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셔서 준비해 놓으신 거처에

예수님과 같이 있게 될 때가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우리를 기쁘게 해야 한다. 그대가 예수님께 눈을 떼지 않고
그분께 의지할 경우, 예수님께서는 그대가 필요로 하는
모두를 채워주실 수 있으시다. 그대가 그분을 바라보면
그분의 거룩한 영광의 부요함으로 인해 아름답게 된다.
눈에 보이는 사물에 대한 우상 숭배와 같은 사랑은,
고귀하고 불멸의 사물을 생각하는 지고한 사랑의
지배 아래에 놓이게 될 것이다. 그대가 하늘의 사물에
애착을 느끼게 되기까지 그대는 영원한 부요함을 묵상해야 한다.
그대는 또 사람들이 하늘의 보화를 흠모하도록 인도하는
도구일 수도 있는 것이다. 쓸데없는 일에 돈을 쓰는 것은 낭비이며,
그것은 매우 나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돈은 곧 멸망할 영혼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일에 쓰였어야 했기 때문이다. (R & H, 1896. 6.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