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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일요일 - 진정 준비됐는가?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눅 21:34).

1990년 어느 의대생은 일요일 법령이 미 의회에서 곧 통과될 것이라고 나에게 경고했다. 머지않아 종교 박해가 시작될 것이며, 모든 징조를 볼 때 그해 말이면 일요일 휴업령이 발효될 것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그는 나에게 당장 교회 수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운명이 다한 보스턴 시내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산악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인들에게 생존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신념에 사로잡힌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지하 대피소를 짓기도 하고 도시의 빌딩 숲을 떠나 시골에 은둔하기도 한다.                      


그 뒤 2001년, 미국은 911테러를 겪었다. 국가는 전쟁에 휘말렸고 군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선량한 사람들도 ‘무고한’ 희생을 당했다. 2004년에는 쓰나미로 말미암아 수십만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이재민이 발생했다. 마지막 때의 환란을 두려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어떤 사람들은 환란 자체에 관심이 쏠려 있다. 다른 어떤 이는 다시 오시는 예수님께 관심이 있다. 여기에 큰 차이가 있다! 전자는 성경 말씀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멸망의 때를 예측하는 데에만 온갖 신경을 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다 보면 광적인 자기 왜곡에 빠진다. 그러면 예수께서 마태복음 24장과 누가복음 21장에서 예언하신 내용을 오해하게 된다. 깊은 산이나 동굴로 숨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과학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사람이 어디로 숨어들든 24시간이면 다 찾아낸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았듯이 음파 탐지기와 레이더는 땅과 바위 속에 숨은 것도 감지해 내며, 인공위성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강아지가 길을 건너는 것까지 포착한다. 과연 우리가 어디로 피할 수 있을까? 어디로 숨을 수 있을까? 우리는 그날과 그 시각을 예측해 내지 못할 것이다(살전 5:2, 3). 삶이란 평소처럼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마 24:37). 그렇다면 진정한 준비란 무엇인가?          


우리는 매일매일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삼아야 한다. 오늘 이것을 결심한다면 우리는 자신 있게 “예!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저는 정말 준비됐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베스 B. 윌리엄스


피난처.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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