
225 7/12 - 화요일 - 미소가 주는 선물 해바라기 2011.07.11 96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