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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렘 3:13),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겔 36:25)라.

 그러나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하고 자신에 대한 이같은 지식이 우리로 통회하게 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용서와 화평을 얻을 수 없다.

 

바리새인은 죄에 대한 자책을 느끼지 않았다.

성령께서 그에게 역사하실 수 없었다.

 

그의 마음이 스스로 의롭다는 갑주에 싸여 있었으므로 천사의 손이 정조준해서 던지는 날카로운 하나님의 화살도 그것을 꿰뚫을 수 없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자만을 구원하실 수 있다.

그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 4:18) 하기 위하여 오셨다.

그러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눅 5:31)다.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상태를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위험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피난처로 달려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상처의 아픔을 느끼지 못하면 치료를 받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실물158

 

 

성령의 직무는 다음의 그리스도의 말씀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6:8).

 

죄를 깨닫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다.

죄인이 성령의 소생시키는 감화에 응답하면 그는 회개하게 되고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일의 중요성에 관하여 깨우침을 받게 될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회개하는 죄인에게 성령께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나타내 보이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가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6:14, 14:26).

 

성령은 구속주의 죽음으로 이루어진 구원을 효력 있게 만들어 주는, 재생시키는 대리인으로서 보내신 바 되었다.

 

성령은 사람들의 시선을 갈바리 십자가 위에서 드려진 위대한 희생 제사로 향하도록 이끌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 보이며, 죄를 깨달은 영혼에게 성경의 귀중한 것들을 열어 보이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다.

 

죄를 깨닫게 하시고, 그 마음에 의의 원칙을 제시하신 성령께서는 이 세상 사물에 대한 애정을 제거하시고 그 영혼들을 성결에 대한 갈망으로 채워 주신다.행적52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31:3)라고 하셨다. 죄인이 오히려 부친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지방에서 자기 재산을 낭비하는 동안에 아버지의 마음은 그를 심히 사모하였나니 그러므로 죄인의 심령에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는 갈망이 일어나는 것은 방랑자를 아버지의 사랑의 품으로 이끌어 들이기 위한 성신의 탄원과 호소에 불과한 것이다.

 

그대들의 앞에는 성경의 귀한 약속들이 있거늘 어찌 의심을 품을 수 있겠는가?

그 불쌍한 죄인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갈망하고 그 죄를 버리려고 원하는데 주께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발 앞에 나오는 자를 엄히 물리치시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생각은 단연 버리라!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하여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것보다 더 그대들의 신념을 손상시키는 것은 없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나 죄인은 사랑하사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어 영광의 나라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주셨다.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그가 택한 다음의 말씀보다 더 강하고 간곡한 언사가 어디 있으랴?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아들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49:15)고 하셨다.

 

의심하고 떠는 자들이여 쳐다보라.

대개 예수께서 살아 계셔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그가 그대를 위하여 죽으신 것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라.

 

성신께서 오늘 그대를 부르신다.

전심으로 예수께로 나아가라.

그리하면 그의 축복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대들이 하나님의 허락들을 읽을 때에 그것들이 말로 할 수 없는 사랑과 긍휼을 표시한 것임을 기억하라.

 

무한하신 사랑의 하나님의 마음은 죄인을 무궁한 자애(慈愛)로 생각하신다.

우리가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1:7). 과연 하나님께서 그대를 돕는 자이심을 믿으라.

그는 당신의 도덕적 형상을 사람들에게서 회복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대들이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그에게로 가까이 나아갈 때에 그는 자비와 용서로 그대들을 가까이 하실 것이다.정로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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