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1.06.19 18:38

나를 기르신 하나님

조회 수 107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아침마다 8살, 10살난 우리집 꼬맹이들이랑 성경을 조금씩 같이 읽습니다.
얼마 전에는 드디어 창세기를 모두 다 읽고 책거리를 했답니다.

최근에 읽은 말씀이 오래도록 마음에 울림으로 남아서 이곳에 옮겨봅니다.

창세기 48장에는 야곱이 요셉과 2명의 손자를 위하여 축복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야곱은 축복기도를 이렇게 시작하지요.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란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15,16절)

이때 야곱의 나이가 147세입니다.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가  “하나님이 지금까지 나를 길러주신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당시에 야곱은 목축하던 것이 일이라서,
이때 "길러주신다"라는 말을 하면서,
양과 목자의 관계를 생각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훗날, 선지자 이사야는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사 46:3,4)

바로 우리에게 오늘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늘의 만나※ file 관리자 2009.05.14 77927
164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file 해바라기 2010.11.10 10913
163 바이러스 유감 file 관리자 2009.06.04 10913
162 여호와께 감사하며 의뢰하라 file usjoy 2010.01.02 10893
161 복있는 사람 file 해바라기 2010.11.02 10892
160 하나님의 챔피언 file 나팔꽃 2010.05.14 10892
159 소망의 힘 file 해바라기 2010.12.26 10886
158 예수님의 십자가 -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file usjoy 2011.09.22 10885
157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file 파란 꽃 2010.04.30 10874
156 예수 안에 거하는 것 file 들국화 2009.11.28 10855
155 속임수 file 해바라기 2011.04.08 10825
154 靑玉 file usjoy 2010.10.21 10816
153 하늘의 빛을 반사하는 그리스도인 file 하얀 꽃 2009.12.31 10806
152 내 눈을 돌이키옵소서 file 해바라기 2010.05.12 10788
» 나를 기르신 하나님 file 모퉁ee 2011.06.19 10782
150 과학이 성경을 대신할 때 file 관리자 2009.06.16 10770
149 이름에 담긴 의미 file 해바라기 2011.04.08 10757
148 응답받는 기도 file 모퉁ee 2011.06.17 10734
147 장벽이 무너짐 file usjoy 2010.12.15 10733
146 믿음의 매트리스 file 해바라기 2011.06.13 10706
145 Digging Deeper Into the Mine 해바라기 2011.04.09 10700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