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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마 5:14, 15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라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의 태양이 밤의 어두움을 물리치고 광명으로 세상을 밝게 하면서 나아가듯이,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죄 가운데 놓인 세상의 도덕적 흑암을 몰아내기 위하여 
저들의 빛이 비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저들 자신의 빛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이 세상에 반사해야 하는 빛은 하늘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우리의 사상과 목적은 행동을 유발하는 은밀한 동기들이며, 그것들은 품성을 형성한다. 
마음에서 꼴 지어진 목적은 그것이 죄가 되고, 그리하여 영혼을 정죄에 빠뜨리기 위하여 
말이나 행위로 표현되어야 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상과 감정과 성향은, 
비록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눈에는 식별된다. 

그러나 사람은 마음에 뿌리 내린 악이 비합법적인 말과 행위로써 
열매를 맺게 될 때에야만 그의 동료의 품성을 판단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대표자이다. 
그는 세상에, 거룩한 은혜의 변화케 하는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읽혀지는 하나님의 진리의 산 편지이다. 

누가 그분의 참된 제자인지를 결정하는,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법칙은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이다. …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생애와 거룩한 대화는 죄와 죄인들에 대한 매일의 증거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는 죄를 위한 최고의 치료제이다. 

동정심이 많으신 우리 구주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필요되는 도움을 제공하셨다. 
그분께서는 신실히 회개한 자에게 당신의 의를 옷 입혀 주시며, 
우리의 은혜로우신 구주께서만이 고무시키실 수 있는 그러한 거룩한 사랑을 
그의 마음에 불붙이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그분의 증인이라고 공언하는 우리들은 …
우리가 대표하는 그분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자. 

-1886년 3월 25일, 영문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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